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치키차카초코촉
2025-10-23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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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식 곧 4개월에 접어드는 꼬똥인데 간식줘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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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시기 4개월 9일된 토이푸들 키우는중이에요! 요즘은 불려서 사료 주는걸 조금씩 바꿔보자 하고 평소 불려주는것보다 덜 불려서 4끼 주고있거든요 서서히 덜 불려가다가 언제쯤 몇개월쯤부터 건사료 지급하는게 좋고 3끼로 바꾸는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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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인데 성견사료 먹여도 괜찮나요 지금 5개월정도인데 살이 많이 쪘대요 저희 집에는 월요일날오는데 성견사료를 주는게 나을까요? 성장이 걱정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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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동급식기 치면서 짖어요 평소엔 잘 짖지 않아요 자동급식기를 강아지가 발로 툭툭치면 사료가 한알 나오는데 언제부턴가 자동급식기를 과도하게 치더니 이젠 치고 짖어요 뭐때문에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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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혼자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집에 혼자 몇시간씩 두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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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새쿠 최애간식 치킨을 워낙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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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본격적으로 첫 시작 안뇽하세요 오늘 10/23일에 5차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다담주에 6차 광견병 마지막 예방접종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오늘 접종하러갈때 병원에서 일주일 뒤에 산책 시작하면 된다고 했는데요! 그동안은 가볍게 아스팔트 도로나 깨끗한 곳에서만 짧게 5~10분정도만 다녔었는데 본격적으로 산책을 할수 있는거면 잔디라던지 공원,놀이터 이런곳으로 산책을 가도 상관없는건가요?? 그리구 토이푸들 4개월은 하루에 산책 몇분씩 몇번 나가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아직 광견병 마지막접종을 맞지 않은거면 아직은 다른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면 안되는거겠죠ㅜㅜ?? 혼자 산책하는게 맞는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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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혹시 거주 지역이 어디신가요? 가까우면 도와드리고 싶어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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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결론은 치카차카초코촉보호자님이 맞습니다. 아버지 방식은 잘못됐어요! 저는 방문훈련사처럼 방문육아교육을 하고있어요! 방문훈련사분이 선생님이나, 해병대캠프라면 저는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느낌입니다. 지금 쓰신글을 보니, 제가 답글로 교과서적이고 이론적인 부분을 알려드려도, 아버지에게 설득이 안되면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요ㅠㅠ Ps. 강아지랑 사람간의 서열은 없습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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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아버님 교육방법이 딱 제가 엄마한테 들었던 90년대에 저희 아빠가 했던 교육방법이랑 같은데 예전이야 개에대한 정보가 없었어서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제가 성인이 되서 새끼때부터 키워보니까 이갈이하느라 사람손? 물건들 물고 질겅질겅할수있어요. 으르렁? 강아지언어로 신나서 놀자!! 하는걸 개니까 으르렁하고 짖는걸로 표현하더라구요. 커가면서 손 무는건 안되는거고 그럼 안되는거다 알려주면 강아지도 노는거 알고 살살 물고 놀아요. 강아지가 사람 머리위로 올라온다 말하셨잖아요. 근데 사실 그런 케이스는 오냐오냐 키우는 강아지가 그럴 확률이 높고요. 딱히 화내고 큰소리 내지 않아도 강아지한테 싫다, 그럼 안된다, 표현하면서 매너있는 강아지로 충분히 알려줄수있어요. 우선 글쓴이님이 교육을 맡아서 한다고 하고 엄마아빠는 그걸 맞춰주는 쪽으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제가 교육시킨다고 이런저런 룰을 만든대도 같이 사는 가족원이 그걸 지키지 않으면 그건 없는 룰이거든요. 배변활동은 여기저기 싸는거 싫으면 우선 실수한곳이 있을때 제대로 냄새 안나게 치워주세요. 사람탈취제 뿌리고 치우는게 아니라 강아지전용 탈취제로 치워주셔야해요. 아직 애기니까 밥먹는 곳에 싸고싶지 않은 심리를 잘 사용하면 좋을거같아요 글쓴이님이 데려온거면 주인은 나니까 교육은 내가 할테니 따라와달라고 얘기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그게 아니면 아버님 방식을 따라가야죠... 근데 아버님방식이 좋지만은 않을거에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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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제주 입니다ㅠ..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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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진짜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위로도 되고 답답하고 울컥해서 우울해 있었는데 조금 풀려진거 같아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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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치키차카초코촉퍼피땐 한번에 딱딱 알아듣는게 아니고 시간을 가지고 여러번 알려줘야해서 제 속이 엄청 많이 터졌어요. 근데 남자친구 본가에있는 댕댕이들은 어쩌고 했다~ 그런거 다 울집댕댕이한텐 무용지물이었죠. 강아지마다 성향다른데 어떻게 그걸로 교육시킨다고 착한댕댕이가 될수있나요?? 강아지에 맞게 우리집만의 룰을 만들어서 알려주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룰을 어긴다? 그럼 잘못됏다는걸 알려줘야죠. 지금 이제 막 1살 넘었는데 제가 주로 교육을 맡아서 했어요. 남자친구는 그냥 애기가 이쁘니까, 간식만 주는 책임없는 쾌락만을 위해서요 ㅋㅋㅋㅋㅋㅋ ㅡㅡ 근데 지금은 오히려 절 더 좋아해요. 규칙에 맞게 하는 사람과 아이고~~~~~~ 이뻐라ㅠㅠ하다가 맘에 안든다고 큰 소리 지르는 사람이랑 누가 더 좋을까요. 강아지들도 다 알아요. 포기하지말고 끈기있게하면 좋아질거에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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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치키차카초코촉으억ㅠㅠ 제주.. 전 서울입니다ㅠㅠ 제가 이런 집안 많이 봤거든요. 정말 흔하디 흔한상황입니다. 아마 아버지 젊으셨을때, 혹은 어리셨을때 강아지를 키우셨거나, 가까운 지인/친척이 키우셨을거예요. 아예 모르는 분들은 안그러시는데, 가볍게 알고 계시면서 '옛날반려정보'를 가지신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1. 자식(주로 딸)의 고민 2. 자식은 고등~대학생 3. 아버지가 강아지에게 엄하게하심 4. 자식이 설명해도 안통함 5. 자식. 답답해서 사람들에게 조언 구함 이런 경우 진짜 많지만 해답이 없습니다. 긍정화교육 하는 방문훈련사 찾아서 '전문가'입을 통해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이 그나마 가능성 있어요. 근데 방문교육에는 비용이 드는데.. 제 경험상 그런 아버지들은 그런 비용내고 그런걸 안하려고 하세요. '굳이 그돈내고 그런거까지 하냐' 마인드세요ㅠㅠ 아버지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안들으시는 상황인거죠?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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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또치_등장네 진짜ㅠㅠ 원래도 되게 엄하시고 조금 그렇지만 살짝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강하신분이거든요.. 제 스스로 정말 공부도 열심히 한 이유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고 이해시켜보려 노력한거였는데 제 말에 전부 부정적으로 반박하시니까 저 또한 짜증나서 말하기 싫고 답없다고 느끼는 상황이에요ㅠㅜ 하.. 정말 설득 못 시키는 저한테도 짜증나고 이해못해주는 부모님께도 화나고 저희 애기는 무슨 잘못이 있다고 소심해져야하는건지 모르겠구요ㅜㅜ 미안해서 자꾸 눈물나고 사과하고 이러고 있어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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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차차삐뽀제가 더 노력 많이 해볼게요 진짜 도움 많이 되고 위로됐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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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치키차카초코촉강아지랑 제일 오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잘 해줘야해요. 예를 들면 글쓴이님이 학생이라면 엄마가 제일 오래 같이 있겠죠. 근데 엄마입장에서 강아지가 놀자고 하는걸 입질이라고 생각해서 피하고 간식만 주고 하면 잘못된거에요. 강아지한테 우리집의 룰을 알려줘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방문훈련 다 무용지물입미다ㅜㅠㅠㅠㅠ 글쓴이님이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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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차차삐뽀아! 제일 오래 같이 있는것도 저에요!! 학생이긴한데 학교를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해서 거의 24시간 매일매일을 같이 있거든요 아직 애기라 불안한것도 있고 해서 오래 나갔다 들어오는것도 조심스러워서 집도 오래 안비우고 들어오려 하구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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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촉치키차카초코촉
@차차삐뽀매일 같이 있으면서 저는 배변 잘하면 칭찬하고 간식 조금 주고 실수하면 말없이 조용히 치워주고 있구요! 입질하듯 깨물거나 할땐 단호하게 때어내서 안돼 하고 단호하게 얘기하고 제가 자리를 떠요 그냥! 흥분한거 잠시 침착해질동안 5분이라도 저 혼자 방에 들어가 있거든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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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치키차카초코촉그럼 다행이네요!! 글쓴이님이랑 가족들끼리 합의하에 룰을 정해서 간식은 언제줄지 어떻게하고 주는지를 같이 정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우선 퍼피때는 긍정적인 교육이 중요해서 사료로 교육할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엔 성견되고 나서부터 간식 줬더니 이제는 사료를 마지막까지 버텼다가 아빠가 아무것도 안주면 그때서야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 전까지는 교육할때도 사료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간식은 최대한 늦게주세요ㅠㅠ 애기가 입맛만 높아집니다... 고강탈이라고 탈취제인데 전 그것만 사용하고 있어요. 강아지 오줌은 그냥 닦기만하몬 소용 없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는 코가 좋아서. 아직 애기니까 집 여러군데에 배변패드 좀 넓게넓게 깔아두시는걸 추천드려요. 애기는 특히 자다 깼을때 바로 쉬하는게 있어서 배변패드까지 못참더라구요ㅠㅠ 그러면서 어느정도 쉬아응가가 잡히면 점점 줄이면서 화장실을 만들어주세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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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삐뽀차차삐뽀
@차차삐뽀손가락을 문다면 애기 아래턱이던 윗턱이던 잡고 불편하게 만들어주세요. 저도 유투브에서 보고 배운건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됐답니다. 이갈이땐 워낙 물려고 하니까 손 물려고하면 턱잡고 불편하게 알려주던가 아니면 최대한 씹을걸 주세요..ㅎㅎ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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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_등장또치_등장
@치키차카초코촉강아지 입장에서.. 집에 엄하게 혼내는 사람이 있는건. 분명 스트레스겠지만, 그만큼 보호자님이 잘해주시고, 사랑 주세요ㅠㅠ 아버지가 혼낼만한 행동 못하게 잘 교육해주시고. 제주도시라 제가 도와드릴수있는게 없네요ㅠㅠ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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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치키차카초코촉
2025-10-23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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