애기가 고양이별로 여행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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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6

엊그제만해도 여기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늘 여행간다구 마지막에 제 목소리 듣고갔어요.
크림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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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고양이별로 여행간대요. 엊그제만해도 여기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늘 여행간다구 마지막에 제 목소리 듣고갔어요. 크림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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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방

코코가 보고 싶네요. 나를 따라 걷긴하지만 버려진 곳을 떠나면 사랑했던 엄나 아빠를 못볼까 자꾸 뒤를 보던 코코 그 모습이 늘 그 아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던 모습입니다. 키우던 요키 아이 밥이 떨어져 퇴근길 급히 갔던 동물 병원 입구에 목줄에 메어 있던 코코 너무나 멋지고 귀엽게 생긴 슈나가 있어 사료 사는 것도 잊고 놀다 일어서는 나에게 수의사님이 데려가라고, 해당 병원에서 신혼 부부에게 분양했는데 임신해서 못 키운다 했다고.. 책임비 5만원! 두 강아지를 카우는 것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홀린듯이 ‘누나랑 살까’ 말을 건네며 데리고 나온 우리 코코에요. 자꾸 병원을 되돌아 보면 멈추다가 따라오는 토토를 보며 정말 미안했던 마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집에와서 예쁜짓은 다하고 토토 형과도 잘 지내고 내 젊은 시절을 함께해 준 토토 얼추 1살 정도 와서 17살이 되던해 치매가 심해지고 노환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내 손으로 보내준 내 소중한 베프.. 따스한 소중한 마음을 나에게 준, 늘 함께했던 멋진 슈나 아가였습니다. 아이가 죽고 한 줌으로 내 손에 남겨질 때 한동안 집에 두었습니다. 요키 보내고 1년뒤에 이어진 이별 나보다 빠른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은 알지만.. 이별, 정을 떠나보내야하는 것은 너무나 슬픔니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내 벗! 내 시간이 다해 가면 토토가 마중 나오겠죠. 그 깊은 눈으로 누나 보고 싶었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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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방

[공지사항] 장례 지원 서비스 및 추모 게시판 오픈 안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일은 보호자님께 큰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뿐인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추모의 방] 게시판에 추모의 마음을 남겨주시면 멍냥보감 가족들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습니다. 아울러, 펫포레스트에서 장례를 준비하시는 보호자님께 장례 비용의 15%를 멍냥보감이 지원하며, 깊은 애도와 슬픔을 함께하겠습니다. 장례 지원 받기 : https://event.mongseng.io/pet-forest/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다른 보호자분들을 위해 [장례후기]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의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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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방

그동안 감사했습니다ㅠㅠ 💜내가 학생일때 많이 의지가 된 나의 첫번째 파트너 빵이💜 화요일에 페수종으로 입원했다가 회복이 안되고 이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오늘 안성에 니켈이랑 IGP대회구경 갔다가 병원에서 긴급한 전화받고 중간에 급하게 나와서 바로 동물병원에 갔는데 빵이가 꼬리 흔들 힘도 없더라고요... 수의사님과 얘기 했는데 빵이가 최대한 고통없이 가려면 내일 아침에 안락사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으로 내일 보내주기로 했어요...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이별이 빨라서 더 속상하네요 그 동안 빵이 이뼈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20.09.24(입양일)~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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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오늘 5차 접종 맞았는데 여행 괜찮을까요….? 오늘 5차 맞았고 5일뒤에 가족 여행을 가요 바닥에는 가끔 조금씩 산책 시켜주고 가방에만 넣고 다니는 게 좋겠죠?? 위험한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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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접종 후 빨간눈물 2살령괸 미니비숑과 함께 살고있어요 일주일전 종합잭신,인플루엔자 맞고 왔습니다. 원래 눈물이 좀 있는 편이긴 하지만 빨간 눈물은 아니었는데 주사맞고 붉다못해 초코색 눈물이 광광 생식기 및 입주변도 갈색이 되어가고 있어여ㅠㅠ 그동안 사료 및 간식추적, 침으로하는 알러지 검사로 달걀알러지 추정하고 있고요 달걀먹으면 눈물색이 짙어지고 양도 늘어나는 것 같긴했습니다. 그래서 달걀은 철저히 안먹이고 있었거든요. 최근에 백신투여 이슈밖에 없는데 예방접종으로 눈물알러지가 있을 수 있나요? 보통 백신배양을 달걀에 한다고 알고는 있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확실한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 병원 전화상담 후기 “백신때문에 눈물이 붉어지는 가능성은 희박하다 긁거나 부어오름이 보이지 않는다면 백신부작용으로 보기 어렵다. 눈물에 대한 약처방은 해줄 수 있으나 추천하지 않는다. 씻고 말리기를 더 잘해주고 짓무름이 있거나 눈물양이 뚜렷하게 많아보일때 진료를 보러 오는 것도 좋겠다”입니다. 저는 과잉진료가 아니라 나름 만족. 약을 먹는게 아이에게 돟을리 없으니까요..속상하지만 관리를 더 잘해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방주사 맞을때마다 걱정이 될 갓 같긴합니다. 매년 항체검사를 해야할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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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방

애기가 고양이별로 여행간대요. 엊그제만해도 여기서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늘 여행간다구 마지막에 제 목소리 듣고갔어요. 크림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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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가끔 강아지가 이런소리를 내는데 왜그런걸까요?? 더울때? 내는거같다고 추정은 하는데 지금까지 두번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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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보감언니!제가 멍냥보감을 가지고 4행시를 만들었어요! 제가 심심해서 멍냥보감을 갔고 4행시를 만들었습니다! 멍:멍멍이와 냥:냥냥이와 보:보감이언니와 함께하는 감: 감동적이고 싸움없는!앱!멍냥보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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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가 보고 싶네요. 나를 따라 걷긴하지만 버려진 곳을 떠나면 사랑했던 엄나 아빠를 못볼까 자꾸 뒤를 보던 코코 그 모습이 늘 그 아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던 모습입니다. 키우던 요키 아이 밥이 떨어져 퇴근길 급히 갔던 동물 병원 입구에 목줄에 메어 있던 코코 너무나 멋지고 귀엽게 생긴 슈나가 있어 사료 사는 것도 잊고 놀다 일어서는 나에게 수의사님이 데려가라고, 해당 병원에서 신혼 부부에게 분양했는데 임신해서 못 키운다 했다고.. 책임비 5만원! 두 강아지를 카우는 것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홀린듯이 ‘누나랑 살까’ 말을 건네며 데리고 나온 우리 코코에요. 자꾸 병원을 되돌아 보면 멈추다가 따라오는 토토를 보며 정말 미안했던 마음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집에와서 예쁜짓은 다하고 토토 형과도 잘 지내고 내 젊은 시절을 함께해 준 토토 얼추 1살 정도 와서 17살이 되던해 치매가 심해지고 노환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내 손으로 보내준 내 소중한 베프.. 따스한 소중한 마음을 나에게 준, 늘 함께했던 멋진 슈나 아가였습니다. 아이가 죽고 한 줌으로 내 손에 남겨질 때 한동안 집에 두었습니다. 요키 보내고 1년뒤에 이어진 이별 나보다 빠른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은 알지만.. 이별, 정을 떠나보내야하는 것은 너무나 슬픔니다. 문득 문득 생각나는 내 벗! 내 시간이 다해 가면 토토가 마중 나오겠죠. 그 깊은 눈으로 누나 보고 싶었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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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방

[공지사항] 장례 지원 서비스 및 추모 게시판 오픈 안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일은 보호자님께 큰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하나뿐인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은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추모의 방] 게시판에 추모의 마음을 남겨주시면 멍냥보감 가족들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습니다. 아울러, 펫포레스트에서 장례를 준비하시는 보호자님께 장례 비용의 15%를 멍냥보감이 지원하며, 깊은 애도와 슬픔을 함께하겠습니다. 장례 지원 받기 : https://event.mongseng.io/pet-forest/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다른 보호자분들을 위해 [장례후기] 게시판을 통해 여러분의 후기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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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ㅠㅠ 💜내가 학생일때 많이 의지가 된 나의 첫번째 파트너 빵이💜 화요일에 페수종으로 입원했다가 회복이 안되고 이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오늘 안성에 니켈이랑 IGP대회구경 갔다가 병원에서 긴급한 전화받고 중간에 급하게 나와서 바로 동물병원에 갔는데 빵이가 꼬리 흔들 힘도 없더라고요... 수의사님과 얘기 했는데 빵이가 최대한 고통없이 가려면 내일 아침에 안락사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으로 내일 보내주기로 했어요...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이별이 빨라서 더 속상하네요 그 동안 빵이 이뼈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20.09.24(입양일)~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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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설이작은설이
아이구 .. 힘드셨겠네요 .. ㅜ 저두 햄스터를 키웠었는데 오랜기간 키운만큼 떠나보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ㅜ 저두 경험자라서 한번 써봅니다 .. 특히 고양이이면 더 많이 살았을 생명인데 .. 그래도 장기간 동안 재미있게 고양이와 지내셨으면 괜찮습니다 .. 고양이도 위에서 오직 주인만을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는거죠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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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감쟈🥔웨지감쟈🥔
ㅠㅠ 고양이별에서 친구들이랑 놀고있으면 다시 만날거야..ㅠㅠ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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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엄마:)♥강이엄마:)♥
아구,,,마음이 안좋네요ㅠㅠ,,, 크림아 고양이별에서 친구들하고 아프지말고 잘지내 ♥︎ 집사님도 힘내시길바랄게요,,,,,,ㅡ는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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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리치엄마리치♥️리치엄마
아…진짜 마음 아프네요ㅠㅠ 살고싶은 그 눈빛행복하고 주인을 사랑하는 눈빛 가여워요ㅠ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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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건포도💜
아이구..결국은... 귀여웠는데 슬프시겠어요ㅠ 넘 귀여웠는데!아쉽네요ㅠ
2025-09-07
좋아요 1
♡또또♡망고♡또또♡망고
너무너무 슬프네요~~아마도 하늘에서 주인님을 항상 내려다 보고 있을꺼에요 ~~
2025-09-07
좋아요 1
🤍두부짱🤍🤍두부짱🤍
너무 슬프시겠네요..ㅠㅠ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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