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짓기 당첨자!!

건포도💜
2025-12-15

21번째 이름짓기에 딱 21개의 댓글이 달렸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의 당첨자는 콩이♡보리님의 나 졸린데 엄마가 맛있는 거 나 몰래 먹어서 깬거자나!! 얼른 나도 맛있는거 내놔! 안 주면 나 삐질구얏!입니더 축하합니다!!
다음에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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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배틀 휴~~ 오늘은 무사통과 냥이 문제 넘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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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혀유...쏘리에유 여행 중인지라 정신 좀 산만혀유. 퀴즈... 악! 앜! 😱 우리팀 1등팀,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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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모모와 나의 사연... (?) 섬유근육통과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병원 교수님이 강아지를 키워보라고 하셨다. 애견샾에도 가보고 유기견센터에도 가봤는데 선뜻 데리고 오지 못하고 있는중에 신랑 직원이 치와와 2개월 5개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말썽을 많이 피워서 강아지 공장으로 다시 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아지 공장으로 가게되면 안락사를 한다는 말에 두마리를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두마리 키우는건 힘들거 같아 2개월 좀 넘은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키우게된 강아지가 모모다. 뒤에들은 이야기인데 5개월 강아지는 안락사를 했다고 해서 못데리고 온게 미안해서 많이 울었던 날이 있었다. 모모를 데리고 온후에는 몸은 아파도 마음적으로는 큰 위로가 되었다. 모모는 내 삶에 큰 위로를 준다. 하지만 내가 모모한테 잘 대하는건지 나로인해 힘든건 아닌지 걱정이 될때가 많다. 모모야! 엄마가 너로인해 큰 위로를 받을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엄마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모모! 사랑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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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가 저희 강아지 안는 사람들,,;; 저희집 애가 5개월인데 사람들을 엄청 좋아하거 애교도 많아요 산책하다가 사람있음 앉아서 자기 봐주고 이뻐해줄때까지 안가는 아이에요 이뻐해주는건 좋은데 아줌마나 아저씨 할머니들이 강아지를 번쩍 안는데 그것도 강아지 슬개골 약하기땨문에 강아지 안는 법이 있잖아요? 그런거 모르니 걍 두손으로 번쩍 들고 받치는것도 아니고 걍 그대로 서있어요 근데 너무 화나고 당황스러워서 그자리에 뭐라고 말 못하고 걍 바로 제가 안았거든요 그와중에 저희 강아지 귀엽가소 아줌마아저씨즐 모여있는데 그중 어떤 아저씨는 강아지 발 실수로 밟고 기분 너무 똥이였어요 리드줄에 판넬같은거 붙일까하는데 워낙 사람들 좋아하니 만지지말라는 판넬 붙이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 많을때 안고 있음 강아지가 또 발버둥쳐서 떨어질뻔하고 안는걸 안좋아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제 대처도 잘 못한거같아서 더 미안하고 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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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같나요 폼피츠같나요 혈통소 발급 가능한데 발급 안 해서 비용은 따로 내야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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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샵에서 폼피츠 절대 어니고 부모견 도그쇼 출신이라거 하는데 100초반이라고 해서 좀 걱정돼요

댓글 4조회수 671

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4개월 됐어요

댓글 5조회수 674

중형견

강아지 안락사 상담받아도 되는 걸까요 저희 강아지는 노령견이에요 이제는 저 없으면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다리에 힘이 없어요 걷긴 하는데 밥을 못 찾아가요 눈도 아예 안 보여서 머리 부딪치고 귀도 안 들리고 우리 가족한텐 강아지를 안 맡기고 싶어요 똥 싸면 뭐라 하고 구박을 엄청 받아요 예쁨 받았을 땐 어렸을 때밖에 없어요 제가 저녁 늦게 들어오거나 며칠 뒤에 들어오거나 그래서 강아지한테도 너무 미안합니다 원래 안락사 시킬 생각이 없었는데 가족들이 강아지가 힘들다 이제 갈 때 됐다 안락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병도 없고 밥은 주면 잘 먹는데 간식도 물도 잘 먹는데 안락사가 될까요? 병원에서도 애가 병에 걸리거나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때 그런 때 권유한다던데 저희 강아지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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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엄마가 미안해 분리불안 교육을 성공하고 맘마 살 돈 벌러 출근 했을때 몇개월 뒤 분리불안이 다시 시작되는 조짐이 보이더니 결국 처음으로 자해까지 하던 날... 난 너가 나이키 운동화를 걸레로 만들고 벽지를 뜯고 집에 실수를 하고 온수매트 레버를 망가뜨려도 난 퍼피인 너의 활동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생각했는데 부족했구나..라는 미안함만 들었어 강아지는 원래 그런거고 너의 문제 행동이 아니라 내 문제였고, 잘못이었으니까 각오하고 입양한거라 괜찮았어. 근데 망가뜨리는게 너일때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충격이었고 죄책감에 출근도 할 수 없었지... 루이스라는 같은 진도믹스 칭구 견주분이 품앗이를 해주신 덕분에 감사하게도 한달 가량 시간을 벌었고 너를 위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본가 근처로 자취방을 구했어.. 출퇴근시간이 왕복 4시간이 됐지만 너를 위해서라면...엄마의 부재시간은 늘었어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혼자 있는 시간은 줄었으니까 그걸로 됐다.. 생각했어 근데 넌 내가 출근만 하면 스트레스로 설사를 하고.. 할아버지의 오프리쉬.. 할머니의 부주의로 너를 두번이나 잃어버렸을 때 난 제정신이 아니었고 이사온게 너를 위한 선택이었을까.. 최선의 선택은 뭐였을까.. 난 너 없이 하루도 살 수가 없는데 죽어야하나...그럼 너는 어떡하나.. 이사 온것부터 부모님에게 너를 맡긴 것, 출근을 한것, gps를 준비하지 않은것, 내장칩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고 인식표를 걸어주지 않은것, 분리불안이 생기도록 키운 것..1일1식이라 한끼도 못먹은 상태로 반나절 넘게 헤매게 만든것까지 모든게 후회됐고 미안했어.. 널 다시 찾았을땐 내 목숨줄을 찾은것 같았어. 난 너에게 목숨을 빚진거야.. 두번이나 날 살려줘서 고마워, 우리가 널 찾았어야 했는데 너가 엄말 두번이나 찾아와줘서 고마워, 두번이나 이런 일 겪게해서 미안해 아가 우울증이 심해서 집밖으로 나가는것도 일찍 일어나는것도 어려웠는데, 아들 덕분에 아침형 인간이 되고, 부지런해지고, 산책하러 3~4번 나가고 매일 15,000~20,000보를 걷고 내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준 우리 아들 엄마가 찐빵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엄마 곁에서 살 수 있도록 할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난 팔, 하나, 눈 하나 신장 하나까지 줄 수 있어, 산책해야해서 다리는 안되지만 말야 ㅎㅎ 널 위해서 포기하고 포기해야했던 건 하나도 아쉽지 않고 아깝지 않아 더 해주지 못해 오히려 아쉬울 뿐이야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미안한게 너무 많다.. 천국에 같이 가는 날에, 그 날엔 엄마 품에 꼭 안겨서 가자 서로 의지하면서.. 근데 사실 엄마는 천국 별로 안궁금해 우리 애기가 40살 되면 생각해볼게. 그 전에 먼저 가면 안돼. 우리 아가 찐빵이 너무 순하고 물려도 체급 차이도 안나는데 울고만 있던 우리 아가.. 순딩이순딩이 착하고 착한 우리 아가 세상에서 제일가는 미모를 가진 우리아가 엄마가 사랑해 정말 사랑해.. 엄마가 바라는거 딱 2개야 아프지 말고, 가리지 말고 잘먹자!!! 엄마의 유일한 가족, 내 사랑, 내 아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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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보리콩이♡보리
감사합니다~! 다음도 기대하겠습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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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다마루날다
축하드립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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