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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료 2주면 질려하는데 정상인가요...ㅋㅋ 7개월차 중성화한 포메에요 1. 처음 올 때 (2개월 반) 로얄캐닌 먹던 사료라기에 계속 먹이는데 눈물이 콸콸...미간 축축 ...ㅠㅠ 한 달 정도 두고보다 안되겠다 싶어서 2. 내추럴발란스 연어&현미 퍼피 처음엔 미친듯이 먹다가 2주쯤 지나니 먹는둥 마는둥... 건사료만 주면 팽 가버리고 먹기싫음 굶던가 하고 치우니 공복토 하고 나서야 먹고 그런다고 딱히 그 뒤로 사료를 귀하게 여겨주지도 않는 것 같고... 그래도 눈물은 이 시기에 많이 잡혔어요. 3. 기호성이 낮은가? 해서 나우 퍼피로 바꿨습니다. 닭고기가 문제인지 나우도 닭고기 미함유인데 눈물이 잡혔고요. 또 2주정도는 까득까득 잘먹다가 슬쩍...스리슬쩍....안먹엉...치웡....팽... ㅠㅠ 나우가 기호성 알러지 가격 다 무난해서 정착하고 싶었는데 ...건사료 줄 때마다 기싸움하는 기분...ㅠㅠ 4. 조공 산양유트릿, 닭고기 트릿은 먹어도 큰 문제 없어보였기에 스텔라앤츄이스 치킨 퍼피 혼합급여 시작 스텔라앤츄이스는 사실 2~4 거쳐오며 가끔 토핑처럼 섞어줬는데 그것만 골라먹기에 눈물만 아니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해봤는데요... 이건 아는맛이라 그런지? 알이 커서? 그런지 일주일도 못갔네요 ㅋㅋ 환장 나우랑 스텔라엔츄이스 반반 혼합급여했더니 눈물도 다시 터져서 돌아버리겠어요 ㅋㅋㅋㅋ닭고기 문제가 맞는지... - 건사료는 원래 이렇게 정착하기 힘든가요...? 습식이나 화식 섞어주면 보통 잘먹어서 요샌 그냥 나우4+스텔라1+습식사료5 섞어서 줍니다.. 끼니마다 전쟁은 안해서 다행인데...가끔 건사료만 다 빼고 습식만 핥아먹어서 한대 쥐어박고싶네요 콩알만한 게 때릴 곳도 없어서 매번 참는데 ㅎㅎㅎㅎ 사람이 한번 더 움직이고 말지 하고 항복했습니다 ㅠ 스텔라앤츄이스 비싸게 샀는데 개봉품이라 당근하기도 그렇고 눈물땜에 계속 먹이기도 그렇고 애물단지네요 .. 밀믹서 치킨도 뒤지게 좋아하는데 못먹이고있고 ...!!! 댕집사님들도 다들 이렇게 밥먹이는 데 애로사항이 많으신가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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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3가지 멈머들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고 계시죠? 그런데 그 중 일부 잘못 알려져있는 내용들도 있기에 이번에는 대표적으로 오해받고 있는 음식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부 사료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먹으면 안되는데?"라는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1. 마늘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재료 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에는 파, 양파, 부추 등과 같은 다른 알리움 식물등과 같이 하인츠 용혈성 빈혈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절대 급여해서는 안되는 재료"로 명기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행해졌던 한 실험 결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글에 대해서 고농축 마늘 추출물 을 급여했을 때 적혈구의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갔다는 결과를 근거로 "섭취시 해롭다"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하지만 이 실험에 대해서 - 실제 사용된 추출물의 농도가 비현실적으로 높고 - 그럼에도 실험 결과에서는 적혈구 세포의 스트레스 수치상의 변화만 있을 뿐 실제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는 점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많았고 "해당 실험에 사용된 추출물의 농도가 비현실적이다"라는 주장에 의거, 같은 연구진에 의해 추가적으로 행해진 실험에서는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물론 집에서 일부러 챙겨줄 필요는 없겠으나, 사료에 소량 첨가된 정도로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쪽에서 제조되는 일부 사료에는 마늘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2. 아보카도 마늘과 더불어 오해받고 있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주로 아보카도의 줄기와 껍질, 씨 등에 포함되어있는 "페르신"이라는 물질의 독성으로 인해서 발생한 오해인데 이 물질은 사람에게도 유해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프록터앤갬블의 지원으로 개를 대상으로 행해진 실험에서 아보카도 과육은 -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 LDL 콜레스테롤의 저하에 효과가 있으며 - 항염, 항암, 심장강화에 좋은 올레인산이 풍부하고 - 장내 마이크로 바이옴에도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적어도 아보카도 과육의 위험성은 사과의 위험성 만큼이나 위험도가 낮은 재료에 속하므로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3. 자몽 많은 웹사이트에서 자몽은 반려동물에게 급여하지 말아야할 과일 중 하나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분석했을 때, 자몽의 과육 내에는 반려동물에게 해가될만한 성분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에서는 "소랄렌 성분이 위험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성분은 씨와 껍질에 주로 포함되어 있을 뿐, 과육에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우 유익한 카르티노이드인 리코펜이나 베타카로틴이 매우 풍부하며,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암 효과가 뛰어난 헤스페라딘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다만, 자몽은 산도가 상당히 높은 과일에 속하기에 다량 급여시에는 구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일단 특유의 씁슬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잘 안먹을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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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나4 성분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소심해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사료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카르나4가 성분이 좋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멍냥보감 사료분석에 보니까 카르나(피쉬,덕)에 든 잠두에 대한 설명이 너무 무시무시 해서요,,,, 구글에도 찾아보니까 fava bean에 들은 pha라는 성분에 독성이 있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카르나4에는 소화효소들이 들었던데 건강한 성견 아이들이 오래 먹어도 되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혹시 관련된 정보 있으신 분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카르나4먹고 아이들에게 변화(응가상태, 건강검진살 수치등)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자연식을 먹일 상황은 못되지만 꼼꼼하게 알아보고 아이들 최대한 좋은거 먹이고 싶어서요🥹하지만 막상 알아보려니 너무 어렵네요ㅠㅠ사료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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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잘 안먹네요 ㅜㅜ 도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비숑 남아 9개월 중성화 된 강아지 키우고있어요 하루 120그람 사료주고 (아침 출근 전 , 저녁 퇴근 전) 산책은 하루 1-2회 (출근 전에는 지각이슈가될수있어서 일찍일어나서 최대한 해주려해요 ) 사료는 로얄캐닌 미니인도어 50 밥이보약 20 곤충사료 10 장건강사료 20 비율로 이렇게먹이는데 기호도 순으로 로얄캐닌>>>>> 밥이보약 >> 장건강사료 >> 곤충사료(이건 요즘 먹뱉함) 첨에 로얄캐닌 너무좋아하길래(이건 제가 냄새맡아도좋더라고요) 이거 9키로샀는데 밀봉 최대한해주는데 그래도열었다다닫았다해서인지 요즘은 환장하진않아요 120그람 다 먹진않고 남겨요 아침에 제가인나기 2시간전에 자동배식 틀어주고 먹고 똥싸면 출근해요(식분증 이슈, 제가있음안먹고 제가 나가있을때 싸면 갖고놀거나 쪼금 먹어요) 근데 요즘은 아침 잘 안먹어서 좋아하는 간식 빻아서 조금씩 가루로뿌려주니먹는데 다먹자도않아요ㅠ 밥에대한 즐거움을 주고싶어요 다른강아지들 밥달라고 막 난리치는데 저희강아지는 간식말고는 그러지않아요 ㅜ 밥을줘도 환장하는게아니라 먹다가 다른데관심쏠리면 안먹고 .. 사료를 뭘 줘야할까요 벨칸도 같은 사료는 너무 가격이부담이라 이거는 한봉지사서 간식으로 줄생각도하고있어요 기호성이너무좋다해서 적닫한 가격대에 기호성 좋은거 추천부탁두려요 예전처럼 사료로 노즈워크 하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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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사료 로얄캐닌 먹이고 있는데 로얄캐닌 파우치랑 같이 먹이면 사료량은 얼마나주어야 하나요? 예를 들어서 80그램을 주고 있는데 혼합한다면 건사료 40+습식사료40=80이렇게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