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혹은 장시간외출 하실때~

설탕♡소금사랑해
2024-02-29

안녕하세요.설탕♡소금맘입니다.
댕댕이 키우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어요.
저희 설탕6개월차(말티즈)♡ 소금5개월차(비숑) 키우고 있는데요.
ㅠ 사실 저는 부족한 너무나 부족함 맘입니다.
저희애기들한데 너무나 부족한 맘이죠.
제가 돈을 벌어야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아침 9시부터~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6시까지 둘만 있어요.
저퇴근후엔 꼭 옥상델구 올라가주고요.이젠 항체외검사 좋아서 산책가능하다해서 저번주 토요일부터는 애들 산책 30분씩 해줘요. 넘 추울땐 옥상에서 10분정도...
이제는 요녀석들 조금 켰다고 사고도 치고 벽지도 뜯기시작하고 무엇보다 배변패드를 뜯어서 걱정이에요.배변판도 있지만 배변판엔 응가 배변패드엔 쉬 해놓기에 어쩔수없이 둘다 놓거든요.
잘때 제방에서 저와함께 자고 저없음 제방에 있을때가 많더라구요.
거실에 자기들 집도 방석도 있는데 제방 아님 쇼파에서 잘때가 많은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출근하실때 혹은 장시간 외출하실때 아이들 울타리안에 가둬놓고 나가시는지?
어떤게 좋은건지 궁금해서요...ㅠ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시고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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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어쥬세요~_~ 첫쨔 포메 남아 이름은 콩이 둘째 말티즈 남아 .. 이름을 정해쥬세요 어려워요요 성은 유씨로!! 유 ㅇ이렇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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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말티푸 펫샵 안녕하세요 4일전에 2개월된 말티푸를 펫샵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하루에 두번 아침 10시랑 오후 7시 성인 밥 한숟갈 기준으로 물에 불려서 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2주동안 울타리에 가두고 최대한 관심을 주면 안된다 하고 병원도 가면 안된다는데 보통 이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저희 집에 오고 나서 애기가 기침이랑 콧물을 계속 하길래 펫샵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자기들한테 잇을때는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 감기 초기일수도 잇다고 보호자님이 그렇게 불안하시면 병원 연결해드릴테니 거기 가시면 된다 진료비는 자기들이 내주겟다 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겟다 하고 애기 기침 콧물 하는 영상을 보여주니 기침까지는 아닌것같다고 자기도 수의사라고 다 안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네요.. 그날 새벽에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24시 응급병원 데리고 갔습니다 찍은 영상 보여드리니 코도 막혓고 기침도 한다고 감기라네요 호흡기 치료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직 어리고 1차 접종만 맞은 상태라 면역력이 약해서 위험할수 있다고 일단 약 먹고 상태 지켜보자하더라구요 그리고 펫샵에 연락해서 24시 병원 갓다하니 면역력 약해서 파보 장염 옮을수도 잇는데 왜 갔냐고 뭐라하던데 자기들을 믿어야한다고 병원 연결 시켜준다는데 아침에 가면 되지 굳이 왜 24시를 가는거냐 자기가 볼때는 그렇게 심각해보이지는 않는다 등 애기가 몸에 문제가 잇는데 상식적으로 속이기라도 하겟냐고 하더라구요…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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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다~♡ 보감이 언니 아이스크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커피도 먹었는데 못 찍어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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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루의 테토멍/에겐멍 테스트! 결과는... 맟혀보세요! 9월 20일 오후 8시쯤에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닷!!!! 투표 기한은 무시해주세요~~~ (참고로 투표 사진들은 제가 마루의 성향대로 한게 아닙니닷!!) 그리고 투표 하고 나서 댓글에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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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성향은 어떨까요? 우리 또또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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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선택 기준 BEST 9 사료를 보는 기준은 정말 많습니다. 각자 보호자만의 관점과 아가들의 건강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료를 선택할 때, 공통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항목이 9개 있습니다. ​ 사료를 고르는 과정은 옥석을 가리는 방법과 비슷하며, 오늘은 옥석 중에서 옥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석을 버리는 방법은 다음번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 사료 선택 기준 간단 요약 1. 제조국이 어디인가? 2. 제조공장의 수준은 어떤가? 3. 데이터를 최대한 공개하는가? 4. 사료의 원료 표기가 명확한가? 5.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는가? 6. 원료 표기에 '이상한 짓' 안하는 사료인가? 7. 천연 원물의 비중이 높은 사료인가? 8. AAFCO 기준을 만족하는가? 9. 가공을 최소화 하였나? 1 제조국이 어디인가? 제조국은 모든 요소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 해당 국가의 법률, 시행령 관리 수준, 위반시 실제 처벌 강도, 시민 의식, 비즈니스 마인드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것이 결국 제조국입니다. 소위 반려동물 선진국에도 당연히 문제가 있는 제조사는 존재하겠지만, "확률적으로" 제조국을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인하기 제일 쉬운 항목이니까요. ​ 캐나다,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호주 정도라면 어느정도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몇년을 산 적이 있는데 해당 국가에서 살아보면 왜 제조국이 중요한 지를 알게 됩니다. 한국과 너무도 다른 환경이고 반려동물 관련 법률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엄격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유기동물 사체로 육분?' 그런건 절대로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어떤 나라에서 제조되었느냐를 먼저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원료로 만들고 영양소도 거의 완벽한 동결건조 사료를 kg당 만원에 팔더라도, 그게 중국산이라면 절대 안먹일겁니다. 여러분도 똑같지 않으신가요?) 2 제조공장의 수준은 어떤가? 자체공장이냐 OEM이냐가 아닌, 공장의 업력과 규모가 중요합니다. ​ 우선 제조공장의 업력과 히스토리를 보셔야 하고, 여력이 되시면 그 공장의 주인이 누군지를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카페의 글로는 언급하기 힘든 다양한 이유 때문에 PE가 인수한 공장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 한국도 모두가 들어봤을만한 OEM 공장 중에 PE에 인수된 곳이 여러 곳 있습니다. 공개가 잘 안될 뿐이죠. ​ 참고로 해외의 대형공장은 대부분 OEM 비즈니스도 함께 하는데, 그 이유는 설비를 놀리는 순간 고스란히 감가상각되며 비용으로만 잡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제조공장이 주인이 서로 다른 여러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고 대형공장일수록 설비가 대형일테니 당연히 그런 현상이 더 심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OEM 공장은 유나이티드 펫푸드 공장인데, 이 정도 규모라면 차라리 중견기업 자체 공장보다는 유나이티드 펫푸드 공장에서 생산된 OEM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이 당연히 더 높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자체 공장이 있냐 없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할 말이 많기도 하고 덩어리가 너무 커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따로 다루기도 할께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결국은 다 돈 문제입니다. 아무튼 OEM이냐 자체공장이냐에 집중하지 마시고, 실제로 어떤 공장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IT 업계에서 글로벌 1등을 나란히 독식하고 있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모든(99%도 아니고 100%) 제품이 OEM이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 그리고 OEM 공장도 당연히 위의 1번 제조국의 영향을 받습니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정도의 OEM 공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이 판매되는 사료들 중에 미국이나 유럽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태국 OEM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보호자들이 직접 잘 살펴봐야 합니다. 3 데이터를 최대한 공개하는가? 제품에 당당하면 숨길 이유가 없는 겁니다. ​ 제가 제조국가, 자연원물 구성비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입니다. 9가지 핵심 사료 선택기준 내에서는 보호자의 생각에 따라 우선순위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를 정말 디테일하게 자주 공개하는 브랜드가 3개 있었습니다. 카르나4, 디어니스트키친, 로얄캐닌 입니다. 카르나4와 디키는 여전히 모든 상세 데이터를 다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 생산분마다의 업데이트는 카르나4만 합니다. 카르나4 제조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로얄캐닌은 안타깝게도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기본적인 데이터조차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로얄캐닌의 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겠죠? ​ 제품 품질에 자신이 있으면 데이터를 공개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모든 세부 영양소를 카르나4와 디어니스트키친 수준으로 다 공개하도록 법이 변경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보호자들이 사료를 선택하기가 훨씬 더 쉬워질 겁니다. 법으로 아예 규정되어도 좋을 것 같네요. 4 사료의 원료 표기가 명확한가? 원료는 핵심 정보라서 명확하게 표기되어야 합니다. ​ 원료는 당연히 명확히 표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 사료의 경우는 가능하면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직접 조회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료 선택시에 피해야 할 원료 표기들 : poultry, chicken meal, preservative, meat meal, flavoring agent, meat by product, pigment 등, 그리고 특히 산화방지제 라고 써놓은 사료나 간식은 그냥 무조건 뒤도 보지 말고 거르시면 됩니다. ​ 해외 사료의 경우 총판이 수입하면서 간혹 번역을 이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의도적인 나쁜 경우도 눈에 자주 보입니다) 그래서 항상 해외 제조사 홈피에 직접 가서 확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국 사료의 경우는 저는 사실 100%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저 한국 사람이고 대한민국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입니다만, 한국은 문제는 표기를 의도적으로 잘못했을 경우 처벌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신뢰하기가 힘듭니다. 경고나 시정 명령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사료의 표기 자체를 별로 신뢰 안하는 편입니다. ​ 사실 원료를 가장 명확하게 표기하는 브랜드는 한국의 화식 브랜드들입니다. 이렇게까지 굳이 자세하게 안써줘도 되는데~ 수준으로 정말 자세하게 적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이독 같은 제품은 정말 무슨 고급 식당에 들어가서 반찬 원산지 보여주듯이 자세히 써져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그런 정보라도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원료를 명확하게 표기했냐만 보시면 안되고, 반드시 제조공장이 어떤 곳인지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우선순위는 제조공장이 훨씬 높습니다. 저는 시종일관 일관성 있게 말씀드립니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화식이나 생식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5 고품질 원료를 사용했는가? 생육 많이 들어간 사료가 좋은 사료입니다. ​ 동물성 단백질이 높을수록, 생육에 가까울수록 당연히 좋습니다. 동물성 원료 함량이 높은 대표적 브랜드가 벨칸도와 오리젠입니다. 다만 벨칸도는 생육만 사용하였고 오리젠은 건조육도 함께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틴의 몇 % 이런 표기는 사실 다 함량이 많은 것처럼 보이기 위한 꼼수 표기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생육을 많이 쓰면 자연스럽게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관련) 리콜 사례도 함께 증가합니다. 생육 비율 높은데 리콜 없는 회사는 원료 관리와 제조공정 관리를 정말 엄청 타이트하게 잘하고 있는겁니다. 생육 비율 높은 대표적인 건사료 브랜드가 벨칸도인데 리콜 사례가 한번도 없었던 것은 정말 칭찬합니다. 그 반대의 예로는 바이탈에센셜이 있습니다.(동결건조라 생육 많이 썼을거고, 덕분에 바이탈에센셜은 리콜을 무지막지하게 당했습니다. 솔직히 회사 안망한게 신기할 정도로 리콜이 잦았습니다) ​ 좀 다른 얘긴데, 리스테리아균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고 우리 주변에도 바글바글 합니다. 겨울 깡추위에도 당연히 살아남고 없애려면 고온 살균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집에서 생식하시는 분들은 아가들이 리스테리아균에 높은 확률로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 치킨 기준 고품질 표기 순서 : chicken breast(32%) >= chicken(32%) > chicken > dried chicken > chicken meal > hydrolyzed chicken > chicken by product meal ​ 그리고 %에 꼼수 짓 하는 업체들도 많습니다. 곤충사료의 예를 들면 인섹트프로틴 84%라고 표기하는 업체도 있던데, 곤충만 84% 들어가는 사료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84%는 당연히 전체 조단백질 중에 84%가 인섹트 프로틴으로 채워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의 예시로 '85% quality animal ingredients' 라고 써 있으면 이런 표기들이 제대로 된 동물성 원료 함량 표기인 겁니다. 6 원료 표기에 '이상한 짓' 안하는 사료인가? 원료 표기를 장난치는 업체가 너무도 많습니다. ​ 특정 레벨 이상의 프리미엄 사료들은 소위 원료에 대해 '꼼수 표기' 를 하지 않습니다만, 보호자들이 조심해서 봐야 하긴 합니다. ​ 1번 원료가 동물성 원료이고, 2번째와 3번째 원료가 콩 이거나 곡물인데 다음 원료도 비슷한 곡류나 콩이 연속으로 들어간 사료는 실제 동물성 원료보다 콩이나 곡물이 더 들어간 사료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함량이 높은 원료가 앞에 쓰여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그런 식으로 '이상한 짓'을 실제로 합니다) ​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쪼개서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들어간 원료로 콩이 나오는 것을 제조사가 꺼리기 때문에 쓰는 꼼수입니다. 콩섬유질, 콩껍질, 완두콩단백질, 완두, 핀토콩, 핀토콩단백질.. 이런 사료 보면 정말 어질어질 합니다. 소비자를 얼마나 호구로 보면 이런 표기를 할까요. ​ 정답은 아니겠습니다만, 원료는 눈에 확 들어오고 명확한 리스트일수록 좋은 원료라고 보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어? 둘은 같은 원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원료가 많다면 꼭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꼼수 브랜드가 많지만 제품명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7 천연 원물의 비중이 높은 사료인가? 천연 원물로만 사료를 만드려면 엄청난 기술이 필요합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항목 중에 하나입니다. 100% 오롯이 자연원물로만 구성된 대표적인 오븐베이크 사료가 카르나4, 동결건조 사료중에는 FDA와 스티브스리얼푸드 정도가 있습니다. 아마 모든 사료 제조사들은 화학처리된 기술적 첨가물과 방부제를 진심으로 넣고 싶지 않을 겁니다. 비용도 더 들어가니까요. 그런데 AAFCO의 영양소 기준을 원물만으로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첨가물을 넣게 될 겁니다. 자연 원물로만 구성된 사료는 정말 희귀합니다.(저는 자연 원물이 몸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체험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 자연원물 외에 기술적 첨가물이 어쩔 수 없다면, 최소한 대놓고 찐 방부제(소르빈산칼륨, BHA, BHT, 설마 에톡시퀸? 등) 들어간 사료는 피해주세요. 최소한 주식으로 먹이는 사료만큼은 소르빈산칼륨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를 먹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언컨대 방부제는 몸에 계속 누적됩니다. 담배나 술처럼요. ADI 기준도 존재하지만 하루에 특정 용량은 괜찮다는 말 자체가 좀 이상한 겁니다. 몸에 유익한건 얼마 이상 섭취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새겨듣는 것이 의미가 있지만, 몸에 안좋은걸 얼마까진 먹어도 된다는 말을 너무 맹신하시면 안됩니다. 몸에 안좋은건 무조건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담배가 하루에 1개피까지는 괜찮다는 말을 믿지 않으시듯이, 방부제도 같은 형태의 보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소르빈산칼륨 외에 주식 사료에 들어가면 안되는 대표적인 원료가 색소와 한약재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새 활동이 급격히 뜸해지신 그 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료에 한약재를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8 AAFCO 기준을 만족하는가? 생육 많이 들어간 사료가 좋은 사료입니다. ​ 고맙게도 AAFCO, FEDIAF에 사료 영양소의 기준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AAFCO는 단백질, 지방쪽 기준이 상대적으로 타이트하고 FEDIAF는 칼슘, 인 쪽이 타이트한 경향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FEDIAF는 특히 퍼피의 경우 칼슘의 과다 섭취를 대놓고 경고하는데 이는 대형견의 경우 칼슘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고관절 이형성증 발생 확률이 매우 급상승하기 때문입니다.(소형견도 꽤 위험합니다. 퍼피나 키튼 시기에는 영양제 이것저것 막 먹이시면 안됩니다) ​ AAFCO와 FEDIAF를 모두 같이 보겠다고 하시면 2가지를 모두 비교해보시면 가장 좋기는 한데, 서로 기준이 달라서 비교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렵습니다. 매우 많은 보호자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판매 상세페이지에 AAFCO를 충족도 못하면서 충족했다고 사기치는 용감한 업체는 아마도 없을겁니다. 혹 찜찜하시면 커뮤니티 등에 문하시면 사료 잘 아시는 분들이 아마 바로 대답을 해주실거에요. ​ 대부분의 업체들은 AAFCO 기준을 만족한다고는 얘기 합니다. 그런데 세부 정보까지 다 살펴보면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고 그래서 공개를 전부 안하는 브랜드들도 꽤 됩니다. 아마 사료에 관심이 좀 많고 몇년간 지켜보신 분들은 자체 계산을 위한 엑셀 파일을 모두 갖고 계실거고 저 또한 저만의 엑셀 파일을 갖고 있습니다. 데이터 돌려보면 바로 세부 기준까지 결과가 다 나오는데, AAFCO 만족 안하면서 만족 한다고 거짓말 하는 업체들은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9 가공을 최소화 하였나? 열처리를 적게 할수록, 원료별로 따로 할 수록 좋은 제품입니다. ​ 기준이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동결건조=에어드라이 > 오븐베이크 > 익스트루전" 순으로 가공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 천연 원물 비중만큼이나 가공을 얼마나 최소화 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능하면 익스트루전은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부분도 좀 더 분리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기술적으로 발전한 제조사들은 기존 익스투루전과 다른 공법으로 사료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몇몇 회사들은 단백질원과 비단백질원을 다르게 열처리하고 마지막 성형만 하는 공정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정말 공정이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고 제조비용이 많이 들어갈거에요. ​ 그리고 에어드라이나 동결건조 사료라고 해서 저온으로만 사료를 생산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사료는 반드시 열처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멸균 등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어드라이나 동결건조는 단순히 말리는 방식의 차이를 말할 뿐입니다. 동결건조도 당연히 열처리를 해서 만듭니다. 위의 9가지 기준만 적용해보셔도 좋은 사료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목이 너무 많아서 힘드시다면 제조국, 고품질원료(생육) 사용, 데이터 공개수준 정도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아픈 몸을 음식으로 치료할 수는 없지만, 거의 모든 질병과 질환은 먹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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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스타벅스☕ 고고씽 케이크는 스트로베리 슈크림 케이크로 바꿔, 아이스 카페라떼랑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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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똥꼬털을 바짝 밀었은 때... 똥꼬털을 밀었는데 너무 바짝 밀었는지 강아지가 똥꼬스키를 하는것같구..똥꼬를 바짝대고 앉고...어떡해야한까요? 어디서 보니 후시딘을 발라도 된다던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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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3.5개월 말티푸 패드에다가 잘 싸더니만 갑자기 이상한것에 싸네요 특히 침대에다가 쌉니다 ㅠㅠ 이럴때 어떻게 교육하나요 울타리해보고 하니 너무 낑낑거리거나 울타리를 넘거나 합니다 침대가 좋은지 계속 올라와요 (매트리스라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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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캐치캐치보감 당첨 선물을 다롱이네랑 교환해서 아주 맛있게 마셨답니다~~ *교환해주신 다롱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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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표준서 (출처:한국애견연맹)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FCI 스탠다드 No. 342 원산지 미국 용도 목양견 FCI 분류 그룹 1 체고 수 : 51~58cm 암 : 46~53cm 연혁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현재는 한결같이 미국에서 발전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라는 이름은 180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미국으로 찾아온 바스크지방 출신의 양치기 조합이 붙여 준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영화나 텔레비전의 쇼를 통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서부식의 말 타기가 알려졌고, 그러한 붐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의 수도 점차로 증가하였다. 이 견종의 다용도 능력과 훈련하기 쉬운 성격은 미국의 농장이나 목장에서 사육하기에 적합하였고 수요가 많았다. 미국의 목축업자들이 이 견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견종이 가진 다기능성, 날카로운 지성, 훌륭한 목양능력은 오래 전부터 칭찬받아 왔으며, 사람의 주목을 받던 외모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였다. 모색 및 반점은 각각 독특한 부분은 있으나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는 다른 견종이나 사람들에게도 매우 헌신적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의 이러한 여러 가지의 특징이 그 인기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일반외모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는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사이즈, 골량도 적당하며, 체장이 체고보다 약간 길고, 색으로 다양성과 개성을 표현한다. 주의 깊고, 활발, 민감, 충실하며 근육질이기는 하나 둔하거나 무거워 보이지도 않다. 피모는 중간 정도의 길이를 하고 있으며 거칠다. 꼬리는 절단하였거나 혹은 태어날 때부터 밥 테일(짧은꼬리)이다. 더 알아보기 https://naver.me/FnMxM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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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사고칠만한것 다 치우세요 주인이 오는 현관앞에 울타리를 놔두셔도 되요 간식먹는 노즈워크나 터크놀이 치석껌종류들 맘껏놀고 물어뜯고 씹을수 있는 장난감과 껌들을 놔두시고 가세요 주인냄새나는 못쓰는 양말도 놔두고 가세요 폰으로 볼수 있는 카메라에 목소리를 들여줄수 있다면 좋아요 사고칠라하면 목소리들려주기 평상시에 주인하고 있을때도 강아지와 거리를 떨어져 있으세요 와도 모른척하고요 10번오면3번만 아는척 하기 집훈련하기 나갓다 들어오는 훈련하기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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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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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베리님...영상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 저희 설탕 소금 보는거같아서요... 짱 짱! 도움 되었어요~늘 감사해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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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여기저기 영상보니 양말이 아이들한데 장난감도 노즈워크도 되더라구요. 오늘 퇴근후에 해봐야겠어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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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저도 둘째 비숑을 키우는 입장에서,, 비숑은 미니여도 에너지가 넘칠텐데.. 유치원도 방법이 될거 같아요 사고를 친다는 말도.. 음 저희 입장에서 사고를 쳤다거 표현하는거지 얘네 입장에선 심심하니까 놀거리를 찾아서 논것 뿐이잖아요 경험상 비숑은 노즈워크로 해결 안되요 초EEEE 성향이라 강아지도 사람도 좋아하고 뛰면서 에너지 해소하는 애들이라 산책을 한시간 이상으로 늘려주시던가 유치원이나 타임케어라도 보내시길 추천드려요.. 저희 둘째 11개월 2.8키로 쪼꼬미인데 4갤인가부터 50분씩 산책 시키고 애카나 타임케어도 많이 보냈어요 그래도 사이즈가 작아서 그정도로 에너지 해소가 되지 좀더 큰 친구들은 그 이상 해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대신 슬개골 건강에 30분씩 끊어서 해라 안 그래도 된다 의사들도 의견이 다르니 그건 보호자님 판단에 따라 결정 해주시구여 저희 애들은 잘 놀게 해서인지 전 프리랜서라 집에 있는 시간 많은데 제가 집에 있고 없고랑 상관없이 산책 한시간씩 시켜주고 저녁먹고 한시간 정도 둘이 뛰뛰 하고나면 말티푸는 나머지 시간은 쓰러져 자고 비숑은 집안 돌아다니면서 탐색 좀 하다가 얘도 나머지 시간 얌전히 자던데용..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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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무리하지말고 산책해주고 나가시면 잠도 잘 잘거에요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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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ㅎㅎ 엘리님 충고 감사합니다. 저도 안 그래도 애들맞추어 노력중이에요. 즐 주말되세요~^^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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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사랑해설탕♡소금사랑해
토끼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산책 고고 해보렵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 좋네요. ㅠ 설탕이가 쫌 아파서 상태보고 고고 해보려구용~~^^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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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혹은 장시간외출 하실때~

설탕♡소금사랑해
2024-02-29

안녕하세요.설탕♡소금맘입니다.
댕댕이 키우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어요.
저희 설탕6개월차(말티즈)♡ 소금5개월차(비숑) 키우고 있는데요.
ㅠ 사실 저는 부족한 너무나 부족함 맘입니다.
저희애기들한데 너무나 부족한 맘이죠.
제가 돈을 벌어야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아침 9시부터~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6시까지 둘만 있어요.
저퇴근후엔 꼭 옥상델구 올라가주고요.이젠 항체외검사 좋아서 산책가능하다해서 저번주 토요일부터는 애들 산책 30분씩 해줘요. 넘 추울땐 옥상에서 10분정도...
이제는 요녀석들 조금 켰다고 사고도 치고 벽지도 뜯기시작하고 무엇보다 배변패드를 뜯어서 걱정이에요.배변판도 있지만 배변판엔 응가 배변패드엔 쉬 해놓기에 어쩔수없이 둘다 놓거든요.
잘때 제방에서 저와함께 자고 저없음 제방에 있을때가 많더라구요.
거실에 자기들 집도 방석도 있는데 제방 아님 쇼파에서 잘때가 많은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출근하실때 혹은 장시간 외출하실때 아이들 울타리안에 가둬놓고 나가시는지?
어떤게 좋은건지 궁금해서요...ㅠ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시고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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