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추석 연휴계획

앙뚜♡
2024-09-07

1.명절을 맞아 이쁜 꼬까옷을 한벌 장만한다
2.다행인지.. 우리 식구끼리 조촐하게 차례지내기
3.외할머니댁 방문하기
4. 집순이 앙뚜 콧바람쐬주기
(한강 or 첫 애카도전 or 저장해둔 플레이스방문)

댓글 1조회수 762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6조회수 509

자유게시판

[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댓글 4조회수 516

자유게시판

보감언니 잘먹겠습니다~ 저도 왔네요 쿠폰요~^^보감 언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댓글 12조회수 536

자유게시판

그림그려드려욤♡~ 잘은 못 그리지만 그래도 조심히…올려봅니다

댓글 26조회수 611

자유게시판

으하..힘들당ㅠ 으앙 넘 힘들어요 오늘 병원에 초콜릿 먹고온 친구가 있어서 다급하게 수술했눈데 위새척 어렵네요ㅠ그래도 지금은 잘 쉬고있습니다!!다들 오늘까지만 화이팅!!

댓글 10조회수 503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소형견

강아지 목줄 추천해주세요! 목줄 처음 차는 강아지입니다! 활동성도 많아서 튼튼하고 애기가 많이 안 불편해하는 종류로 추천 부탁드려요!

댓글 3조회수 613

육아Q&A

3개월 말티푸 협착증일까요? 입양 당일 저녁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입양 이틀 후 병원 방문, 엑스레이 촬영했으나 단순 감기라는 진단 받고 그냥 따뜻하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증상이 심해져서 다른 병원 가서 영상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는 이상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니, 약을 처방해주길래 그때부터 10일간 약을 먹였는데 기침증상이 계속 있어요ㅜㅠ 약을 먹이기 전에는 콧물, 재채기도 있었는데 콧물, 재채기는 확실히 없어졌구요 기침은 계속해요. 약을 먹여도 기침을 계속하니 이게 정말 감기가 맞는지, 협착증은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한 번 더 찍어보긴 할 건데 걱정이 되어서요

댓글 5조회수 546

꿀팁

7개월 푸들 분리불안인가요?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7개월 푸들입니다 집 적응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 있는데 어제 밤엔 인기척만 느껴지면 계속 아르르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는 계속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아침부터 사람이 눈 앞에 안 보이면 아르르 거리다가 엄청 짖어요 분리불안 완화 음악 틀어놓고 방문 닫고도 나가보고 숨어도 보고 해보긴 했어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가만히를 안 있네요 한 번을 안 앉던데 왜 그런 걸까요?

댓글 2조회수 570

육아Q&A

3차 접종 후 산책 의사샘은 정말 단호하게 6차 맞고 땅에 내려놓고 산책하라고 코산책만 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안될까요 ㅜㅜ 3차까지 맞앗는데 아스팔트 산책도 안될까요?

댓글 3조회수 513

소형견

밥을 왜 이렇게 먹을까요!? 밥을 입에 물고 가지고 와서 먹는거 같은데... 왜그럴까요ㅜㅠㅠ

댓글 5조회수 584

자유게시판 다른 글

자유게시판

돈에 미친병원 처음엔 저희아이 간수치가 안좋아서 계속 체크 하고 있었고 간수치가 높아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 제가 강아지를 처음키워봐서 사료도 이것저것 바꾸고 기호성이 좋다는 것도 먹였습니다 처음에 간수치가 관리하자고 했고 추후 1살 되었을때 중성화 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가 잘 안먹다 보니까 공복토 하면 안되는 지경까지 가서 사료토핑이나 아니면 간식을 올려서 급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간수치 체크 했는데 1200이 넘어버렸습니다 여기까진 제가 관리가 미흡한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사료 싹 다 버리고 잘 먹는 사료 있으면 급여하라고 했습니다 약 복용후 간수치가 650까지 떨어졌습니다 간수치 (혈액검사) 하고 나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혈액검사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조금만 더 기달리라고 말 하고 검사결과지가 이상했습니다 분명 우리는 8/5일 5시쯤 내원했는데 8/6일 오전12시로 날짜로 되어있는거예요 이때부터 의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약을 먹으면 축 쳐져있고 잠만 자러다구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사고뭉치입니다 이제부턴 불신이 생기고 꺼림직하여 2차병원으로 가서 재 검사를 하고, 혈액+초음파를 봤는데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생검도 할 필요없고 만약에 하더라도 아무것도 안나온다고 했고 약을 끊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가 터집니다 -본인은 간수치 혈액검사결과만 2차병원에 주었고 저희 아이가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그리고 앞 뒤 내용이 다르기 시작했습니다 2차병원에서는 중성화가 가능하다고 했고 젖꼭지가 많이 튀어나오고 생식기가 부어있으니 일단 2주 체크 해보고 다시 상담하자고 그러더군요 그 다음날 동물병원에 약을 2차병원으로 치료받을테니까 약 정보 2차병원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자신만의 비법이라고 안된다고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을 끊으니 아이 컨디션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맨날 졸려하는 증상은 없어지고 활기찬 똥꼬발랄한 저희아이까 꼬리를 프로펠라처럼 흔들고 맑은소리로 앙~앙~ 이런소리를 냈습니다 저는 정말 그 자리에서 울고말았습니다 그동안 쓰디쓴 약 억지로 먹이고,제가 강제급여 했던 행동들… 너무 미안하고 정말 저는 나쁜 보호자였습니다 2차병원 담당 원장님께서 동물원장님께 통화하였으나 전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성화한다고 약 정보 가르쳐주면 안되냐고 제가 사정사정해서 빌었습니다 정확하게 “ 중성화해서 마취안깨면 누구 탓 할건데?” “내가 봤을 땐 쟤(저희 아이) 오래 못살아“ ”아니 내가 쟤 알러지 있는다는것도 알고있고 어릴때부터 봤는데 어딜간다는거야“ ”죽을 뻔 한거 내가 살려놨는데 병원 바꾼다고?“ 진짜 미침 수의사였습니다 저희 아이 보지도 않고 약만 주고 1달에 약이 16만원 들었습니다 저는 가스라이팅 되었다는것을 그제야 알았습니다 정말 이런 돈만 보고 동물을 돈으로 보는 수의사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조회수 0
♡또또♡♡또또♡
신나는 연휴 계획이네요~~^^
2024-09-07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