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용

망고인데용
2024-06-14

강아지를 유기견으로 만들지 맙니다
이 강아쥐들은 모두 주인을 좋아하던 강아지 였을텐데
아무리 가구를 물고 뜯고먹는다 해도
이렇게 버리는건 아니죠 ㅠㅠ
강아지도 생명이에요 모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인데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요
우리 귀여운 아기들은 행복하게 살고 싶을텐데
그냥 행복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을텐데
만약 그냥 귀여울때만 보고 버릴거면
아예 데려오지 마세요 강아지는 마트에서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한번 데려온 강아지는 진짜 아기를 키운다
생각하고 키워주세요
저도 입양하는 곳에 들어가 봤는데
이렇게 유기견이많은 줄 몰랐어요
유기견의 마음은 어떨가요?
처음은 주인님이랑 노는줄 알 거에요
하지만 가면 갈수록 주인님이 안 보이니
얼마나 무섭겠어요? 강아지도 생각이 있어요
강아지가 뭔 생각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키우는건 추천 안 드려요
강아지 찐 주인은 그런 생각 안 해요
찐 주인분들은 강아지의 마음도 생각해 주고
강아지를 위한 생각을 해요
그러니 유기견이 안 생기게
우리 모두 강아지를 유기 시키지 않고 최대한
오래 안 아프게 쭉 강아지를 위해 노력하고
찐 주인이 됍시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와 망고의 주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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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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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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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언니 잘먹겠습니다~ 저도 왔네요 쿠폰요~^^보감 언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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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려드려욤♡~ 잘은 못 그리지만 그래도 조심히…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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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힘들당ㅠ 으앙 넘 힘들어요 오늘 병원에 초콜릿 먹고온 친구가 있어서 다급하게 수술했눈데 위새척 어렵네요ㅠ그래도 지금은 잘 쉬고있습니다!!다들 오늘까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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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푸들 분리불안인가요?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7개월 푸들입니다 집 적응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 있는데 어제 밤엔 인기척만 느껴지면 계속 아르르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는 계속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아침부터 사람이 눈 앞에 안 보이면 아르르 거리다가 엄청 짖어요 분리불안 완화 음악 틀어놓고 방문 닫고도 나가보고 숨어도 보고 해보긴 했어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가만히를 안 있네요 한 번을 안 앉던데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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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후 산책 의사샘은 정말 단호하게 6차 맞고 땅에 내려놓고 산책하라고 코산책만 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안될까요 ㅜㅜ 3차까지 맞앗는데 아스팔트 산책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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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인데용망고인데용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라며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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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임니닷^💚솜임니닷^💚
맞아요, 그런 생각 하고 귀여울 때만 볼 거면 키우면 절대 안되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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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꾸크림이내새꾸크림이
진짜....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구 이제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이런거 보면 진짜... 욕나와요...아이들이 무슨 죄라구ㅠㅠ애초에 키우지도 못할거 같으면 안키웠음 좋겠어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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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입니댜하류입니댜
이런거보면 진짜 끝까지 노력은 해봤을까 싶네요 저는 1인가구고, 취준인데도 정말 열심히 키웁니다. 매일 산책에 훈련 찾아보고 제 잠을 줄여가며 강아지가 최대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저보다 힘드신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이정도 노력은 해보시고 포기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ㅠ 진짜 이쁘다고 함부러 키우면 안됩니다,, 아플때 돈도 얼마나 나가는데🥲🥲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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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앙꼬사랑해앙꼬
공감합니다 상처받았을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지네요ㅜ 책임감없는 사람들 너무 많은거같아요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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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김설💛미니김설💛
아....처음에는 숨바꼭질 하는줄 알았을텐데 몇날 며칠이 지나도 주인이 안보이니...유튜브에서 봤는데 10명 중에 1명이 끝까지 키운다네요...말못하는 동물이 너므 블쌍해요...아릴때부터 엄마랑 떨어져 있어야하고...ㅠㅠ 이런 나쁜 사람들이 많이 없어지길... 하루 남았네요..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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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용

망고인데용
2024-06-14

강아지를 유기견으로 만들지 맙니다
이 강아쥐들은 모두 주인을 좋아하던 강아지 였을텐데
아무리 가구를 물고 뜯고먹는다 해도
이렇게 버리는건 아니죠 ㅠㅠ
강아지도 생명이에요 모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인데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요
우리 귀여운 아기들은 행복하게 살고 싶을텐데
그냥 행복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을텐데
만약 그냥 귀여울때만 보고 버릴거면
아예 데려오지 마세요 강아지는 마트에서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닙니다
한번 데려온 강아지는 진짜 아기를 키운다
생각하고 키워주세요
저도 입양하는 곳에 들어가 봤는데
이렇게 유기견이많은 줄 몰랐어요
유기견의 마음은 어떨가요?
처음은 주인님이랑 노는줄 알 거에요
하지만 가면 갈수록 주인님이 안 보이니
얼마나 무섭겠어요? 강아지도 생각이 있어요
강아지가 뭔 생각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키우는건 추천 안 드려요
강아지 찐 주인은 그런 생각 안 해요
찐 주인분들은 강아지의 마음도 생각해 주고
강아지를 위한 생각을 해요
그러니 유기견이 안 생기게
우리 모두 강아지를 유기 시키지 않고 최대한
오래 안 아프게 쭉 강아지를 위해 노력하고
찐 주인이 됍시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와 망고의 주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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