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뭉이는 1년2개월 된 미니비숑입니다.
전 주인분이 갑자기 곰탕집 장사를 하게되어
뭉이를 더이상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저희가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1주일이 지났는데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와는 가끔 장난도 치고, 짧지만 옆에 같이 자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없는 집에서 부모님이 있다하더라도 대부분의 시간을 제가 자는 매트리스 위에 혼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밤되면 습관화 된 발사탕이 좀 심한편입니다.
이런 모습들이 어머니 눈에는 뭉이가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신답니다.
뭉이가
산책을 못하고, 곰탕집 팬스에서 하루종일 있지만
주인얼굴을 계속 볼 수 있는 전주인과 삶이 행복한지,
아니면 산책도 하고, 애견카페도 가고, 즐겁게 놀지만
하루 4-6시간은 혼자있어야 되는
저희집이 행복한지에 대해
심각히 고민 중이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