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괜챦다고 생각하는 멈머 사료 리스트

숏다리장금이
2024-03-06

일전에 올렸던 글이기는 합니다만 사료 등급 이야기가 나온 김에 생각나서 몇가지 자료 보완해서 올립니다. 아울러 모든 사료는 우리 아이와 잘 맞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는 사료라도 우리 아이와 안맞으면 안좋은 사료이니 샘플 급여해보고 결정하세요.

1. 원재료 신경 안써요
로얄캐닌, 힐스
원래 메이저 3사 사료는 원재료 보고 급여하는거 아닙니다. ^^;; 다만, 이상한 프리미엄인척하는 사료 잘 모르고 급여할 바에는 그냥 이들 회사 사료 급여하세요. 적어도 중간은 갑니다. 그리고 처방식이요? 이들 회사에서 계열사로 보유한 동물병원 체인수만해도 무지막지합니다. 한마디로 임상 자료 수에서 게임이 안되요.
(현재 미국에서 메이저 3사 중 모 회사의 일부 사료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바, 이 회사의 제품은 일단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2. 원재료 괜챦은거
나우, 몬지, 브릿, 트루라인, 고네이티브, 파미나,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나우는 알이 좀 딱딱하고 기호성이 나뉜다는 평이 있는 편입니다.

몬지는 비와일드 라인과 수퍼프리미엄 라인이 수입되고 있습니다만 금액적 부담이 없다면 비와일드 라인을 좀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방식도 꽤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파미나 처방식보다는 몬지 처방식이 좋아보입니다)

브릿은 프레쉬, 프리미엄, 케어 라인이 들어오고 있는데 프레쉬가 육류함량이 가장 높은 라인입니다. 가성비가 괜챦은 편에 속합니다.

트루라인 대용량 구매시 꽤 괜챦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사료입니다. 페로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오는 제품인데 75%의 동물성재료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하위등급인 페로 사료를 트루라인인 것 처럼 판매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리젠처럼 다양한 단백질이 섞여있기에 식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고네이티브도 괜챦은 제품입니다. 트루라인의 75%까지는 아니지만 70%의 동물성 재료를 투입하고 있으며 업력도 상당히 긴 회사입니다.

파미나는 기호성과 성분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기호성은 정말 견바이견이니 샘플 급여해보고 결정하세요. 간혹 변이 물러지거나 설사하는 아이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고요.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 생육사용률 80%라는 재료에 진심을 다한 사료입니다. 적당한 중단백 중지방으로 매우 훌륭한 사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이 비쌉니다)

3. 고단백이 좋다던데?
오리젠, 로우즈,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
고단백 건사료는 장이 약한 아이들은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리젠은 워낙 다양한 단백질원이 섞여있어서 알레르기 발생시 원인 특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참조해주세요.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은 한 번 단종되었던 제품인데, 고양이용을 함께 급여하도록 다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성분이 동일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너우 올랐네요.아무래도 캣택스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_-;;)

4. 대형견 아이들 먹기 좋은 건사료는?
브릿 프리미엄, 파미나 팀브리더, 트루라인
(파미나 팀브리더를 좀 더 추천하고 싶지만 20kg 대용량 포장밖에 없습니다. 닭 알레르기 없는 아이라면 닭고기와 귀리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5. 유기농 최고~
게더
참고로 국산 유기농 사료라는 것들은 대부분 식물성분 70% 유기농 - 즉, 동물성 단백질은 30% 이하라는 이야기이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혹시라도 식이 알레르기가 심해서 비건사료 먹일 수 밖에 없다면 이상한 비건사료 말고 게더 엔드레스 밸리 급여하세요. 적어도 문헌상 미세영양소 기준은 잘 맞춰준 사료입니다.

6. 알레르기가 있어요
아투 생선사료류 - 다만 아투 제품들은 국적이 약간 애매모호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창렬해요

빅스비 러블 - 닭, 칠면조, 돼지 3종만 있는 점은 아쉽기는 합니다만 전연령용으로 괜챦은 제품입니다. 동결건조 사료로 유명한 회사이기에 동결건조 코팅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콩이 좀 많이 들어간 느낌적인 느낌~

퓨어비타 - 약간의 meal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출처가 분명하며 워낙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기에 추천해봅니다.

7. 담백한 사료 없을까요?
디어니스트키친 클러스터, 카르나4
카르나4가 좀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카르나4는 건사료 중에서는 독보적인 제품입니다. 감히 건사료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퀄리티의 사료입니다) 디키 클러스터는 제형이 매우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기에 사료를 씹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해볼만 합니다. 문제는 - 두 사료 모두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8. 국산사료 괜챦은거 없나요?
하림, 웰츠 - 하림은 더리얼이나 리얼로우 / 웰츠는 하위 라인인 이즈칸보다는 그냥 웰츠 급여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9. 단백질 낮은 사료 찾아요
맥아담스, 릴리스키친, 카니러브
건강한 아이라면 굳이 급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 가성비 습식 없을까요?
디어니스트키친 부처블럭 파테, 퓨어비타 앙뜨레, 뉴트리소스 캔, 플래티넘 메뉴(12세트 팩 한정)
퓨어비타 앙뜨레는 LID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가금류 알레르기 의심되는 친구들은 퓨어비타 앙뜨레 포크 급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 습식 12개들이 한 팩으로 구매하면 가성비 좋으니 이것도 참조하세요.

11. 다이어트 필요한 아이의 습식
스텔라앤츄이스 케이지프리 스튜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입니다. 가격이 좀 창렬하기는 합니다.

12. 노견을 위해 좀 가벼운 습식 없나요?
카루 데일리디쉬
국내 영양분석표는 약간 이상하게 나와있는데 본사에 요청해서 받은 분석표는 무난한 사료인 것으로 보입니다.

13. 동결건조가 좋다던데?
스텔라앤츄이스, 오픈팜, 빅스비, 프라이멀, 스몰배치, 스티브스 리얼푸드
동결건조는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에 속하니 참조하세요

14. 자연재료로만 만든 사료
카르나4 - 합성 영양소 하나 없이 오직 자연재료로만 만든 사료입니다. 상세영양소 자료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문제 + 자체 생산 공장 없이 OEM 생산하는 사료라는 점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5. 동결건조가 너무 고단백인 것 같아요
디어니스트키친 디하이드레이티드
저온탈수 사료이고 물에 타서 급여하는 파우더 타입입니다.

16. 에어드라이 사료가 좋을 것 같은데
지위픽, 스맥, 캐니소스 그랑퀴리
대부분이 중고단백 / 고지방이니 참조하세요. 중국 인수 후 뭔가 좀 찝찝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캐니소스는 약간 성격이 다른 저온 에어드라이 사료이지만 지위픽의 중고단백-고지방이 부담스럽다면 보셔도 괜챦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형이 좀 특이하다는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7. 반습식 사료 좋은거 없나요?
플래티넘 (다른 반습식은 솔직히 권장할 마음 1도 없어요)

18. 주식 가능한 화식
레이앤이본, 아르밀, 룰루키친, 테이스트오브네이쳐, 어나더베이비, 어니스트밀, 도그델리, 도기넛, 씽크라이크펫, 아더마스 플래닛 등

19. 주식 가능한 생식
레이앤이본, 아르밀, 정글키친, 포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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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등급 같은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프리미엄이네 홀리스틱이네 오가닉이네 로가닉이네 - 사실 이런 구분은 아무런 근거도 없을 뿐더러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 우리 아이에게 잘 맞아야 하는 것이며 2. 영양학적으로 잘 구성된 사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챔피언펫푸드의 오리젠이 마즈 펫케어로 인수되면서 일부 레시피 변경이 되기는 했지만 저는 매우 좋은 건사료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사료등급표에서 "귀족 문지기"로 명기했지만 제 기준으로는 로얄등급에 살짝 못미치는 좋은 사료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사료라도 고단백을 버거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안좋은 사료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또 다른 예로 미국의 모 동결건조의 경우 Truth about petfood에 추천사료로 등재되어 있지만 저는 주변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양학적인 배려가 부족한 제품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죠. (영양학자를 고용하거나 별도의 자문을 받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가 의학박사이기는 하지만 영양학 관련 학위를 가진 것도 아니고요) 사료를 선택할 때 저의 기준은 1. 영양학적 배려가 충분한가 - 가급적 상세영양성분표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을 것 2. 믿을만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사료인가 (HACCP, GMP 인증 등의 여부 포함) 3. 원재료의 신뢰성은 충분한가 정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료 등급표 같은 것을 재미로 보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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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료 2주면 질려하는데 정상인가요...ㅋㅋ 7개월차 중성화한 포메에요 1. 처음 올 때 (2개월 반) 로얄캐닌 먹던 사료라기에 계속 먹이는데 눈물이 콸콸...미간 축축 ...ㅠㅠ 한 달 정도 두고보다 안되겠다 싶어서 2. 내추럴발란스 연어&현미 퍼피 처음엔 미친듯이 먹다가 2주쯤 지나니 먹는둥 마는둥... 건사료만 주면 팽 가버리고 먹기싫음 굶던가 하고 치우니 공복토 하고 나서야 먹고 그런다고 딱히 그 뒤로 사료를 귀하게 여겨주지도 않는 것 같고... 그래도 눈물은 이 시기에 많이 잡혔어요. 3. 기호성이 낮은가? 해서 나우 퍼피로 바꿨습니다. 닭고기가 문제인지 나우도 닭고기 미함유인데 눈물이 잡혔고요. 또 2주정도는 까득까득 잘먹다가 슬쩍...스리슬쩍....안먹엉...치웡....팽... ㅠㅠ 나우가 기호성 알러지 가격 다 무난해서 정착하고 싶었는데 ...건사료 줄 때마다 기싸움하는 기분...ㅠㅠ 4. 조공 산양유트릿, 닭고기 트릿은 먹어도 큰 문제 없어보였기에 스텔라앤츄이스 치킨 퍼피 혼합급여 시작 스텔라앤츄이스는 사실 2~4 거쳐오며 가끔 토핑처럼 섞어줬는데 그것만 골라먹기에 눈물만 아니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해봤는데요... 이건 아는맛이라 그런지? 알이 커서? 그런지 일주일도 못갔네요 ㅋㅋ 환장 나우랑 스텔라엔츄이스 반반 혼합급여했더니 눈물도 다시 터져서 돌아버리겠어요 ㅋㅋㅋㅋ닭고기 문제가 맞는지... - 건사료는 원래 이렇게 정착하기 힘든가요...? 습식이나 화식 섞어주면 보통 잘먹어서 요샌 그냥 나우4+스텔라1+습식사료5 섞어서 줍니다.. 끼니마다 전쟁은 안해서 다행인데...가끔 건사료만 다 빼고 습식만 핥아먹어서 한대 쥐어박고싶네요 콩알만한 게 때릴 곳도 없어서 매번 참는데 ㅎㅎㅎㅎ 사람이 한번 더 움직이고 말지 하고 항복했습니다 ㅠ 스텔라앤츄이스 비싸게 샀는데 개봉품이라 당근하기도 그렇고 눈물땜에 계속 먹이기도 그렇고 애물단지네요 .. 밀믹서 치킨도 뒤지게 좋아하는데 못먹이고있고 ...!!! 댕집사님들도 다들 이렇게 밥먹이는 데 애로사항이 많으신가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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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3가지 멈머들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계시죠? 그런데 그 중 일부 잘못 알려져있는 내용들도 있기에 이번에는 대표적으로 오해받고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사료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먹으면 안되는데?"라는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1. 마늘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재료 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에는 파, 양파, 부추 등과 같은 다른 알리움 식물등과 같이 하인츠 용혈성 빈혈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절대 급여해서는 안되는 재료"로 명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행해졌던 한 실험 결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글에 대해서 고농축 마늘 추출물 을 급여했을 때 적혈구의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갔다는 결과를 근거로 "섭취시 해롭다"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하지만 이 실험에 대해서 - 실제 사용된 추출물의 농도가 비현실적으로 높고 - 그럼에도 실험 결과에서는 적혈구 세포의 스트레스 수치상의 변화만 있을 뿐 실제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는 점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많았고 "해당 실험에 사용된 추출물의 농도가 비현실적이다"라는 주장에 의거, 같은 연구진에 의해 추가적으로 행해진 실험에서는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물론 집에서 일부러 챙겨줄 필요는 없겠으나, 사료에 소량 첨가된 정도로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쪽에서 제조되는 일부 사료에는 마늘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2. 아보카도 마늘과 더불어 오해받고 있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주로 아보카도의 줄기와 껍질, 씨 등에 포함되어있는 "페르신"이라는 물질의 독성으로 인해서 발생한 오해인데 이 물질은 사람에게도 유해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프록터앤갬블의 지원으로 개를 대상으로 행해진 실험에서 아보카도 과육은 -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 LDL 콜레스테롤의 저하에 효과가 있으며 - 항염, 항암, 심장강화에 좋은 올레인산이 풍부하고 - 장내 마이크로 바이옴에도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적어도 아보카도 과육의 위험성은 사과의 위험성 만큼이나 위험도가 낮은 재료에 속하므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3. 자몽 많은 웹사이트에서 자몽은 반려동물에게 급여하지 말아야할 과일 중 하나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분석했을 때, 자몽의 과육 내에는 반려동물에게 해가될만한 성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에서는 "소랄렌 성분이 위험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성분은 씨와 껍질에 주로 포함되어 있을 뿐, 과육에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유익한 카르티노이드인 리코펜이나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하며,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암 효과가 뛰어난 헤스페라딘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다만, 자몽은 산도가 상당히 높은 과일에 속하기에 다량 급여시에는 구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일단 특유의 씁슬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잘 안먹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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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그리고 멍냥마켓에는…. 인기만점 gmp+ 인증 황금똥사료 굿씨(퍼피/어덜트 스몰/라지) 가성비 베스트브리드, 습식이자 특식 플래티넘, 성분 최강 벨칸도와 성분 짱짱최강자 카르나가 있어요 여러분💥🐾❤️‍🔥S2🌹 늘 정성스러운 글로 감사한 대장님에게 박수쳐주세요👏🏻
2024-03-06
좋아요 4
가족찾는베베가족찾는베베
기호성 좋은 사료 목록도 알 수 있을까요?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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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장금이숏다리장금이
기호성은 정말이지 백견백색이라서요~ ^^;;
2024-03-06
좋아요 2
꾸아애미꾸아애미
박수!!!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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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맘0815봄봄맘0815
댓글적기는 처음이네요 믿고 읽는 장금빠님글 정독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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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hwliwwNVhwliww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직 나우퍼피 먹이고 있는데 카르나4피쉬 로 바꿀 예정이에용 값이 비싸도 아기 몸에 좋다면 🤣🤣바꿔야죠 ㅠㅠ
2024-03-06
좋아요 1
쁘띠홍시언니쁘띠홍시언니
사료 유목민으로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너무감사드려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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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_메뉴플래티넘_메뉴
안녕하세요~ 🌟이 아홉개 플래티넘 메뉴입니다~! 12개로 구매해도 좋고~ 48개로 사면 최대 38%나 할인된 가격(개당 3,000원) 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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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감사합니다 저는 사료구입시 등급도 알지만 등급보다 원재료를 살피면서 알러지 주의해가니 이제것 어릴때부터 먹여도 알러지없이 무사히 지냅니다 자신에게 맞는사료면 대변도 냄새지독하지는 않더라구요 동결건조 사료나 화식이 살찌는것인지는 몰랏네요 임신견이나 중형대형견이 먹으면 되겟네요 다시 한번 알고갑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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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uc9FKEzouc9FK
저도 돌고돌다 카르나4로 정착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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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아빠미호아빠
어제 올라온 등급표보다는 이 글이 훨씬 더 신뢰가 갑니다~ ㅎ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ㅎㅎㅎ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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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건빵이우리건빵이
정리 감사합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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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QDyHeGvnQDyHeG
와우 깔끔하게 정리를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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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mkimmm
와~! 정보 감사합니다. 아직 정착을 못하고있는데, 참고해서 구매해볼게요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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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에오오뎅이에오
우와 정말 도움많이되요 감사핮니다! 울애기는 몬지급여중 ㅎㅎ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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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테리♡
저 글을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초보 언니라 어마무시한 정보가!!!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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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FmhPRU68FmhPRU
와 도움이. 디었어요. 감사해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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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XxBpKt1XXxBpKt
애기가 카르나를 너무 안먹어요ㅠㅠㅠㅠ 던지면서 가지고 놀아요 제발먹어죠ㅜㅜ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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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울최고우리방울최고
사료는 한가지 사료만 먹이는것 보다 두가지 이상 섞여서 먹이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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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안녕하세요 장금이님 투자하신 시간과 노력으로 좋은 정보로 저희 애들 사료 선택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그동안 아카나 싱글즈 라인 먹여왔는데 장금이님 자료를 보니 육분 함류량이 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육분사료는 피해서 선택했다고 믿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카르나4 이지츄로 바꿔주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샘플은 구매해보았는데 기호성은 좋은거 같아요~ 여쭤보고 싶은데 있는데 제가 얼핏 정보를 찾아보면서 어류 사료는 해양오염과 중금속 문제가 있다고 본거 같아요 그런데 카르나 이지츄 뿐만 아니라 덕과 치킨에도 어류가 들어가더라구요~ 혹시 어류 첨가한 사료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봐도 될까요??
2024-03-07
좋아요 0

개인적으로 괜챦다고 생각하는 멈머 사료 리스트

숏다리장금이
2024-03-06

일전에 올렸던 글이기는 합니다만 사료 등급 이야기가 나온 김에 생각나서 몇가지 자료 보완해서 올립니다. 아울러 모든 사료는 우리 아이와 잘 맞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는 사료라도 우리 아이와 안맞으면 안좋은 사료이니 샘플 급여해보고 결정하세요.

1. 원재료 신경 안써요
로얄캐닌, 힐스
원래 메이저 3사 사료는 원재료 보고 급여하는거 아닙니다. ^^;; 다만, 이상한 프리미엄인척하는 사료 잘 모르고 급여할 바에는 그냥 이들 회사 사료 급여하세요. 적어도 중간은 갑니다. 그리고 처방식이요? 이들 회사에서 계열사로 보유한 동물병원 체인수만해도 무지막지합니다. 한마디로 임상 자료 수에서 게임이 안되요.
(현재 미국에서 메이저 3사 중 모 회사의 일부 사료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바, 이 회사의 제품은 일단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2. 원재료 괜챦은거
나우, 몬지, 브릿, 트루라인, 고네이티브, 파미나,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나우는 알이 좀 딱딱하고 기호성이 나뉜다는 평이 있는 편입니다.

몬지는 비와일드 라인과 수퍼프리미엄 라인이 수입되고 있습니다만 금액적 부담이 없다면 비와일드 라인을 좀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방식도 꽤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파미나 처방식보다는 몬지 처방식이 좋아보입니다)

브릿은 프레쉬, 프리미엄, 케어 라인이 들어오고 있는데 프레쉬가 육류함량이 가장 높은 라인입니다. 가성비가 괜챦은 편에 속합니다.

트루라인 대용량 구매시 꽤 괜챦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사료입니다. 페로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나오는 제품인데 75%의 동물성재료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하위등급인 페로 사료를 트루라인인 것 처럼 판매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리젠처럼 다양한 단백질이 섞여있기에 식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고네이티브도 괜챦은 제품입니다. 트루라인의 75%까지는 아니지만 70%의 동물성 재료를 투입하고 있으며 업력도 상당히 긴 회사입니다.

파미나는 기호성과 성분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기호성은 정말 견바이견이니 샘플 급여해보고 결정하세요. 간혹 변이 물러지거나 설사하는 아이 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고요.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 - 생육사용률 80%라는 재료에 진심을 다한 사료입니다. 적당한 중단백 중지방으로 매우 훌륭한 사료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이 비쌉니다)

3. 고단백이 좋다던데?
오리젠, 로우즈,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
고단백 건사료는 장이 약한 아이들은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리젠은 워낙 다양한 단백질원이 섞여있어서 알레르기 발생시 원인 특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참조해주세요. 인스팅트 얼티밋 프로틴은 한 번 단종되었던 제품인데, 고양이용을 함께 급여하도록 다시 출시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성분이 동일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너우 올랐네요.아무래도 캣택스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_-;;)

4. 대형견 아이들 먹기 좋은 건사료는?
브릿 프리미엄, 파미나 팀브리더, 트루라인
(파미나 팀브리더를 좀 더 추천하고 싶지만 20kg 대용량 포장밖에 없습니다. 닭 알레르기 없는 아이라면 닭고기와 귀리 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5. 유기농 최고~
게더
참고로 국산 유기농 사료라는 것들은 대부분 식물성분 70% 유기농 - 즉, 동물성 단백질은 30% 이하라는 이야기이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혹시라도 식이 알레르기가 심해서 비건사료 먹일 수 밖에 없다면 이상한 비건사료 말고 게더 엔드레스 밸리 급여하세요. 적어도 문헌상 미세영양소 기준은 잘 맞춰준 사료입니다.

6. 알레르기가 있어요
아투 생선사료류 - 다만 아투 제품들은 국적이 약간 애매모호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창렬해요

빅스비 러블 - 닭, 칠면조, 돼지 3종만 있는 점은 아쉽기는 합니다만 전연령용으로 괜챦은 제품입니다. 동결건조 사료로 유명한 회사이기에 동결건조 코팅을 한 것이 특징입니다. 콩이 좀 많이 들어간 느낌적인 느낌~

퓨어비타 - 약간의 meal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출처가 분명하며 워낙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기에 추천해봅니다.

7. 담백한 사료 없을까요?
디어니스트키친 클러스터, 카르나4
카르나4가 좀 더 좋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카르나4는 건사료 중에서는 독보적인 제품입니다. 감히 건사료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퀄리티의 사료입니다) 디키 클러스터는 제형이 매우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기에 사료를 씹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해볼만 합니다. 문제는 - 두 사료 모두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8. 국산사료 괜챦은거 없나요?
하림, 웰츠 - 하림은 더리얼이나 리얼로우 / 웰츠는 하위 라인인 이즈칸보다는 그냥 웰츠 급여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9. 단백질 낮은 사료 찾아요
맥아담스, 릴리스키친, 카니러브
건강한 아이라면 굳이 급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 가성비 습식 없을까요?
디어니스트키친 부처블럭 파테, 퓨어비타 앙뜨레, 뉴트리소스 캔, 플래티넘 메뉴(12세트 팩 한정)
퓨어비타 앙뜨레는 LID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가금류 알레르기 의심되는 친구들은 퓨어비타 앙뜨레 포크 급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 습식 12개들이 한 팩으로 구매하면 가성비 좋으니 이것도 참조하세요.

11. 다이어트 필요한 아이의 습식
스텔라앤츄이스 케이지프리 스튜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입니다. 가격이 좀 창렬하기는 합니다.

12. 노견을 위해 좀 가벼운 습식 없나요?
카루 데일리디쉬
국내 영양분석표는 약간 이상하게 나와있는데 본사에 요청해서 받은 분석표는 무난한 사료인 것으로 보입니다.

13. 동결건조가 좋다던데?
스텔라앤츄이스, 오픈팜, 빅스비, 프라이멀, 스몰배치, 스티브스 리얼푸드
동결건조는 대부분 고단백, 고지방에 속하니 참조하세요

14. 자연재료로만 만든 사료
카르나4 - 합성 영양소 하나 없이 오직 자연재료로만 만든 사료입니다. 상세영양소 자료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문제 + 자체 생산 공장 없이 OEM 생산하는 사료라는 점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5. 동결건조가 너무 고단백인 것 같아요
디어니스트키친 디하이드레이티드
저온탈수 사료이고 물에 타서 급여하는 파우더 타입입니다.

16. 에어드라이 사료가 좋을 것 같은데
지위픽, 스맥, 캐니소스 그랑퀴리
대부분이 중고단백 / 고지방이니 참조하세요. 중국 인수 후 뭔가 좀 찝찝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캐니소스는 약간 성격이 다른 저온 에어드라이 사료이지만 지위픽의 중고단백-고지방이 부담스럽다면 보셔도 괜챦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형이 좀 특이하다는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7. 반습식 사료 좋은거 없나요?
플래티넘 (다른 반습식은 솔직히 권장할 마음 1도 없어요)

18. 주식 가능한 화식
레이앤이본, 아르밀, 룰루키친, 테이스트오브네이쳐, 어나더베이비, 어니스트밀, 도그델리, 도기넛, 씽크라이크펫, 아더마스 플래닛 등

19. 주식 가능한 생식
레이앤이본, 아르밀, 정글키친, 포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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