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등급 같은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반려동물 정보
프리미엄이네 홀리스틱이네 오가닉이네 로가닉이네 - 사실 이런 구분은 아무런 근거도 없을 뿐더러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 우리 아이에게 잘 맞아야 하는 것이며 2. 영양학적으로 잘 구성된 사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챔피언펫푸드의 오리젠이 마즈 펫케어로 인수되면서 일부 레시피 변경이 되기는 했지만 저는 매우 좋은 건사료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사료등급표에서 "귀족 문지기"로 명기했지만 제 기준으로는 로얄등급에 살짝 못미치는 좋은 사료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사료라도 고단백을 버거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안좋은 사료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또 다른 예로 미국의 모 동결건조의 경우 Truth about petfood에 추천사료로 등재되어 있지만 저는 주변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양학적인 배려가 부족한 제품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죠. (영양학자를 고용하거나 별도의 자문을 받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가 의학박사이기는 하지만 영양학 관련 학위를 가진 것도 아니고요)
사료를 선택할 때 저의 기준은
1. 영양학적 배려가 충분한가 - 가급적 상세영양성분표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을 것
2. 믿을만한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사료인가 (HACCP, GMP 인증 등의 여부 포함)
3. 원재료의 신뢰성은 충분한가
정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료 등급표 같은 것을 재미로 보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하도록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