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박스사연] 콩떡이와 반려라이프 시작해요!
반려동물 정보
안녕하세요!
실박스사연에 응모하는 콩떡이네입니당 :)
콩떡이는 형제견들과 함께 박스에 담겨 유기되었대요.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보호소로 보내졌고
다행히 형제견들도 콩떡이도 새 가족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반려견 입양을 오랫동안 고민했고 소원해왔어요.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도 간간히 다니면서
반려견을 입양한다면 꼭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결심했어요.
매일같이 포인핸드앱을 드나들다가 콩떡이를 발견!
마음에 쏙 들어온 이 귀여운 녀석을 보고서 며칠을 더 고민하다가 입양신청서를 제출했어요
관심있게 지켜본 다른 유기견들이 입양을 가기도 했지만, 또 일부는 전염병으로 보호소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기도 했고,,
뭔가 더 시간을 지체하면 안될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쁘게도 콩떡이를 얼른 데리러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저희는 부산에서 군산까지 먼 길을 달려 콩떡이를 만나러 갔습니다!
처음만난 콩떡이는 다른 유기견 강아지들과 다르게 유리장 안 한쪽 구석에서 멀찍이 저희를 바라보고만 있었어요
다른 강아지들은 쩜뿌쩜뿌도 하고 왕왕! 하면서 관심을 요구하는데도요
유리장 안에서 꺼내 트롤리에 올려주자마자 무서워서 쉬야를 지려버리는 쫄보강쥐였답니다ㅜ
그길로 콩떡이를 부산으로 다시 데려오는데 먼길을 달려오는데도 너~~무 얌전해서 강아지인형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도 영 기력이 없고 하루가 다 지나도록 밥을 안먹는거에요 ㅜㅜ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저희는 월요일이 되자마자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콩떡이는 파보를 진단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보호소에서 옮은 것 같았어요ㅜ
처음 받아보는 동물병원 진료비내역서가 정말 깜놀이었지만 가족이 된 콩떡이를 꼭 살려야한다는 마음이 더 컷고
집에 오자마자 2일만에 병원에 입원한 콩떡이는
3일 후 활력을 되찾고 머찐 응가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당 🐶✌🏼
아직 집에서 약을 먹고있긴 하지만 건강히 돌아온 우리 콩떡이에게 칭찬 마니 해주세용!!🙏
이제 완치하구 접종맞으면 건강강쥐 튼튼강쥐!!
얼른 같이 산책하고싶어요~~
우리 귀염둥이 아기강아지와 함께 반려라이프 화이팅 해보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