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_멍냥딱지_2

우리우유눈나
2024-03-30

<외부환경 무서워하지 않기>

이건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커요
멈무마다 개인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우유도 지금 바깥 환경을 다 좋아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처음 왔을 때보다는 달라진 점이 있어 공유해요

우유는 사람도 친구도 소음도 다 무서워했어요
한 번은 친구가 인사하려고 머리를 들이미는데
우유가 눈이 똥그래져선 두 발로 서다가 뒤로 넘어가기도 했어요

그래서 바깥에 나가면 강요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일단 시간을 정해두고 기다려줘요
그리고 친구가 다가왔을 때, 서로 인사할 때, 큰 차가 지나갈 때 등등
소량의 간식을 급여해요

이젠 소음 직후, 친구랑 인사 직후에 저를 쳐다봐요
예, 간식 달라고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이 방법 이후 처음처럼 무서워하고 경직되는 건 많이 나아졌어요

*대신 소음 부분은 자주 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적응하다가도 텀이 길어지면 금세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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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를 부르는 에피타이저 놀이 하루 2번 먹는 밥인데 아침에는 죽어라~ 안먹고 저녁에는 어쩔~수없이 먹고. 😭 순딩순댕 초코도 밥투정을 약간 부린답니디. 특히 아침엔 자고 일어나 입맛이 없어서인지, 산책 나가면 간식을 먹을거란 기대 때문인지 더 안먹으려고 해서 건너뛰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 놀이를 먼저 하면서 입맛을 돋아주죠. (맛있어 하는걸 사료 위 토핑으로 얹어주면 골라먹기 하거나 편식이 심해지더라구요 😢) 좋아하는 간식(토핑용 꼬기?!)을 아주 잘게 잘라서 거실에 촤~악 흩어뿌려줍니다. 또 가볍게 할 수 있는 쉬운 퍼즐을 내어주죠. (그래봐야 20개 남짓 조각이니 양은 많지 않습니다.) 잠시 노즈워크로 혼을 뺀 후 밥그릇 쓰윽-! “밥 묵자~~” ㅎㅎㅎ 어차피 토핑으로 올려줄 꼬기이니 이렇게 먹나 저렇게 먹나. 조삼모사. 🤣 간식이나 토핑을 주시지 않는다면 사료로도 가능. (처음에 사료라서 안먹는다면 간식으로 하다 사료로 점차 변경) 추가로 초코네는 밥 다 먹은 후 간식을 하나 줍니다. 주로 구강관리 가능한 거로. ‘밥 다 먹으면 간식 먹는다’는 기억으로 남김없이 다 먹어요. 초코에게만 통하는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밥투정 하는 아이가 있다면 한번 해보삼요. 뭐 손해 볼건 없잖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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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내새꾸 사진을 예쁘게 (아이폰 보정) 가끔 초코네 사진을 보시고 카메라 종류가 뭐냐(혹은 핸드폰 기종이 뭐냐), 사진보정 앱을 뭘 쓰느냐, 같은 인물모드인데 왜 더 밝냐, 자동보정인지 예쁘게 나온것 같다 등 💬 보정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전문 포토도 아니고 따라서 카메라도 좋은거 없고 앱이나 포토샵을 다를줄도 몰라서 그냥 핸드폰 사진으로만 찍는답니다. 🤗 대신 사진 편집 기능을 조금 활용해요. 찍은 사진을 처음 조정하는건 사이즈와 구도입니다. 사진 > 편집 > 자르기에 있는 기능인데요 요건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사진 > 편집 > 조절에 있는 기능 중 주로 사용하는 그림자, 밝기, 하이라이트를 알려드릴게요. 1. 그림자 : 역광, 그림자로 인한 밝기 조절이 됩니다. 완전 역광일때는 +100까지 쓰지만 보통 20~50 사이. 기준을 +30정도로 두고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를 잡으세요. 2. 밝기 : 그림자 편집으로 선명해진 사진을 조금 더 밝게, 살짝 어둡게 조정합니다. 아예 안 써도 될때가 있고(그림자 편집으로 충분하다면) 보통은 +10~30 사이로 써요. 3. 하이라이트 : 그림자와 밝기로 사진을 손보면 원래의 컬러감이 다소 떨어집니다. 요럴때 하이라이트를 +-10~30으로 왔다갔다 하며 적합한 컬러 느낌을 잡습니다. 기본적으로 요 3개 툴만 사용해도 사진이 훌륭해집니다요. 자동보정보다 훨씬 좋습니다. 👍🏻 개인적 경험의 팁이라면, 그림자 +30 / 밝기 +20 / 하이라이트 -20과 같이 밝기와 하이라이트를 비슷한 수준의 반대로 설정하면 제법 자연스럽더라구요. 편집하다 망치면 사진 원래대로 복귀 가능하니 겁내지말고 해보시길. 😉 익숙해지면 기타 툴도 조금씩 써가며 예쁜 내새꾸 사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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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아빠미호아빠
미호가 요즘 그래요 ㅠㅠ 적응했다가 텀이 길어져서 ㅜㅜ 다시 노력해야죠...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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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유눈나우리우유눈나
한 번 경계 풀리면 끝인 쥴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ㅠㅠ?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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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_멍냥딱지_2

우리우유눈나
2024-03-30

<외부환경 무서워하지 않기>

이건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커요
멈무마다 개인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우유도 지금 바깥 환경을 다 좋아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처음 왔을 때보다는 달라진 점이 있어 공유해요

우유는 사람도 친구도 소음도 다 무서워했어요
한 번은 친구가 인사하려고 머리를 들이미는데
우유가 눈이 똥그래져선 두 발로 서다가 뒤로 넘어가기도 했어요

그래서 바깥에 나가면 강요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일단 시간을 정해두고 기다려줘요
그리고 친구가 다가왔을 때, 서로 인사할 때, 큰 차가 지나갈 때 등등
소량의 간식을 급여해요

이젠 소음 직후, 친구랑 인사 직후에 저를 쳐다봐요
예, 간식 달라고요...ㅎㅎㅎㅎㅎ
그래도 이 방법 이후 처음처럼 무서워하고 경직되는 건 많이 나아졌어요

*대신 소음 부분은 자주 훈련해야 할 것 같아요
적응하다가도 텀이 길어지면 금세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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