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문제ㅠㅠ

LuuyJmSy
2024-03-21

안녕하세요. 푸들 유기견 1년차 견주입니다.

제목 그대로 산책할때 문제때문에 글 남겨요.

처음 데려 올때 나이는 8개월정도 였고 데리고 오자마자 입원, 예방접종, 중성화로 3개월간 산책을 안시켰었는데요.

작년 가을부터 조금씩 산책을 시켜서 이젠 하루 2번 총 1시간 정도 뛰어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새로운 공원이나 장소에 가면 몸이 굳어버려서 거의 주저 앉아있다가 오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처음 산책 시킬때에는 처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관찰해보니 처음 온 장소에서는 거의 공원 주차장만 바라보고 움직이질 않습니다.(차끌고 와서 그런듯)

새로운 장소에 거의 30~40번 연속으로 데리고 나가면 그제서야 슬슬 걷기 시작하는데 왜그런걸까요...

주인을 믿지 못해서(?)일까요, 어릴적 기억때문인걸까요, 아님 그냥 성격이 낯선곳을 싫어하는 걸까요.

근데 또 충분히 도망치지 못하는 공원 내 구석에서 목줄을 풀어봤는데 제 옆에만 졸졸 따라오더라구요.

날씨도 풀렸겠다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매일 매일 같은 장소로만 가야 할까 아님 매일매일 새로운 장소로 가서 행동을 고쳐야할까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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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토를 엄청해요 10살 코숏이구요 건강검진은 작년에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먹으면 다 토하구 ㅅ 토 색은 사료말곤 살짝 갈색 노란색이구요 엄청 많이해서그런지 엄청작은 알갱이같은 피?? 인지는.정확히 모르겟는데 세뱍에 급하게깨서 치우느라 사진은 못찍엇네여ㅠ 사료 간식 장난감 반응 다 그대로구요 단순 체한걸까요?? 도시가아니라 병원이 딱 오늘 쉬는날이고 고양이가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를 엄청받아해서 질문여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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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 머리위에서 자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일을 쉬고있는중이라 4개월째 강아지랑 붙어있는데 제가 밥주고 산책해주고 놀아주니까 제가 좋겠죠... 아무튼, 원래 따로 잤거든요 주말에만 데리고자고 근데 자꾸 새벽에 안자고 찡찡거려서 남편도 저도 몇번씩 깨니까 그냥 데리고 자기 시작했어요ㅠㅠ 계단 놔주니까 이불에 실수 안하고요... 그래서 그냥 다같이 자는데 같이잔지 한달 조금 더 된거같은데요 언제부턴가 제 베개위러 올라와서 자여 ㅠㅠ 베개가 푹신해서 좋은가 싶어서 그먕 참고 잤는데 얘가 처음보다 좀 더 커지기도했고, 이제 미용할 때 돼서 털이 기니까 얼굴도 간지럽고ㅠㅠ 얘땜에 제가 움츠리고 자는지 목도 아파서 안되겠다 싶은 그래서 베개에 못올라오개하고 들어서 옆으로 옮겨놓고 해봤는데... 좀지나면 다시 베개위로올라와여ㅜㅜ 이런 강아지 또 있나요????ㅠㅠ 남편있으면 제 베개위에서만 자고 남편이 자리에 없으면 남편베개에서 자요🙃 베개를 딱딱한거로 바꿔야할지... 어캐 고칠수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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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분리불안이 생긴 것 같아요 아가가 7개월 접어들면서 개춘기가 왔는데요~ 개춘기 이전엔 혼자 두고 나가도 15초 이내 짖음 + 방석이동 후 취침 이었는데요.. 개춘기가 오면서 집에 다시 돌아올 때 까지 하울링을 하며 문앞에 매달려있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짖고 하울링하고 다닙니다 ㅜㅜ 제가 출퇴근할때는 애기때부터 같은루틴으로 적응해서인지 전혀 그런 증세가 없는데, 출퇴근 외의 개인외출(병원 등)이 발생 하는 경우에 그렇더라구요 ㅜㅜ 이 분리불안이 개춘기가 지나가면서 계속 유지될까요 ㅜㅜ 저희도 아 이건 분리불안이다 를 느끼고 교육을 나름 하고있기는 한데 너무 걱정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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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기다려~춘자"기다려~
소심하고 산책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새로운 환경과 냄새가 익숙하지 않고 무서워서 그럽니다~굳이 새로운 환경보다는 산책 스폿 2~3군데 알아 두시고 늘 같은 곳을 해도 멍무이한테는 늘 새로운 냄새가 나기때문에 충분히 스트레스와 기분전화이 충분 합니다~^^ 아이의 성향에 맞게 산책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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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으링왔다가으링
새로운 곳은 익숙하지 않아서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곳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 익숙한 곳으로만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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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껌딱지현이엄마껌딱지현이
매일 갔던 길로 가자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제가 워낙 더위를 참지 못해서ㅠㅠ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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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새로운 곳을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도 많아요 사람도 낯선 곳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요~ 꼭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지 않아도 익숙한 장소에서도 즐거운 경험을 쌓아가셔도 돼요 자주 가는 곳을 몇 군데 정해놓고 거기만 다니시는 게 아이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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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찾는베베가족찾는베베
예민하고 조심스러운게 원래 성격인것 같아요~ 그럴 경우에는 굳이 다른데를 가주기보다는 동네에서 산책하는것도 좋다고해요~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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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문제ㅠㅠ

LuuyJmSy
2024-03-21

안녕하세요. 푸들 유기견 1년차 견주입니다.

제목 그대로 산책할때 문제때문에 글 남겨요.

처음 데려 올때 나이는 8개월정도 였고 데리고 오자마자 입원, 예방접종, 중성화로 3개월간 산책을 안시켰었는데요.

작년 가을부터 조금씩 산책을 시켜서 이젠 하루 2번 총 1시간 정도 뛰어다니고 있어요.

문제는 새로운 공원이나 장소에 가면 몸이 굳어버려서 거의 주저 앉아있다가 오는 경우가 많아요ㅠㅠ

처음 산책 시킬때에는 처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관찰해보니 처음 온 장소에서는 거의 공원 주차장만 바라보고 움직이질 않습니다.(차끌고 와서 그런듯)

새로운 장소에 거의 30~40번 연속으로 데리고 나가면 그제서야 슬슬 걷기 시작하는데 왜그런걸까요...

주인을 믿지 못해서(?)일까요, 어릴적 기억때문인걸까요, 아님 그냥 성격이 낯선곳을 싫어하는 걸까요.

근데 또 충분히 도망치지 못하는 공원 내 구석에서 목줄을 풀어봤는데 제 옆에만 졸졸 따라오더라구요.

날씨도 풀렸겠다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매일 매일 같은 장소로만 가야 할까 아님 매일매일 새로운 장소로 가서 행동을 고쳐야할까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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