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은 도대체 길바닥에 껌은 왜 뱉는거죠

개산책
2024-05-29

인간들은 도대체 길바닥에 껌은 왜 뱉는거죠 ㅋㅌㅋㅌㅋㅌ 산책 하다가 발바닥에 낙엽이 붙었길래 어쩌다보니 붙었나보다 하고 떼주고 산책 하고 집에 와서 발은 안 씻기고 대충 마무리 하고 할거 하는데 매트에서 자꾸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저지경ㅋㅋㅋㅋㅋ 급하게 발바닥 털 밀었네요 위생미용 미루길 잘한 나자신 칭찬해😎👍#길바닥껌 #낙엽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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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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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변 잘못싼 후 오줌 닦을때 탈취제 어디꺼 쓰시나용?? 원래 사용하던 제품이 있었는데 ㅠㅜ 바꾸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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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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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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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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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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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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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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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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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당했어요ㅜㅜ 여기쓰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요청 드리고자 씁니다.. 올 1월에 산책나가는 길에 뒤에서 목줄안한 큰개가 갑자기 달려와 저희 강아지를 물어서 난리난 적 있었어요. (저희 개는 목줄하고 있었어요) 그때 상대 견주인 할아버지는 사과도 없이 법대로 하라.경찰 불러라.쌍방이다. 땜빵했다 쳐라. 라며 우기고 대화가 안되서 똥 밟았다치고 저희돈으로 치료했는데 오늘은 아버지가 산책하고 들어오는 길에 또 저희 개를 향해 뛰어오길래 얼른 안아올렸더니, 아버지 양쪽 무릎을 물었대요. 근데 견주는 보기만 할뿐...줄당김.제지도 없었대요. 개줄을 허리에 감고다니는데 개가 커서 할아버지가 끌려다닙니다.. 물론 사과도 없고. 6시가 넘은 시간이라 응급실가서 처치하고 파상풍주사도 없어서 1회 치료용으로 파상풍주사 맞고 경찰이랑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개한테 물렸다고 경찰을 불렀느니 자기는 기초생활수급자라 돈이없다며 발뺌하는데 너무 괘씸한거있죠. 아버지가 일용직이라 일 못하는 일당 치료비 전부 청구하고 못낸다하면 고소할건데 이런일 당해보신분있나요? 이렇게 처리하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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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짱얼두부짱얼
화단가장자리 도 껌이 많을줄 머리 디밀다보면 입에 오물락 지지 큰소리 납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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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오메😱 진짜 길바닥에 쓰레기 버리는 놈들 넘 싫어요 강아지 키우고 나서 길바닥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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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unejinyune
껌 붙으면 진짜 화가 나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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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그러게요 떼내기도 힘들고 진짜 짱나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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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도아둥이네도아
우리나라도 싱가폴처럼 씹던껌 바닥에 버리면 벌금50만원(90년대기준였음)물게 해야되요~그나라는 아예 껌생산 못하게 하지만요~우리나라는 정경유착 하두심해 그럴 가능성은 없지만요ㅠㅠ 저도 길거리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인간들 정말정말 혐오합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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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그러니까여 한국도 법적으로 껌이나 담배 같은거 못 팔게 해야해요 쓰레기는 지들집에 싸들고 가야지 에휴 길바닥 진짜 더러워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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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도아둥이네도아
@개산책어제도 산책시키는데 여고생지집애들(담배펴서 막나가게됨)세명이 무리져서 담배를 피고 있는거에여~교복입고 당당히...눈살찌푸리고 지나가는거 외엔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세상이니ㅠㅠ 다시 또 돌아와서 보니 바닥에 꽁초들이...뒷통수를 갈겨주고 싶은 심정였어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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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둥이네도아어우 그 동네도 심각 하군요 말도 마요 이 동네는 초딩 남자 애들도 담배 펴요 세상이 말세에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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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도아둥이네도아
@개산책세상에나~~~진짜 말세네요ㅠㅠ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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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둥이네도아그러니까요 애들이 왜 그러는건지ㅜㅜ 말 끝마다 18을 입에 달고 살더라구요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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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개산책저희학교애들중 몇명은 만날 손가락욕을ㅠㅠ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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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개산책
@세젤귀크림두부♡아이고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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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도대체 길바닥에 껌은 왜 뱉는거죠

개산책
2024-05-29

인간들은 도대체 길바닥에 껌은 왜 뱉는거죠 ㅋㅌㅋㅌㅋㅌ 산책 하다가 발바닥에 낙엽이 붙었길래 어쩌다보니 붙었나보다 하고 떼주고 산책 하고 집에 와서 발은 안 씻기고 대충 마무리 하고 할거 하는데 매트에서 자꾸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길래 저지경ㅋㅋㅋㅋㅋ 급하게 발바닥 털 밀었네요 위생미용 미루길 잘한 나자신 칭찬해😎👍#길바닥껌 #낙엽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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