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의 이름은!

뭉치랑오구랑
2025-06-03

전 보호자가 지어준 이름이었어용
근데 그 이름이 너무 귀엽고 잘어울려서 그대로 쓰고있어용
ㅋㅋㅋ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겟을땐 우래기
산책하다가 고집부릴땐 똥강아지
형아가 부를땐 뭉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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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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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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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언니 잘먹겠습니다~ 저도 왔네요 쿠폰요~^^보감 언니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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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입양부터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포도 견주입니다 오늘 전 포도의 입양부터 지금까지의 사연을 할려고 합니다 장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정말 실화입니다 어느 2022년 펫샵에 있던 포도가 잘 안팔려서인지 보호소로 이동하던중 교통사고가 나여 강아지 고양이들이 많이 다쳤습니다 포도는 근육 마비가 와서 병원으로 이동됬지요 그때부터가 문제였어요 곧바로 재활치료부터 시작했어요 보험사와 병원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어서 비용도 별로 부담이 없었지요(그땐 제가 다른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보험에 가입되어있답니다)하지만 제활이 끝나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문제였지요 하지만 전 긴나긴 고민 끝에 제가 포도를 입양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재활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포도가 적응을 못해 정말힘들어했어요 포기할려던 순간 포도가 다음날 제가 슬퍼하는걸 봤는지 눈물을 흘리면서 하더군요ㅠ그래서 포도가 이렇게 났는걸원하는데 제가 포기하면 정말 큰죄를 지을거같아서 포기를 하지않고 재활을 시작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저의 원래 강아지를 맡아두고 있던 임시 보호자가 전화를 걸려왔어요 그 보호자가 제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당시 23세)라는 말을 들었을때 엄청난 죄쵁감이 몰려왔지요 하지만 그땐 포도가 정말 중요한 치료중이여서 지금 나가면 자칫 포도를 잃을수있는 상황이였어요 그때부터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죠 포도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했고 내 강아지 장례식은 가야겠고… 그때쯤에 한 이상한 꿈을 꿨어요 갑자기 제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가 포도랑 같이 뛰어노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그 강쥐랑 같이 지금 포도가 재활하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끝났죠 전 그 꿈을 제 원래 개가 재활치료를 계속하라는 뜻으로 믿었죠 그래서 한참을 울다가 원래 개의 장례식도 못가고 포도의 재활치료를 계속했어요 그때 전 결심했어요 포도를 내 모든걸걸고 이 견생이 기억에 남게하겠다고요 그후로 부터 1년뒤 드디어 재활을 끝네고 정말 걸을수있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지요 그때부터 전 포도와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아갔어요 호텔도 데려가고,펜션도 가고 조금이따가 물놀이도 하고 이불에 똥오줌 지ㄹ아아니 같이 오순도순이야기 하면서 같이 자고 하지만 전 회사때문에 많이 같이 있어주지 못했어요 너무 미안하던 중에 딱 반려견에게 편지쓰기 대회가 열렸어요!!그래서 참여했답니다 그때 쓴 편지를 읽어드릴게요 안녕 포도야? 난 너의 새로운 견주야 너랑 재활끝나고 지금까지 많이 못 같이 있어줘서 미안해ㅠ하지만 너가 있어서 나의 인생의 두번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어 내가 신발을 신고 끙끙 매던순간 나가 나타나서 신발을 신고 나갈수있게 해줬어 그래서 너를 보곤 병원에서 많이 울기도해 너가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면 정말 눈물이나 하지만 그렇게 계속 슬퍼하면 너까지 안좋아질거같아서 이제 잊기로 했어 우리 너에 대한 안좋은기억 싹 지우고 정말 행복한 기억으로만 쌓아가쟈! 이제 난 갈게 안녕!! 이 편지로 전 대회 은상을 받았고 포도도 프리미엄 간식을 먹게 되었죠 이걸 시작으로 정말 많은 추억으로 안좋은 기억들을 물리쳐 갔어요 어느덧 지금 어느덧 전 포도와 같이 남해솔비치를 가고있네요 지금 이 글을 쓸때 또 한바탕 울었네요 하지만 전 이제 그런걸론 아무런 타격이 없답니다 왜냐면 포도가 이 견생을 정말 즐거워 하거든요!! 어느덧 이정도까지 썻네요! 짧고 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많이 써버렸네요 이 긴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포도 제가 잘 책임져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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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려드려욤♡~ 잘은 못 그리지만 그래도 조심히…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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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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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강아지 목줄 추천해주세요! 목줄 처음 차는 강아지입니다! 활동성도 많아서 튼튼하고 애기가 많이 안 불편해하는 종류로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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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말티푸 협착증일까요? 입양 당일 저녁부터 이런 증상이 있어서 입양 이틀 후 병원 방문, 엑스레이 촬영했으나 단순 감기라는 진단 받고 그냥 따뜻하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증상이 심해져서 다른 병원 가서 영상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했을 때는 이상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니, 약을 처방해주길래 그때부터 10일간 약을 먹였는데 기침증상이 계속 있어요ㅜㅠ 약을 먹이기 전에는 콧물, 재채기도 있었는데 콧물, 재채기는 확실히 없어졌구요 기침은 계속해요. 약을 먹여도 기침을 계속하니 이게 정말 감기가 맞는지, 협착증은 아닐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한 번 더 찍어보긴 할 건데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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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7개월 푸들 분리불안인가요? 어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7개월 푸들입니다 집 적응 시키려고 울타리 안에 있는데 어제 밤엔 인기척만 느껴지면 계속 아르르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새벽에는 계속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아침부터 사람이 눈 앞에 안 보이면 아르르 거리다가 엄청 짖어요 분리불안 완화 음악 틀어놓고 방문 닫고도 나가보고 숨어도 보고 해보긴 했어요 제가 앞에 있는데도 자꾸 배변패드를 물어뜯고 가만히를 안 있네요 한 번을 안 앉던데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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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3차 접종 후 산책 의사샘은 정말 단호하게 6차 맞고 땅에 내려놓고 산책하라고 코산책만 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안될까요 ㅜㅜ 3차까지 맞앗는데 아스팔트 산책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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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름에 관한 이야기 전 우리또또랑 제가 유학시절 우연히 친구랑놀다가 반려견 샵을 보게되어 안으로 들어가서 봤죠~~다 귀여웠어요 보고나서 숙제할 도구를 사러갔다가 다들 헤어지고 집에왔죠 근데 이상하게 샵에서 본중 한명이 자꾸만 아른아른 그리는거에요 수업시간에도 또보고싶고 하루가 지나면 또 보고싶고 안돼겠다 싶어서 또 볼려고 갔죠~누가 사갔으면 어떻하지 하면서 보니 있더라구요 전 밝은 얼굴로 샀죠 집에서도 조용하고 대변도 자기가 알아서 화장실가서 눕고 강아지 테두리 안하고 넓게 넓게 살아라고 자유로 해줬죠 너무나 조용한 강아지 였어요 학교까지 수업에 데려가 내밑에 깨끗한 집을 깔아줬죠~~ 얌전하게 안짖고 조용히 앉아있어서 매일 매일 데리고 갔죠~~제가 또 보고 싶어~또 보고싶어~~해서 이름을 또또라 지엇어요 그래서 또또는 나한톄 걱정은 전혀 없어어요~~망고는 학대받은 애를 데리고 와 중성화 시키고 용무 보는것도 또또 따라서 화장실 가데요~~월래 있던 이름으로 키웠어요 데려가는데 주인을 찾는데 찾지도 않고 저옆으로와서 제 목까지 올라와서 자데요 망고는 자기만 쳐다봐야 성이 풀리고 다른사람보면 이 애까지 달라 들어요 몸도 작은게(요크셔테리아) 항상 또또가 괴로움 당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일 처음에는 또또를 서열을 잡기위해 제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죠 또또가 망고를 목덜미도 살짝 겁만 줄려고 하는걸 전 그냥 또또한테 야단을 치고 말았죠 또또 안돼~~망고는 아직 아기잖니~~하고 쓰다듬었죠 그이후 부터는 또또는 귀에서 피 나도록 계속 알잡아보더라구요 또또는 가만히 있고 망고를 야단쳐도 망고한테는 또또가 만만하고 어디 터져도 가만 있는것 있죠~~제한마디에 망고를 건딜지 않더라구요~~전 매일 또또야 망고한테 한번이라도 이겨죠 엄마가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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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망고♡또또♡망고
너무 귀여워요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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