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인생2회차검콩이
2024-01-21

안녕하세요 이번주 16일날 강아지 위생목욕을 했는데 사장님이 말씀도 없이 강아지 꼬리 자르셔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그때 댓글 모두 그렇지 않다고 허락 없이 자르는 경우는 없다고 다들 알려주셔서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뭐라 할 마음도 없고 솔직히 사람이 미용하는데 그럴 수 있지라는 마음으로 저의 요지는 "다음에 털을 자르실 때는 저한테 먼저 말해주세요" 였어요 근데 사진에 나와 있듯이 사장님 말씀이 저를 당황하게 하더라고요.. "털 잘랐던 건 서비스였고 이렇게 문자하시면 제가 (사장님) 서운해요"

너무 황당했지만 차분하게 사장님께 말씀 드렸고 (처음에 다 위생목욕에 뭐뭐 포함인지 물어봤고 따질 생각 없고 다음에 자르실 때 먼저 말씀해 주시고 이럴 때는 사과가 먼저인 것 같다고요) 사장님이 문자 보고 바로 죄송합니다 사과해 주시고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저를 곧바로 차단하셨더라구요..? ᄏᄏ

사장님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네요
행동을 하셨더라도 강아지를 위해서 잘랐다고 먼저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으면 제 성격에는 그냥 넘어갔을 것 같아요

이럴 때 그냥 참고 넘어가는 거밖에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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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간단하게 그려드립니다 강아지 사진, 이름 알려주세요!! 최대한 빨리 그려드립니다:) (이왕이면 하루안에!) 예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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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일 귀여운 사진 골라주세여~ 다 넘 귀여워서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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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6번쨔 이름 지어쥬기!! 심심해서 올린건데 육탄까지 오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은 이겁니다 사진의 제목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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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디어 당첨 🎉 계속 꽝 연속여서 포기하고 기대도 안했는데 드디어 당첨이 되었어요 😄 역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가봐요 ~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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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용했어요~~😆 어제 했는데 미용사님이 찍은 사진 보내주시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첨 미용하는건데 얌전히 잘받았대요💗💗 고생했다고 특식도 주고 많이많이 이뻐해줬답니다😊 우리 강아지 짱귀엽죠?😂 (언니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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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분리불안 이제 3개월 된 애기인데 입양한지는 20일 정도 됐습니다. 현재 거실 절반 크기로 울타리를 쳐서 그 안에서 생활하게 하고있는데요. 애기가 계속 울타리에 팔 걸쳐 서서 낑낑거리거나 울타리 사이로 얼굴 집어넣으려고 하면서 낑낑대거나 이래요..ㅠㅠ 그래서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잠시 놀다가 나오면 또 계속 낑낑대고....근데 최근들어 낑낑거리는게 더 심해져 고민이네요..ㅜ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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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멍냥복권 당첨 후기 오늘 퇴근 하면서 멍냥복권 빵빠레 당첨된것 찾아왔어요 잘 먹겠습니다🙏 멍냥보감 감사합니다

댓글 11조회수 706

소형견

제발 봐주세용 이거 싸우는건가요? 질투인가? 첫째가 둘째오고 2주동안 피해다니고 관심도 없더니 .. 어제부터 갑자기 막 잡듯이 왕왕 거리더라구요 서열정리겠거니 나뒀는데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궁금해요~! 둘째만져주고 예뻐해준후로 그러는데 질투하는 걸까요? 보시기에 어떠신지 봐주세요! 그러고 둘이 친해지는 꿀팁도 알려주세요

댓글 14조회수 741

소형견

드디어빠진유치 6개월차 어린이 유치갈이중이엿다니.. 옴마가 몰라줘서미안해

댓글 3조회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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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랑 생일이 같은분들 또 계시려나요? 저는 우리 막둥이랑 생일이 같습니다.. 그래서 생일상은 ..예..뭐..상상에.. 막둥이가 주먹만 할때 잠시 침대위에 올려놓은 적이 있어요 지금이야 폴짝폴짝 장난같은 높이인데 그당시 막둥이가 느끼기엔 옥상정도 높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저한테 오고싶어서 낑낑거리더니 점프!! 철푸덕!! 그리고 이어지는 “깨께겡!!”소리 아…그때 눈물이 핑 돌더군요.. 무서움을 무릎쓰고 몸을 던져서 내게 날아오다니.. ‘너는 내가 끝까지 행복하게 해준다!!’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 마음이…참…그래요.. 침대에서 내몸을 누르며 잠든 막둥이를 보고 있자니 그때 그 다짐이 희미해져 가는 어느 겨울밤에..켁 ..굿나잇~~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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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차단이라니… 사장님께서 좋지 않은 대응을 하셨네요 사과하고 잘 넘어가셨으면 단골될 수도 있는 건데… 아이고… 참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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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네 맞아요... 사장님의 대응에 정말 속이 상하고 화가 나네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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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네뽀또네
차단을 햐 정말 장사를 차단으로 하시겠다고 상의없이 잘랐다해도 더 긍정적인 이야기를 어필하실수도 있으실텐데.. 상의없이 자르고 차단하시는곳으로 마무리 하시는 곳이 되셨군요. 그렇게 홍보되어야겠군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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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엄마예삐엄마
하 속상하시겠어요 장사한다고 돈은 다 받아놓고 사과만 대충하고 차단해버렸다니... 너무 열받아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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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답변 감사합니다ㅜ...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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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환불 하겠다는 것도 아니였는데... 속상하네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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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집사어쩌다보니집사
속상하시겠어요.. 저런대응은 좀 아닌데 사과만 제대로해주시고 다음부터는 잘해주시면 됐을것을..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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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실:)뭉실:)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서비스라고 이야기 하면서 본인의 과실을 가볍게 넘기는건 무책임하네요... 보호자님 마음 잘 다독이시기를 바래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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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글이 길어질까봐 안적었지만 영수증 리뷰 올렸는데... 눈오는데 강아지꼬리가 빗자루 처럼 다 쓸고 다녀서 잘랐고 오히려 내물건에 마음대로 손대고 주인한테 왜 말안했냐는 식으로 제가 말했다고 카톡 대화가 무의미라고 느껴졌데요.. 그래서 더더 화나요..카톡 보시면 알지만 진짜 예의 있게 말했는데 물건 이라뇨... 저한테는 가족인데 저렇게 말씀 하시는지 지금은 화만나네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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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맞아요... 대응만 잘 해주셨으면 전 계속 방문했을것같아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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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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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기다려~춘자"기다려~
에혀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더 말해봤자 혈압 올라요...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끝나는 것을...ㅋㅋㅋㅋ말도없이 서비스는 무슨...ㅠㅠ 차단까지..ㅋㅋㅋㅋㅋㅋ아 갑자기 제가 열받아요ㅜㅜ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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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회차검콩이인생2회차검콩이
공감 감사합니다 ... 더 말했다가는 더 화날것같아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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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EsUu1qx8EsUu1q
아 영수증 리뷰에 카톡캡쳐 올리면 좋겠어요ㅜ 진짜 속상하셔서 꼬리 짜르셨어요? ㅠ ㅠ ㅠ 눈문눈물 보냈는데 답변이 무슨 일자로 잘라줬다고♡ 전 거기서부터 미쳤나 했어요ㅎ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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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하쿠:)
카톡대화보면 보호자님 진짜 차분히 잘얘기하셨는데 저런식으로 차단한거보면 잘 걸러졌다봅니다 저런마인드의 미용사라면 다음번에 불안해서라도 미용못맡길거같아요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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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사랑이♡
빗자루처럼 쓸고다니던 마대자루처럼 닦고댕기던 내새끼 꼬리를 왜 니맘대로 자르냐고ㅡㅡ^ 서비스같은소리※¡○■●¥●¡|□○♤♧×\&[♤&[♤\♤ 누워계시네요ㅡㅡ 조금만 더길었다간 위생핑계되믄서 아주꼬리 뼈살까지 자르시겠어요? 서비스 2JiRal 하믄서 ㅡㅡ 미친... 을코코 꼬리가 지몸길이만큼 길거든요?ㅎㅎ 심지어털도 북실북실ㅋㅋ 길이도 부피도 딱 세로형 먼지털이라서 아주 온집안을 꼬리로 다 청소하고 다녀요ㅋㅋ 근데 전 이길고 북실한 꼬리가 좋아서 자를맘이 1도 없어요 내가 매일빗질 물티슈로 닦아주고 매일 관리해주면 되는거라 손대고싶지않아요 미용사가 상의없이 밀면....진짜 속상을넘어 분노할듯해요 전화통화 일대일카톡은 말투나 내용이 다른가봐요 카톡만 봤을때는 그래두 착하분인데 무지한 미용사구나 안착하고 똘똘한 미용사가 좋은데 ㅋㅋ 하믄서 읽었거든요 ㅋㅋ 역쉬 전문종사자는 착한거필요없다 무지한거는 착한게 아니다라는 제생각을 다시한번 굳혀지게 하내요 안착하고 똑디한 개념있지만 무뚝뚝한 미용사가 좋은미용사 ㅋㅋ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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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엄마순이엄마
저희도 애기때 꼬리털자르고 보기싫어서 다음부터 꼬리털 지키고있는데 그걸 서비스라하면ㅋㅋ🫠 소통이안되는곳이라면 저는 다른미용실을 택할것같습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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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phoMelpho
미용사분이 잘못했네요.. 서비스로 간식을 주시는게 더 좋아을텐데.. 괜한 오지랖을…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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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인생2회차검콩이
2024-01-21

안녕하세요 이번주 16일날 강아지 위생목욕을 했는데 사장님이 말씀도 없이 강아지 꼬리 자르셔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그때 댓글 모두 그렇지 않다고 허락 없이 자르는 경우는 없다고 다들 알려주셔서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뭐라 할 마음도 없고 솔직히 사람이 미용하는데 그럴 수 있지라는 마음으로 저의 요지는 "다음에 털을 자르실 때는 저한테 먼저 말해주세요" 였어요 근데 사진에 나와 있듯이 사장님 말씀이 저를 당황하게 하더라고요.. "털 잘랐던 건 서비스였고 이렇게 문자하시면 제가 (사장님) 서운해요"

너무 황당했지만 차분하게 사장님께 말씀 드렸고 (처음에 다 위생목욕에 뭐뭐 포함인지 물어봤고 따질 생각 없고 다음에 자르실 때 먼저 말씀해 주시고 이럴 때는 사과가 먼저인 것 같다고요) 사장님이 문자 보고 바로 죄송합니다 사과해 주시고 그렇게 끝나나 했는데….. 저를 곧바로 차단하셨더라구요..? ᄏᄏ

사장님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네요
행동을 하셨더라도 강아지를 위해서 잘랐다고 먼저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으면 제 성격에는 그냥 넘어갔을 것 같아요

이럴 때 그냥 참고 넘어가는 거밖에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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