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배변하는 아이 비오는날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JKiXbxq8
2024-03-28

저희집 진돗개 깜순이는 태어나서 1년을 시골마당에 묶여서 지내다가 저희집으로 오게된지 2달됐는데요
마당에서는 그냥 똥오줌을 쌌다고 하던데 집에서는 절대 안싸요.. 그래서 배변패드를 깔아줘도 뜯어서 가지고 놀기만 하고ㅜㅜ 그래서 하루 최소 3번 산책을 나가는데요!
오늘같이 비가 억수같이, 쉴새없이 내린적은 저희집에 오고 처음있는 일이라서 깜순이가 쉬야를 못하는게 걱정이더라구요.. 아까 낮에 데리고 나갔는데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서 나가서 3분도 안돼서 쉬야도 못하고 머리랑 꼬리만 홀딱 젖어서 들어왔어요.. 우비를 입혀서 나가기는 하는데 우비가 불편한지 비가 오는게 불편한지.. 잘 안싸네요.. 혹시 좋은 방법 있는 고수님들 있으실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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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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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잠을 안자요ㅠㅠ😭😭 이틀전에 왔는데 불안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아기강아지는 잘 자는데 이 친구는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안자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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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뛰어다님 4개월 말티푸입니다 갑자기 얌전하다가 밤에 11시,12시에 막 뛰어다녀요ㅠㅠ 그러다가 물 잔뜩 먹고 쇼파에 오줌 싸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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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콜릿 강아지가 제 방에 막 들어와서 가방을 뒤지다가 초콜릿을 조금 먹은거 같아요 나이는 10개월이고 이럴땐 병원을 가야하나 안 가야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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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월,년 별로 해야 할 것🤔🤔 강아지는 아직 3개월이구 3차 접종까지만 했지만 앞으로 월별로 년별로 해야하는 거 알려주세여 백신,구충제 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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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외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보는 것은 귀엽고 좋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예뻐해주는 것을 잘 몰랐고 강아지를 안았을 때 부드러운 털의 느낌보다는 물컹한 몸의 느낌이 싫었던 사람입니다. 초등학생 두 아이가 1,2학년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했었지만, 남편도 저도 강아지는 냄새며 털이며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이었고 맞벌이 부부라 집이 비는 시간이 많아 강아지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하며 어르고 달래며, 중간중간 햄스터와 같은 것으로 타협하곤했었는대요. 그러다가 조금씩 강아지를 키워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다. 아빠를 설득해보아라."해서 결국 아빠가 졌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2개월 된 토이푸들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이라고했는데, 마지막 접종 때 몸무게가 3.2킬로그램이었고, 다리도 엄~청 길고 전혀토이푸들같지가 않아요. 지금 정확히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4키로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로얄캐닌 스타터 마더앤베이비를 먹였습니다. 7개월 12일 되었는데 10개월까지 이 사료를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영양을 생각해서 사료를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며칠 전 다이소에서 닥터소프트웰 사료를 사서 조금 섞어 주어봤는데 잘 먹더라고요~ 2. 간식은 오리고기로 만든 간식이나, 지금 있는 간식은 '앉아바' 시리즈 별로 번갈아 주고 있어요. 그 외에 비슷한 간식을 주고 있는데 간식을 먹었다고해서 사료를 먹지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어요~ 사료양은 그람수를 따로 체크하지는 않고 어른 숟가락으로 세숟가락 정도씩으로 하루 세번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먹고나면 무언가 더 먹고 싶어하는 것처럼 밥그릇 주변을 맴돌기도 하고 더 바라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간식이든, 사료든 다~ 잘 먹어요. 더 주어야 하는데 너무 적게 주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3. 마지막 접종 이후로 병원을 따로 가지는 않았어요. 1년 뒤에 다시 접종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이 없어 그냥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정기적으로 강아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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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망한사진 콘테스트 참여 1.안아서 표정이 안좋음 2. 뭘보냐 3. 끈과 사랑에 빠진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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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눈이 희번덕거리는 봉구ㅋㅋ 눈이 희번덕거리는 봉구 입니다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봉구가 갈색 강아지에게 싸움 거는 줄 알겠어요ㅋㅋㅋ 사실 봉구와 갈색 강아지는 오래 알고지낸 친한 친구 사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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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여행을떠나요 우리 라떼 썬그리끼고 여행갈까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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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망한 사진 콘테스트 참여 화가 많은 개춘기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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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쿠:)
우비입는것도 점점익숙해질꺼예요~ 진도아이들이 거의 실외배변하더라구요:) 실외배변하면 비,눈,바람에도 나가야해요ㅜㅜ 눈치봐가며 조금이라도 줄었다싶거나 새벽에라도 나가고 것도아니면 같이우비입고나가요🥲🥲
2024-03-28
좋아요 2
JKiXbxq8JKiXbxq8
비가 좀 와도 상황보고 좀 잦아들었다싶으면 나가고, 아니면 비가 적당히 올때는 우비 입혀서 나갔는데.. 너무 많이 오니까 지도 비 맞다가 당황했는지 귀를 축늘이고 제 눈치만 살살보더라구요 그래서 불안한가싶어서 데리고 들어왔는데 그래도 계속 비오는 상황에도 데려나가는 버릇을 해서 익숙하게 만들어야하는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하고 있는게 맞나.. 싶었어요 개를 아예 처음 키워보는거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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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쿠:)
@JKiXbxq8저희집 첫째는 말라뮤트라서 평생 그렇게했는데 이게또 나이가 10살쯤 됐을때 부터는 자기도 힘든지 나가서 금방 해결해버리더라구요😁😁 짧게 돌고 들어가자그러고~ 아이가 가기싫어하면 굳이굳이 억지로는 나가지마셔요~ 비맞거나 강한바람을 싫어하는 애들도 잇더라구요😁😁 조금씩 알아가고 서로 맞춰가는거죠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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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Xbxq8JKiXbxq8
@하쿠:)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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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내미단이개딸내미단이
우비입히고 우산 씌워서 가요!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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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배변하는 아이 비오는날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JKiXbxq8
2024-03-28

저희집 진돗개 깜순이는 태어나서 1년을 시골마당에 묶여서 지내다가 저희집으로 오게된지 2달됐는데요
마당에서는 그냥 똥오줌을 쌌다고 하던데 집에서는 절대 안싸요.. 그래서 배변패드를 깔아줘도 뜯어서 가지고 놀기만 하고ㅜㅜ 그래서 하루 최소 3번 산책을 나가는데요!
오늘같이 비가 억수같이, 쉴새없이 내린적은 저희집에 오고 처음있는 일이라서 깜순이가 쉬야를 못하는게 걱정이더라구요.. 아까 낮에 데리고 나갔는데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서 나가서 3분도 안돼서 쉬야도 못하고 머리랑 꼬리만 홀딱 젖어서 들어왔어요.. 우비를 입혀서 나가기는 하는데 우비가 불편한지 비가 오는게 불편한지.. 잘 안싸네요.. 혹시 좋은 방법 있는 고수님들 있으실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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