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보조제 추천 좀 해주세요?

정설
2023-12-15

저희 아이가 양쪽이 다 슬개골 탈구 2기 정도 되는데요. 병원에서 아직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요. 관절보조제를 좀 먹여볼까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걸 급여하고 계신지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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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강아지 갑자기 사료를 안 먹어요 ㅠㅠ 평소에 로얄캐닌/지위픽 사료 주는 대로 잘만 먹었습니다 사료만 주는 것 같아서, 어제 제가 수박이랑 귤 아주 아주 극소량 과육만 (새끼손가락 1마디 정도가 총량) 줘봤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사료를 단 1알도 먹지 않습니다;;; 먹으려고 하다가도 뱉고 핥다가도 뱉어요ㅠ 아침에는 그래서 밥 안줬는데, 저녁 돼서도 여전히 안 먹네요 ㅠㅠㅠ 잠 잘자고 활력 평소랑 똑같습니다 너무 맛있는 걸 갑자기 줘서 입이 짧아진 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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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 눈물 알러지 간식 추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말티푸 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요. 2.4kg 소형견입니다. 눈물이 심하고 눈물냄새도 심해서 사료를바꾸고 냄새는 좋아졌고 눈물은 여전히 조금씩 나와요. 좋은 사료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사료 외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코스트코 베리츄를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요. 다른 간식이나 개껌을 주고 싶은데, 알러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혹시 눈물, 피부 알러지에도 괜찮고 가성비도 좋은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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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해졌어요ㅎㅎ 차안에서 분리불안이 심한데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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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과다복용 유산균 오메가3 기관지 종합비타민 췌장보조제 매일 복용 중인데 줄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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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곧 11살이 되는 미니핀 까망이의 사료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특이사항은 최근에 유선종양 수술을 하며 병원에서 전체적인 검사했을때 딱히 이상소견은 없었고, 치아가 안좋은거 밀곤 딱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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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누냐 일어났어?? 안녕하세요 어느날 제가 일어났는데 이런 자세로 누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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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캐치보감 이벤 🍀 어랏~ 송편이벤트에서 꽝으로 마무리 했는데 이번엔 당첨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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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모자랑^^ 미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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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6개월 말티푸 닭가슴살 이제 200일된 말티푸인데요~ 사료를 잘안먹어서 몇일전에 닭가슴살 삶아서 줬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간식은 한번도 안먹였고 첨 먹어본게 이 닭가슴살이여서.. 사료를 잘 안먹으면 닭가슴살과 같이 혼합해서 먹여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원래 입도 짧은편이고, 샘플사료 여러종류 다 먹여봤는데도 그나마 아기때부터 먹던 로얄캐닌만 먹거든요. 근데 이제는 이것도 하루 한번정도만 먹으려해서. 닭가슴살을 사료와 함께 매일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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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캐치보감>이게 왠일이야~? 캐치캐치보감 시작하자마자 당첨이라니~ 이게 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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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사료의 장단점 습식과 건식의 장단점에 대해서 비교를 요청하는 분이 계셔서 자료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밸런스입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많이 넣었더라도 밸런스가 안맞는 사료는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습식의 장단점만 나열합니다. 건식은 습식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상의 모든 멈머들의 맛있는 식생활을 기원합니다. 1. 습식의 장점 - 건사료에 비하여 고단백 / 저탄수 매우 당연한 결과인데 익스트루젼 건사료는 팽화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어느정도 이상의 탄수화물을 넣지 않으면 안됩니다. 즉, 건사료의 높은 탄수화물량은 사료를 가공하기 위한 선택이지 절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같은 로얄캐닌의 사료를 분석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로얄캐닌 미니 어덜트 건사료와 파우치 습식을 비교해보세요) - 수분함량이 높음 어찌보면 매우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데 자발적 음수가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요로계 질환을 비롯하여 많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다수의 건사료가 10% 미만의 수분함량을 가지는 반면 습식은 70~80%의 수분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요구 음수량의 대부분을 사료 섭취만으로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포만감이 높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블로그를 보다가 발견한 정말 최고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 - "습식 먹으면 살찐다" 많이 먹으니 살찌는 것이지 습식 먹는다고 살찐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습식에 들어있는 충분한 수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줘서 섭식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합성 향신료나 착색료, 방부제를 덜 사용한다 모든 제품이 그렇지는 않지만 습식의 특성상 향이 강하고 밀폐포장(캔이건 테트라 팩이건) 방식을 취하고 있기에 방부제를 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캔 제품의 경우 BPA free 인지는 확인을 하도록 하세요. - (일반적으로) 기호성이 더 좋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습식은 건사료에 비해 향이 좀 더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건사료에 물을 뿌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향이 강해지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이들에 따라 건사료의 바삭한 식감을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 보관기간이 더 길다 의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밀봉된 습식의 경우 통상 상온에서 2년 이상의 보관이 가능합니다. (대다수의 건사료들은 18개월 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 치아가 약하거나 부실한 노견이 섭취하기 좋다 이건 뭐~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니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2. 습식의 단점 - 구강 위생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아무래도 구강 잔류물이 남을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이 사실이기에 양치질에 더 신경을 써 줘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건식 먹는다고 양치질 안해주면 치석은 매한가지로 생깁니다~ - 비싸다 같은 로얄캐닌 미니 어덜트를 장금양 기준으로 멍냥에서 월 급여비용을 계산해본 결과 약 7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중형견 이상이 된다면 아무래도 금액적인 부분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 개봉 후 관리가 힘들다 건사료는 개봉 후에도 잘 닫아놓으면 1개월 정도는 실외 보관이 가능한 반면, 습식은 개봉 후 냉장보관을 해야하며 보관기간도 3~4일 이내로 무척 짧습니다. (냉동보관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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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급식 vs. 제한급식 혹시 간헐적 단식의 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간헐적 단식은 세포의 자가포식 과정을 불러오며, 세포를 재생하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간헐적 단식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 강아지들의 섭식에 있어서도 이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간헐적 단식에 준하는 공복시간을 충분히 가지기 위해서는 사료 급여 횟수와 시간을 제한하는, "시간제한급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매우 재미있는 논문이 있어서 한 번 링크를 해 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213604/ 내용은 많이 복잡합니다만,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하루 한 번 제한급식을 한 개가 사회-인지 기능이 더 좋았으며 건강적으로도 더 잇점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즉, 강아지에게도 어느정도의 공복시간이 있어야 자가포식과정이 작동을 하고, 더 건강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연구결과라고 하겠지요.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통계이며, 개체들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결론 가급적 시간 제한 급식을 하시는 편이 좋고 - 간식 많이 주지 마세요. 아이들 수명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세상 모든 멈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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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짤막한 여담 하나... 제가 어렸을 때 재미있는 풍문이 돌아다닌 일이 있었습니다. "모 조미료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더라~"라는 소문이었지요. (그 소문이 해당 조미료 제조사에서 낸 것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은 또 "MSG가 건강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후 최근에 와서는 "크게 영향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 사람의 먹거리에서 조차 이렇게 정보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강아지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바뀌어나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도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최근 몇 년간 촉발된 그레인프리 논란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겠지요) 키블 vs. 자연식 논쟁을 보면 상대적으로 "사료"로써의 역사가 긴 키블 방식은 "자연식"에 비해 수비적인 입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메이저 3사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이들 사료는 분명한 이점이 있는데 - "적어도 안정적인 레시피를 제조하는 능력에서는 이들 3사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라는 점입니다. 또한 자연식의 경우는 연구 역사가 길지 않기에 "무엇이 최선의 레시피인가"를 찾는데 있어 아직은 검증이 부족하다는 점도 분명히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이전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엉터리같은 자연식 업체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연구에 있어서는 - 그리고 사람에 대한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 가공 탄수화물이나 초처리식품(Ultra Processed Food)이 염증 지표를 올리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아이들 식단에 신선한 토퍼를 추가해주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모쪼록 세상의 모든 멈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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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행복^^
사이노퀸, 안티놀래피드 등이요!!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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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정설
네, 감사합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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