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강아지 소프트사료 추천해주세용

3yZteyU0
2023-12-03

3개월이 아직 안된 말티푸입니다.
이가 아직 다 안나수 로얄캐닌 스타터 사료를 물에 불려서 먹이고 있는데? 소프트 사료로 바꿔줘도 될까요?
이가아직 다 안나서 일반 사료보다는 소프트 사료가 먹기에 더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가 많이 작습니다.
(300그람)
소프트사료를 급여해도 된다면 새끼강아지가 잘 먹을 수 있는 걸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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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오래 먹는 간식 추천해주세요! 6개월 정도 된 꼬똥 드 튈레아인데 요즘 이갈이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물고 개껌을 줘야지 좀 진정이 되서 오래먹는 간식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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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부탁드려요 2개월까지 로얄캐닌베이비 먹이다가 3갤부터 로얄캐닌 퍼피를 먹기 시작했어요 먹으며 별다른 증상이없다가 오리젠퍼피로 바꿨는데 바꾼지 2틀쯤 귀에서 갈색염증이 심해져 수의사로부터 로얄캐닌하이포알러제닉을 추천받아 먹고 귓병이 다 나앗어요 그러던중 7개월쯤 5월 2박3일 캠핑을 다녀오고 집에서 목욕후 다음날 눈물이 터져서 눈주변털이 빨갛게 착색이되었더라고요 그동안에도 눈물은 났어도 빨개지진 않았거든요 간식을 다중단하고 사료는 유지하던중 눈물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 6월 누관개통시술도 해주고 사료도 닥터힐메딕스 하이포알러제닉 U/K 초록색 사료로 바꿔 한달 반정도 먹고있는데 전보다 눈물이 약간 줄긴했지만 여전히 털이 착색이 되고있어요 ㅠㅠ 사료를 뭐로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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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이요ㅠ 마이펫닥터 시그니처 눈물 사료를 애기때 부터 너무 잘 먹이고 있었는데 볼드모트 사료라고 해서 다른거로 바꾸고 나서 계속 발을 핥는데 아직도 사료를 못찾고 있어요.. 추천좀 해주세요. 아니면 마이펫시그니처 다시 먹여도 되는건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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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 말티즈 사료 추천 3개월차 말티즈 사료 추천 부탁드려요 아직 로얄캐닌 스타터 먹고있는데 로얄캐닌 퍼피로 넘어가기엔 퍼피도 영양분이 부족한 것 같기도하고 스타터 먹으면서 종종 몸을 긁거나 식분증도 가끔 있었어서요 의사선생님이 지금은 너무 어려서 정확히 알러지 때문에 긁는건지 판단할 수 없고 식분증은 자라면서 거의 사라진다고 하시긴 했는데 괜찮은 사료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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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안녕하세요 뭉이에용 뭉이 2개월 된 말티푸❤️ 안녕하세요 뭉이에요 빵뭉이 인형같이 엄청 귀여워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스타는 #빵뭉이 ㅎㅎㅎ 초보 갱아지 맘입니다 잘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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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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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꼬똥3개월 강아지 도와주세용!! 꼬똥 3개월 강아지 하루에 사료 종이컵으로 얼만큼 나눠서줘여하나요? 물도 하루몇미리줘여할까요ㅠㅠ 초보라서 물을 가득줬더니 다먹어버리고ㅜ 오줌양도많고 너무자주눠서 오줌밭이되버렸어여ㅠㅠ도와주세영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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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푸들 입 주위 이거 입에 피뷰가 까진것처럼 보이는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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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이제는 커서 ㅋㅋㅋ 사랑하는 물통에 들어가지지도 않네요 ㅋㅋㅋ 저러다 디스크올까 걱정이에요 ㅋㅋㅋ

댓글 3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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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껌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이 글은 개 껌을 급여하는 것이 좋다, 혹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쓴 것이 아닙니다. 다만, 개 껌을 급여하는데 있어 이런 부분도 한 번 정도는 생각하시면서 급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작성한 글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들 구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시면서 개 껌 종류에 대한 관심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양치를 극혐하는 아이들의 경우 구강관리가 참 힘들기에 이런 보조적인 제품들의 도움이라도 받고자하는 분들이 제법 계신 것이 사실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퍼피시기부터 칫솔질을 하는 버릇을 들여놓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어떤 분은 "어차피 유치는 빠지는건데 일찍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이른 시기에 칫솔질을 습관화시키지 않으면 나중에 아이가 거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머리 부근으로 무엇인가 다가오는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 개 껌을 급여하시면서 몇가지 정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기왕이면 VOHC 인증 받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Veterinary Oral Health Council(동물구강건강협회)는 실질적으로 동물들의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가지는 제품을 선별하여 인증을 하고 있고 그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습니다. https://vohc.org/accepted-products/ 해당 리스트에 있는 제품들은 적어도 구강 플라그 형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된 제품이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개 껌의 대부분은 탄수화물 덩어리이고 의외로 열량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모 유명 개껌의 영양성분표를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조단백 30% 이상 / 조지방 5.5% 이상 / 조섬유 6%이하 / 조회분 6% 이하 결과적으로 50%이상이 탄수화물 덩어리입니다. 그럼 열량은 낮을까요? 해당 제품의 가장 작은 사이즈의 열량을 대략 계산해보니 개당 10kcal 정도로 계산되고 장금양 기준 하루 권장 간식열량의 근 40%를 개 껌 한 조각이 차지하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두 조각 급여한다면 다른 간식은 거의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참고로 간식 급여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정도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 껌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입니다. 저의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아이들의 경우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면에 발생하는 치석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개 껌류는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청소해주는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양치질을 잘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새하얀 건치를 가지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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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메가3 선택 가이드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오메가3를 급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괜챦은 오메가3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1. 괜챦은 원료 제조사인가 확인하세요. 세계적으로 괜챦은 오메가3 오일을 공급하는 회사는 제한적입니다. KD 파마 / 알래스카 오메가 / 솔루텍스 / GC 리버 / 폴라리스 / 노르웨이 EPAX 등~ 적어도 원재료 공급사만 확인해도 많은 제품들이 걸러질 것입니다. 만일 원오일 제조사가 명기되어있지 않은 제품이라면 제조사에 연락해서 해당 원료가 IFOS나 GOED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만이라도 확인하세요. 말꼬리 길게 돌리며 이상한 소리 하면 그냥 거르시면 됩니다. 2. 실질적인 순도를 확인하세요. 오메가3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성분은 DHA와 EPA 성분입니다. 이 두 성분의 합의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함량이 낮다는 이야기는 불필요한 지방을 섭취한다는 것과 동일한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체 질량 대비 70~80% 이상은 되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부분이 있는데 - 일부 제품들은 매우 고질적인 라벨 가리기(눈가리고 아웅하기)를 하는 제품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두 가지 함량 표기를 잘 보시길 바랍니다. <제품 A> 전체 지방량 - 250 mg EPA+DHA - 200 mg <제품 B> 전체 오메가3 - 230 mg EPA+DHA - 200mg 얼핏 보아서는 B제품의 순도가 더 높아보이죠? 그런데 이 제품은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전체 오메가3"의 양만 적어놓았을 뿐, 전체 지방의 양은 적혀있지 않다는 점이죠. 그럼 정제를 아주 잘 해서 오메가3만 모아놓았고 그 중 EPA+DHA만 200mg이니 아주 좋은 제품일까요? 실제로 판매되는 제품이기에 실제로 구매해서 공 컨테이너를 제외한 약제의 실 중량을 체크해 본 결과 실제 내용물이 대략 300mg이었으며 결과적으로 70mg의 부가적인 "무엇인가가" 들어있고 실제 순도는 A제품보다 떨어진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관련해서 해당 업체에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만.... 이렇다할 충분한 답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표시 기준이 다르다는 이해가 안가는 해명만 하더군요) 3. 기왕이면 캡슐형 / 더 좋은건 개별포장 오메가3는 지방산이기에 산패가 잘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산패된 오메가3는 섭취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캡슐형으로 외부 공기로부터 밀폐된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고, 블리스터 개별포장된 제품이 좀 더 좋습니다. 4. 체중에 맞는 용량 선택 사실, 오메가3의 복용 가능량은 EPA+DHA 기준, 체중 kg당 50~270 mg으로 범위가 꽤 넓은 편에 속하기는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대략 80~100 mg / kg, day를 권장하고 있으니 이에 기준하여 적당한 용량의 오메가3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그래서 어떤 제품이 좋을까? 조금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추천해보자면 초소형견 - 묘견서(도기넛) 미니, 조공 미니, 아이누 소형견 - 닥터레이, 묘견서(도기넛), 조공 중형견 - 레카덤 대형견 - 사람먹는 제품 중 적당한 걸로... 햇살이네 오메가3 가성비 좋아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노르웨이 EPAX 오일 사용하는데 순도는 충분히 높습니다) 꽤나 유명한 CGN 오메가 800도 개별포장 아닌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고요. 좀 비싼 제품도 괜챦다면 엔젯 오리진 알래스카 오메가 제품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으세요. ^^;;) 물론 이 외의 제품 중에서도 본인 기준에 잘 맞는 제품이라면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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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강아지 사료의 "콩"의 위험성??? 2018년 FDA는 "그레인프리 사료를 급여한 일부 견종의 강아지에서 후천성 확장심근병증(DCM)의 발병이 보고되었다"라는 발표를 하여 보호자들을 발칵 뒤집어놓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사료에 들어가는 그레인(정확하게는 글루텐 성분)이 알레르기나 불내증을 불러올 수 있기에 이를 제거한 식단이 더 좋다는 마케팅에 현혹되었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심한 배신감을 불러오기에 충분한 뉴스였지요. 덕분에 분명한 과학적 배경을 고려하지 않은채, "그레인프리는 해롭다"라고 생각하는 분들까지 생겨났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료사들이 "로우그레인"이니 "앤시스트럴 그레인"이니 "에인션트 그레인"이니 하는 곡물사료를 앞다두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참~ 무슨 아이러니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후 FDA의 스탠스가 묘하게 바뀌다가 최근에 와서는 "그레인프리 사료와 DCM의 명확한 연관관계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보다 명확한 추가보고가 되지 않는 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완전히 한 발 물러서버리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2022년 12월) https://www.fda.gov/animal-veterinary/outbreaks-and-advisories/fda-investigation-potential-link-between-certain-diets-and-canine-dilated-cardiomyopathy 하지만, 아직도 그레인프리 사료에 포함된 "콩"과 관련된 불안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발표된 논문이 있어 가지고 와 봅니다. 내용이 좀 방대하기에 결론부분만 요약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문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thesciencedog.com/2022/04/06/the-disconnection-between-grain-free-foods-and-dcm/ * 결과 - 각 병원들에서 수집된 DCM 사례는 68,000 건이었으며 2011~2019년까지 DCM 증가의 폭은 두드러지지 않았음 - 반면 동기간동안 그레인프리 사료의 판매 증가율은 500% 이상이었음 - DCM 사례에 포함된 하위그룹 중 믹스견들의 경우 약간의 증가를 보이기는 했으나 그레인프리 사료와의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음 * 결론 - DCM은 유전적 요소, 개체의 크기, 신진대사율, 나이, 과체중상태 등 다양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질병임. 물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타우린 농도의 항상성의 변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도 함 (후술) - 그레인프리 식단에 포함된 콩, 렌틸, 감자 등과 같은 성분이 직접적으로 DCM을 유발한다는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혈중 타우린 농도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음. 다만, 담즙산 배출 농도에는 변화가 있었으며, 장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 발효과정, 그리고 타우린 항상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음.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DCM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보다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함 - 적어도 지난 12년간 그레인프리 식단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DCM의 원인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를 찾아볼 수는 없음 (FDA의 발표내용과 일치) ----- 물론 이것이 콩을 둘러싼 의구심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학술적으로는 유의미한 관계성이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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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프리미엄사료보다는 메이저 3사 사료가 좋습니다. 네~ 로얄캐닌을 비롯한 메이저 3사 원재료 그저 그런 것 맞습니다. 대놓고 방부제 사용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메이저 3사 사료 급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어중간한 프리미엄 사료 급여하느니 차라리 메이저 3사 사료 급여하는게 낫다"라고 단언하느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 이 3사 만큼 레시피 짜는데 진심인 회사들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로얄캐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 모회사인 마스 펫케어 산하에 어떤 동물병원이 있는지 보셨나요? 밴필드, VCA, 블루펄 등을 비롯한 대형 동물병원체인은 죄다 마스 펫케어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병원에서 취합되는 임상 자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이고 이를 사용하여 많은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만드는 곳이 로얄캐닌입니다. 물론 대형회사이기에 경제성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원재료가 후지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기는 합니다. (사실 대형병원체인을 모두 거느리고 있다는게 양날의 검일 수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수의사들이 로얄캐닌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많은 수의대의 영양학 과정을 마스 펫케어 산하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어쨌건... 이 부분을 의식해서인지 마스 펫케어는 최근 화식 브랜드인 놈놈을 인수하는가하면 오리젠-아카나로 유명한 챔피언 펫푸드를 인수하여 프리미엄 사료 시장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별도로 만드는 모험보다는 기존 강자를 인수하는 모습이 참 대기업답다고 해야할 것 같네요. 잠시 이야기를 돌려서 - 혹시 AAFCO나 FEDIAF 영양기준자료를 보신 분이 계실까요? (구글에서 AAFCO PDF, 혹은 FEDIAF PDF로 찾으면 쉽게 자료가 나올겁니다) 해당 자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 먹는 음식에서 따져봐야 할 부분은 단순히 단백질/지방/칼슘/인 정도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미세 미네랄 및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까지 포함해서 약 40여가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완전히 균형잡힌 사료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기준은 "최소한 이 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 맞추는게 의외로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고온 고압의 열처리 공정이 수반되는 건사료 익스트루젼 공정은 많은 영양소의 파괴를 야기하고 영양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첨가제를 지속적으로 라인에 투입해주어야 하는데 이 농도를 일정하게 잘 유지해주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료를 선택할 때 충분한 규모의 자체공장을 운용하고 있는지도 살펴보는 편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정체불명의 듣보잡 프리미엄 사료(인 척 하는 제품)들을 급여하느니 차라리 메이저 3사(로얄캐닌, 퓨리나, 힐스) 사료 급여하세요. 적어도 레시피의 안정성은 확보된 곳들이고 이상한 사료들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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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영양제와 관련하여... 영양제 선택에 있어 종종 과대, 과장, 허위광고에 현혹되는 분들이 계신 것 같기에 짧게나마 제 개인적인 영양제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나눠볼까 합니다. 1. (미국산 한정) NASC 인증을 확인하세요. NASC는 National Animal Supplement Council의 약자로 번역하자면 "전미 동물 보충제 협의회"정도가 되겠네요. 사실 이 인증이 약효를 보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여기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생산관리 / 품질관리 / 성분-함량 준수 등이지 임상결과까지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해당 제품이 함량으로 장난치거나 문제가 될 소지는 없다는 보증 정도는 될 수 있습니다. 2. 그럼 NASC 인증 없는 제품은 나쁜 제품?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미"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이 인증은 미국내에서만 통용되는 것이며 강제력이 없는 기관이기에 미국 외 국가에 있는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대표전인 예로는 사이노퀸으로 유명한 벳플러스가 있겠네요. 이 회사는 영국소재 회사입니다)은 해당 인증이 없으며, 미국회사라고 하더라도 이 인증이 없지만 괜챦은 평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코세퀸이나 프로바이어블 DC를 생산하는 뉴트라맥스) 다만, 이런 회사들을 알아보실때는 충분히 오래된, 신뢰할만한 회사인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지요? 3. 그럼 국산 영양제는? 사실 이게 문제인데...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만큼 영양제 제조사들의 역사도 길지 않고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은 한계가 있기는 합니다. 다만, 기왕이면 함량표시 명확히 된 제품을 위주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성분표시"와 "함량표시"를 헛갈려하는 분들이 계신데 성분표시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다"라는 정보만을 명기할 뿐입니다. 함량표시는 "어떤 유효성분이 얼마나 들어가있다"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요. 성분표시의 예 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튜메릭 함량표시의 예 콘드로이친 - ... mg 글루코사민 - ... mg MSM - ... mg 초록입홍합 추출물 - ... mg 말이 나온김에.... 초록입홍합에 대해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 초록입홍합 추출물이 관절염증에 괜챦은 효과가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초록입 홍합 분말 약간 넣는다고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이 성분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리프리놀은 초록입홍합에서 추출한 재료를 50배로 농축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게 동물용으로 나온게 안티놀이고요) 그런데 초록입홍합 좀 갈아넣고 관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다? 저는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건, 이 정도 기준만 가지고 영양제를 살펴보셔도 어느정도 거를 제품은 거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신 - 강사모의 "말티솜솜이"님이 좋은 가이드를 주셔서 한가지 추가합니다. 기왕이면 GMP나 GMP+ 인증이 된 곳에서 생산한 제품이 믿을만하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사람 영양제도 마찬가지~ 가장 좋은 것은 cGMP인증인데 이건 받기가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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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보통 소프트 사료는 이빨 없는 노견이 먹습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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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이가 새로 자라고 있는 새끼는 건사료가 좋습니다 이빨 자랐으면 더이상 안 불려서 줘도 됩니당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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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이가 거의 안나서요! 3갤인데.. 제가볼때는 2개월정도 된거같아요ㅠ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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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그럼 그냥 물에 불려서 주세용 ㅠ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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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아이가 너무 많이 작은 거 같은데 밥은 몇 번 먹이시나용?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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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5번정도 나눠서 급여하구 있습니당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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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멍낭보감에서 주라고 한것보다 조금 더 주고 있어여 사료양을 ㅠ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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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저희 아이는 2개월때 450그람이었는데 지금 다 컸는데 1.4키로예요 ㅋㅋ큐ㅠ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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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말티푸인가여??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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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잘 먹는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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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아뇨 치와와요 ㅋㅋㅋ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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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진짜 작네여 ㅋㅋㅋ 커엽 ㅠㅠㅠ 저희집 강아지는 말티푼데 너무 작네여 ㅎㅎ 펫밀크를 주기엔 너무 이르겠쥬..?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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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PA90oluEPA90ol
@3yZteyU0저희 애 어렸을 때 밥을 잘 안 먹어서 펫밀크 먹여보기도 했었는데 아마 간식 같은 것들은 3개월 넘었을 때 먹여야 할 거예요 ㅠ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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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ZteyU03yZteyU0
@uEPA90ol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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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포젤리포
소프트사료는 방부제가 많아 특별한경우가 아니면 주식으로 먹기엔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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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_하루HARU_하루
애기때는 건사료가.. 로얄 물에 불려서 주시다가 이빨 어느 정도 나면 물양 점점 줄여주세요! 이갈이 시기때는 딱딱한거 먹여야 해요. 그리고 간식,, 많이 늦게 주시는게 좋아요ㅠ 하루 어릴때, 4개월때 줬다가 지금 편식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ㅠ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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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매니저플래티넘매니저
정말 제대로된 반습식사료가 오픈하였습니다. 생육으로 만들었고, 모든 재료는 휴먼그레이드 입니다. 일반적으로 반습식 사료들은 수분으로 인해 보존제등을 많이사용하지만 플래티넘 반습식 사료는 천연원료를 이용해 유통기한을 확보한 제품입니다. 궁금한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 https://brand.naver.com/montraum/products/10668372108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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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강아지 소프트사료 추천해주세용

3yZteyU0
2023-12-03

3개월이 아직 안된 말티푸입니다.
이가 아직 다 안나수 로얄캐닌 스타터 사료를 물에 불려서 먹이고 있는데? 소프트 사료로 바꿔줘도 될까요?
이가아직 다 안나서 일반 사료보다는 소프트 사료가 먹기에 더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가 많이 작습니다.
(300그람)
소프트사료를 급여해도 된다면 새끼강아지가 잘 먹을 수 있는 걸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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