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 둘째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Melpho
2024-10-06

드디어 둘째를 맞이하게 됬어요!!
지금까지는 적응시켜주느라.. 정신 없어서
지금되서야 게시물 올리네요😅😅

둘째 Olive 드디어 저희 집에 왔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돌본 아이라.. 떠날때 간호사분들에게
넘나 미안해지는..)
첫 날은 .. 예… Beans는 원악 다른 고양이에게 호의적이라
그렇게 심하게 경계는 안했다만 오히려 Olive가 히싱에.. 으르렁까지 하고 난리도 였어요.. 이렇게 합사 망한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되더니.. 서로 장난도 치고 그루밍도 조금씩해주고 ㅎㅎㅎ 하루하루 사이가 가까워지는게 보이는..

셋째 날인 오늘은 ㅋㅋㅋ Beans가 귀찮아 할 정도로 Olive가 장난치고 치대서… 이걸 참… 좋다고 해야할지.. ㅎㅎ
제가 일하는 동안은 Beans가 잘 챙겨줄것 같아서
일단은 마음이 놓여요 ㅎㅎㅎ

성묘 대 성묘가 아니라 성묘 대 아깽이라서 그런지
둘째가 금방 적응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ㅎㅎㅎ
물론 듬직하게 둘째를 지켜봐주고 돌봐주는 Beans에게는
더더욱 고맙구요 ㅎㅎ

(일은 두배로… 돈도 두배로…)

이렇게 운명처럼 만난 아이만큼 잘 키워주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만 커지는 밤이네요 ㅎㅎ

이렇게 저희 둘째 소개 합니다!!

댓글 8조회수 793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헉!또 당첨?! 보감이 언니 감사해요💘💘

댓글 22조회수 372

자유게시판

나도 선풍기..🥵☀️ 오늘 너무 더울것같아서 선풍기도 틀어줬어요!🥵

댓글 18조회수 419

자유게시판

이거 진짜 주는거 맞네요?,, 이전에 라비앙독에서 강아지들 생일 때 선물보내준다고해서 반신반의하면서 그냥 별 기대없이 신청해봤는데 이거 진짜 주는 거 맞았네요..ㅋㅋㅋㅋ 라비앙독 급여하시는분들 신청해보세요!!

댓글 5조회수 562

자유게시판

제 욕심이 강아지를 불행하게 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유기견을 입양한 경력있는 신입 보호자에요 옛날에 학생때 키우던 강아지가 병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이후 그 강아지에게 못해준 기억이 너무 미안해서 강아지를 데려왔어요. 10년만이죠. 그때는 제가 학교에 다닐때라 경제력이 없어 한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직장인이고 시간도 집도 차도 어느정도 돈도 있어서 키울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유기견으로 입양한 강아지는 겉으로는 괜찮아 보였는데 건강검진 결과 생명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건강상태가 나빠 큰 수술을 받아야 했어요. 데려온지 얼마안되어 목돈이 들어가서 부담스러웠지만 수술 안하면 더 후회할까봐 병원비를 아끼지 않고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건강해졌어요 그리고 1살 아기라 성격도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조금만 훈련해도 딱딱 알아듣는 똑똑한 강아지에요. 취미가 캠핑이고 여행이라 같이 다닐 예정이구 여름휴가도 강아지 수영장있는 곳으로 예약도 해놨어요 이렇게보면 너무나도 좋은 주인인 것 같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강아지를 위한일이었지만 막상 강아지는 원치않는데 제 욕심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데려오지 않았다면 힘든 수술이나 입원 등 안했을텐데.. 같은 생각들이 자꾸 저를 약하게 만들어요) 또 저는 곧 결혼도 할 예정이고 내년즈음에 아이를 가질 생각인데 아이랑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집도 많다고는 하지만 저는 애를 안키워봐서 솔직히 양쪽 모두 완벽하게 케어할 자신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아이랑 강아지 모두 최선을 다해 케어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라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고 데려왔는데 이런 미숙한 멘탈때문에 벌써부터 강아지한테 미안해져서 자꾸 눈치보이네요. 저는 최고의 견생을 만들어주려 최선을 다해도 강아지 입장에서 좋은 견생이 아니면 어떡하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정신 좀 다잡을 수 있게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8조회수 539

자유게시판

과식 시키지 말아요ㅜㅜ 잘못된 사랑으로 울 시오가 고생했어요 토하고 설사하고ㅜㅜ 힘없이 축 늘어져 있어서 병원갔더니 과식으로 탈난 거라고ㅜㅜ 언냐랑 병원 갔다해서 걱정되서 가봤더니 한참을 뭐라하면서 아팟다고 머라머라 하더라구요 수액 맞고 있는 손 들어서 보여주기도 하고 절대 이쁘다고 시오맘처럼 많이 먹이지 맙시다ㅜㅜ 6시간 금식하고 물포함 수액맞고 주사맞고 약먹고 괜찮아 졌어요

댓글 11조회수 535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유머게시판

[망한 사진 콘테스트] 집미용 최대피해견 박말랭 (같은 개 맞아요)

댓글 3조회수 507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안냐세요~🤗 피요공주에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용~😉 @hiko_pyo ➡️ 놀러오세욤~🥰

댓글 10조회수 630

육아Q&A

비숑 클리퍼로 밀어봤는데 털이 까슬?해요.. 털이 너무 긴거같아 첫셀프미용을 해봤는데요 보호캡 씌우고 클리퍼로 전체적으로 길이만 줄였어요 육안으로 보기엔 남은 털 길이가 2센치 이상은 돼보여요 근데 문제는 엄청 부드러웠던 털이 지금은 좀 까슬까슬한데요ㅜㅜ 원래 클리퍼로 밀면 이런가요 아님 제가 잘못 민건가요?? ㅜㅜㅜ도와주세요

댓글 2조회수 577

소형견

🥺🙏 꼭 읽오주세요ㅠㅠ 5개월 강아지고 화요일에 중성화하고 새벽마다 4일연속으로 연한갈색 토를 하고잇어요 가끔 기침?인지모르겟는데 켁켁도 하고 전보다 힘도 없더라고요(근데 밥은 잘먹어요) 그래서 병원을 데려갔는데 그냥 감기라고 약을 주셨어요 근데 약 먹어도 새벽에 토를 해서 걱정되네요..혹시 토는 왜하는지 알려주실분 잇울까요ㅠ

댓글 2조회수 632

사료추천

비숑 사료 추천해주세요~~ 현재 11개월차 미니비숑 키우고 있어요 다들 비숑 견주분들은 어떤 사료를 먹이고 계신가요? 저는 굿씨, 카르나이지츄, 현재는 요라 먹이고 있는데 이거 다먹이면 사료 바꿔볼까해서요 원래는 흥분하거나 놀땐 투명눈물이 많긴 했는데 근래에 갈색 눈물이 많아져서요ㅠ 따로 간식은 일절 안주고 있어요 무난하게 눈물 안터지고 영양성분 좋은 사료 뭐가 있을까요

댓글 2조회수 512

자유게시판 다른 글

엔젤루나엔젤루나
올리브! 이름 찰떡이네요🩷 눈이 반짝반짝 너무 이뻐요ㅎㅎ
2024-10-06
좋아요 1
MelphoMelpho
!! 병원에서는 순대라고 불렸지만 ㅠㅠ 전 Olive라는 이름을 포기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외모랑.. 너무 찰떡이라 ㅎㅎㅎ 맞아요 눈이랑 코에 치즈색 수염이 매력 뽀인트에요 ㅎㅎㅎ 눈 색이 빈스보다 찐해서 놀란 1인이에여 ㅎㅎ
2024-10-06
좋아요 0
보감이언니보감이언니
퓨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 전순대현올립 ㅠㅠ
2024-10-07
좋아요 0
♡또또♡♡또또♡
너무 귀여워요 ~~^^
2024-10-07
좋아요 0
MelphoMelpho
앗 순간 ㅋㅋ 무슨 말인가 했어요 ㅎㅎㅎ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2024-10-07
좋아요 0
MelphoMelpho
감사해요 ☺️☺️ 생긴것 만큼 애교도 많은 아이에요
2024-10-07
좋아요 0
괭천재괭천재
엄마야 저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반가운 소식이🥹 어느새 성묘가 된 빈스 너무 의젓하네요♡ 올리브도 너무 귀여워요💗
2024-10-11
좋아요 0
MelphoMelpho
어머 괭천재님 오래만이에요!! 저도 바쁘게 인생살다가 ㅎㅎ 올리브 데리고와서 최근에 다시 시작했어요 ㅎㅎㅎ 맞아요 ㅠㅠ 빈스 너무 커버렸어요 도..ㅐ 냥이가 됬어요 ㅎㅎ 올리브랑 요즘 ㅠㅠ 그루밍도 하고 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멈추지 않아요 ㅎㅎ
2024-10-11
좋아요 1

저번주 목요일 둘째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Melpho
2024-10-06

드디어 둘째를 맞이하게 됬어요!!
지금까지는 적응시켜주느라.. 정신 없어서
지금되서야 게시물 올리네요😅😅

둘째 Olive 드디어 저희 집에 왔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돌본 아이라.. 떠날때 간호사분들에게
넘나 미안해지는..)
첫 날은 .. 예… Beans는 원악 다른 고양이에게 호의적이라
그렇게 심하게 경계는 안했다만 오히려 Olive가 히싱에.. 으르렁까지 하고 난리도 였어요.. 이렇게 합사 망한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되더니.. 서로 장난도 치고 그루밍도 조금씩해주고 ㅎㅎㅎ 하루하루 사이가 가까워지는게 보이는..

셋째 날인 오늘은 ㅋㅋㅋ Beans가 귀찮아 할 정도로 Olive가 장난치고 치대서… 이걸 참… 좋다고 해야할지.. ㅎㅎ
제가 일하는 동안은 Beans가 잘 챙겨줄것 같아서
일단은 마음이 놓여요 ㅎㅎㅎ

성묘 대 성묘가 아니라 성묘 대 아깽이라서 그런지
둘째가 금방 적응해줘서 고맙더라구요ㅎㅎㅎ
물론 듬직하게 둘째를 지켜봐주고 돌봐주는 Beans에게는
더더욱 고맙구요 ㅎㅎ

(일은 두배로… 돈도 두배로…)

이렇게 운명처럼 만난 아이만큼 잘 키워주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만 커지는 밤이네요 ㅎㅎ

이렇게 저희 둘째 소개 합니다!!

8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