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공주님 겁쟁이😋

윙크모네
2025-12-15

어제 새벽에 왔서요 얼마나 순한지 겁이많아서
안아주니 폭안김 무서위하는중 아직은 조금시간주기
아직은 너무 불한할수도 견주도없구 씩씩하게 잘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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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배틀 휴~~ 오늘은 무사통과 냥이 문제 넘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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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혀유...쏘리에유 여행 중인지라 정신 좀 산만혀유. 퀴즈... 악! 앜! 😱 우리팀 1등팀,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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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모모와 나의 사연... (?) 섬유근육통과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병원 교수님이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하셨다. 애견샾에도 가보고 유기견센터에도 가봤는데 선뜻 데리고 오지 못하고 있는중에 신랑 직원이 치와와 2개월 5개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말썽을 많이 피워서 강아지 공장으로 다시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아지 공장으로 가게되면 안락사를 한다는 말에 두마리를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두마리 키우는건 힘들거 같아 2개월 좀 넘은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키우게된 강아지가 모모다. 뒤에들은 이야기인데 5개월 강아지는 안락사를 했다고 해서 못데리고 온게 미안해서 많이 울었던 날이 있었다. 모모를 데리고 온후에는 몸은 아파도 마음적으로는 큰 위로가 되었다. 모모는 내 삶에 큰 위로를 준다. 하지만 내가 모모한테 잘 대하는건지 나로인해 힘든건 아닌지 걱정이 될때가 많다. 모모야! 엄마가 너로인해 큰 위로를 받을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엄마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모모! 사랑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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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저희 강아지 안는 사람들,,;; 저희집 애가 5개월인데 사람들을 엄청 좋아하거 애교도 많아요 산책하다가 사람있음 앉아서 자기 봐주고 이뻐해줄때까지 안가는 아이에요 이뻐해주는건 좋은데 아줌마나 아저씨 할머니들이 강아지를 번쩍 안는데 그것도 강아지 슬개골 약하기땨문에 강아지 안는 법이 있잖아요? 그런거 모르니 걍 두손으로 번쩍 들고 받치는것도 아니고 걍 그대로 서있어요 근데 너무 화나고 당황스러워서 그자리에 뭐라고 말 못하고 걍 바로 제가 안았거든요 그와중에 저희 강아지 귀엽가소 아줌마아저씨즐 모여있는데 그중 어떤 아저씨는 강아지 발 실수로 밟고 기분 너무 똥이였어요 리드줄에 판넬같은거 붙일까하는데 워낙 사람들 좋아하니 만지지말라는 판넬 붙이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 많을때 안고 있음 강아지가 또 발버둥쳐서 떨어질뻔하고 안는걸 안좋아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제 대처도 잘 못한거같아서 더 미안하고 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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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샵에서 폼피츠 절대 어니고 부모견 도그쇼 출신이라거 하는데 100초반이라고 해서 좀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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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4개월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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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강아지 안락사 상담받아도 되는 걸까요 저희 강아지는 노령견이에요 이제는 저 없으면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걷긴 하는데 밥을 못 찾아가요 눈도 아예 안 보여서 머리 부딪치고 귀도 안 들리고 우리 가족한텐 강아지를 안 맡기고 싶어요 똥 싸면 뭐라 하고 구박을 엄청 받아요 예쁨 받았을 땐 어렸을 때밖에 없어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며칠 뒤에 들어오거나 그래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원래 안락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강아지가 힘들다 이제 갈 때 됐다 안락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병도 없고 밥은 주면 잘 먹는데 간식도 물도 잘 먹는데 안락사가 될까요? 병원에서도 애가 병에 걸리거나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때 그런 때 권유한다던데 저희 강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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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는 내 운명, 다음생애가 있다면 결혼을 하자마자 친정아빠가 4기 암판정을 받으셔서 꽤나 적지않은 세월을 아빠 암 병투병하는데에 몰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는채 오로지 아빠의 병마를 어떻게하면 물리칠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더 오랜시간 고통없이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만 매일을 고민하고 공부면서 앞만보고 달렸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의 불편함과 고통에 대해서는 참 무던했었습니다. 갑자기 닥친 눈 앞의 고통이 더 컸었고 그 문제들을 제가 나서서 해결해야했었기 때문에요. 그렇게 6년이라는 시간동안 친정집에 거의 머물며 끈임없는 노력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아빠는 정말 기적적으로 현재에도 저희곁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담당 교수님께서도 지금 함께하는 시간 모두가 기적이라고 하세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좋은 소식을 드디어 들었는데, 그래서 이제는 나도 아기를 낳고 키울 수 있겠다 이제는 한시름 덜고내 삶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 사이 제 몸은 제 마음만큼 잘 버텨주질 못한것 같아요. 뒤늦게 통증과 불편함이 생각나 갔었던 병원들에서 몸 상태가 아주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느새 아이를 갖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너무 큰 충격과 상실감에 매일을 눈물로 살았던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한것 뿐인데 그저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워야 하는 건지 하늘이 원망스러웠어요. 나쁜 생각들에 사로잡혀서 온전한 정신이 아닌채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왔더라구요. 제가 혼자있게되는 순간마다 큰일이날까 너무 두려웠다면서 강아지를 함께 키워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설이와 처음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첫눈내리는 날 제 품으로 와주었던 정말 작고 아주 마른 강아지 한마리.. 그렇게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아직도 저는 때때로 슬프고 때때로 힘이듭니다. 제가 슬프고 힘들때, 나쁜 생각이 들때 설이가 제 옆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제 얼굴을 올려다보며 저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가만히 기다려줍니다. 그 조그마한 몸으로 온힘을 다해 저를 위로하려 할때마다 그 모습에 감동과 안쓰러움이 얼룩져서.. 다음생애에는 강아지말고 꼭 엄마딸로 태어나라고, 그래서 설이가 힘들거나 슬플때 그리고 아플때 꼭 이야기해달라고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 엄마곁에서 같이 함께 행복하자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저를 살리러 온 이 작은 강아지가 부디 아프지않고 평생을 제 옆에서 큰사랑 듬뿍 받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이야 앞으로도 엄마아빠가 너에게 더 넓은 세상 보여주도록 노력 많이 할게, 아프지않고 행복하기만 해줘 엄마아빠를 구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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