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잔머리..

감자푸
2024-04-09

자동급식기 사용중인데요..
사료 나오면 사료에 오메가3 액상형 뿌려주고 있는데
뿌려주고 난 이후부터 밥만나오면 계속 눈치를 주거나
사료를 안먹으려 하네요.. 또 오메가3 뿌려줄때는 다먹어요

끼니마다 다줄수는 없는터라..
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그렇다고 영양제를 빼기고 뭐하구요 ..

강아지종은 말티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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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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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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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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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땐~ 문제풀때마다 심장은 항상 두근두근 하네요^^ 다행이 💯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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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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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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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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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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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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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화납니다... 저 진짜 화가 나요. 아니,오늘 연두 산책을 시키는데 20대 정도 되보이는 사람이 말티즈를 산책 시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목줄도 안하고...근데 보통은 어르신 분들이 보통 목줄을 안하잖아요.. 그것도 참 신기했어요 근데 제가 진짜 화나는 이유는 그 말티즈라는 강아지가 우리 연두를 물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근데 그 사람이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가는 거예요. 그래서 목줄을 하셔야죠 라고 말을 했는데 또 무시하고 가는거에요ㅡㅡ 진짜 넘 짜증 나가주고 전화번호 받아와서 신고 하려고 하는 데 그 사람이 없어졌어요..ㅜ 그래서 다친곳은 없나 봤는데 털이 너무 자라가주고 안보이고ㅜㅜ (다행이도 지금을 연두 잘 놀아요.아무이상 없는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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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얼마나 줘야할까? 생각보다 많은 보호자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한가지 - 아이들이 먹는 간식의 양입니다. 실제로 비만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의 보호자들에게 "간식을 얼마나 주는가?"를 물었을 때 대부분 "많이 안준다"라고 답을 하지만 실제로 나열해보면 상당히 많은 양의 간식을 급여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네요. 간식을 많이 주게되면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의 우려가 있을 뿐더러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질병 발생, 혹은 섭식습관을 망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털복숭이 친구들에게 적합한 간식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하루 급여 열량의 10% 이내입니다. 그리고 매우 당연하게도 이렇게 급여하는 열량만큼은 사료에서 빼줘야 정확하겠지요? (다만, 실제로 계산을 정확하게 하기는 쉽지 않으니 그냥 사료 급여량을 정량보다 좀 적게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간식들의 포장에 해당 제품의 열량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만 많은 경우 열량표기가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부디 아이들 간식과 관련된 자료 명기 방법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이 경우는 제품 정보를 토대로 역산을 해서 해당 간식의 단위열량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간식이라고 하더라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수분 정도까지의 정보는 대부분 명기되어 있을겁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조섬유의 정보까지 명기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여기까지 명기된 제품은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이 자료를 토대로 조탄수화물 비율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조탄수화물 = 100 - 조단백 - 조지방 - 조섬유 - 조회분 - 수분 (상기 공식은 사료의 탄수화물 비율을 구하는 경우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조단백, 조지방, 조탄수화물 각각의 비율을 알았으면 각 영양소의 칼로리를 곱해서 합산해보면 해당 간식의 단위 열량을 알 수 있습니다. 열량 = 조단백 x 4 + 조지방 x 9 + 조탄수화물 x 4 (이 부분은 약간의 이론이 현재 제기되고 있는데 NRC에서는 사람의 소화율에 기반한 애드워터 계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반면 AAFCO에서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소화율이 사람과 다르므로 3.5, 8.5, 3.5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대다수의 사료들은 아직까지 사람의 흡수율을 기반으로 계산하고 있으니 그대로 4/9/4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데 장금이의 최애 간식인 터키츄의 경우를 한 번 보겠습니다. 해당 제품은 조단백 65% 조지방 6% 조회분 4% 수분 1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유질 함량이 명기된 것이 없는데... 거의 없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조탄수화물 = 100 - 65 - 6 - 4 - 14 = 11% 그렇다면 열량은 65 x 4 + 6 x 9 + 11 x 4 = 358 kcal / 100g 터키츄 한 조각의 중량을 보니 대략 5g 정도 되더군요. 대입해서 계산해보면 대략 18 kcal정도이고 장금양 체중(3.3kg, 중성화 여아)에 근거한 DER이 242 kcal / day이니 터키츄 한 조각에 과일 소량만 더해도 하루 간식량 대부분을 채운다는 결론이 나와버립니다. 그렇다면 간식을 어떻게 줘야 할까요? 한 가지 기억할 사항은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간식은 "양보다 횟수"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즉, 간식은 최대한 작은 양으로 잘라서, 여러번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가능하다면 보상간식도 가능하면 사료로 해 주시는 것도 괜챦습니다. 특히 체중 조절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는 간식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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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아애미꾸아애미
오메가3도 정량이 있을텐데 습관이 되면 안될탠데...흠...어떻해야하지??? ㅠㅠ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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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푸감자푸
하루 한개 정량만 주고 있어요 ㅜㅜ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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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멈멍별멈멍
그럼 영양제를 밥이랑 쥬시지 마시고 따로 주시면 되겠네요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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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푸감자푸
그렇게도 해봤는데 똑같더라구요..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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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잔머리..

감자푸
2024-04-09

자동급식기 사용중인데요..
사료 나오면 사료에 오메가3 액상형 뿌려주고 있는데
뿌려주고 난 이후부터 밥만나오면 계속 눈치를 주거나
사료를 안먹으려 하네요.. 또 오메가3 뿌려줄때는 다먹어요

끼니마다 다줄수는 없는터라..
같은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그렇다고 영양제를 빼기고 뭐하구요 ..

강아지종은 말티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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