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토이푸들 사료시간

gvT7W3my
2023-10-09

토이푸들 6개월 된 남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사료시간을 어떻게 하시나요? 하루에 2번 먹이고 있습니다. 하루 먹는 그램수는 86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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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배틀 휴~~ 오늘은 무사통과 냥이 문제 넘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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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혀유...쏘리에유 여행 중인지라 정신 좀 산만혀유. 퀴즈... 악! 앜! 😱 우리팀 1등팀,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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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와 함께" 2022년 9월 27일. 우리 첫째 강아지 두부가 태어났던 날. 2022년 12월 3일. 두부가 우리의 가족이 되었던 날. 2023년 2월 10일. 두부가 약 4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었던 날. - “두부와 함께” [만남] 12월의 추운 어느 날. 부모님과 나들이를 갔다가 무심코 들어간 어느 펫샵.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그곳에서 내 첫 강아지를 만나게 될 줄은. 여러 진열장 사이. 다 똑같은 진열장이었는데, 이상하게 너만 눈에 띄더라. 유리판을 사이에 두고 너랑 눈이 마주쳤어. 그날 갑자기 이건 운명이다! 싶은게 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 그렇지만, 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렸지. 근데 나와서 걷다보니, 계속 네가 눈에 아른거리더라. 그날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간절하게 입양하고 싶은 동물이 있었어. 지금 가버리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것 같았거든. 그렇게, 결국 나는 부모님을 설득하고, 잘 키우겠다며 다짐하고는 너를 결국 데려왔어. 첫 강아지치고는 참 얼렁뚱땅 결정되었던것 같네. 하지만 그때는 참 기뻤어. 처음으로 의지할수있는 동생이 생긴 기분이었거든. [마지막] 그렇게 하루, 이틀. 무럭무럭 커가는 너를 보며 나는 정말 뿌듯하고 기뻤어. 데려오기를 정말 잘한것같았지. 그런데, 펫샵에서 밥을 많이 안줬는지.. 사료든, 간식이든 뭐든 급하게 먹더라.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그런데 내가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얼마뒤에, 더 많은 추억을 남기지 못한 채 네가 별이 되었지. 이유는 내가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바로 그 이유였어. ‘급하게 사료를 먹다 사료가 기도에 걸리고 만거야’. 하임리히법을 알았다면 넌 아직 내곁에 있었을지 몰라. 하지만 초보 언니였던 나는 그런것도 모르고.. 정말 부족한 점이 많았어. 장례식장에서 나는 그만 펑펑 울어버렸어.. 내 첫 동생이, 이렇게 떠나버리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미안하다고, 사랑했다고 정말 많이 울었어. 그렇게 우울한 하루가 지나고 있었어. - 2022년 12월 9일 크림이가 세상에 처음 나왔던 날 2023년 2월 11일 네가 우리 두번째 동생이 되었던 날 - “크림이와 함께” [만남] 2월 10일, 그 금요일은 정말 우울한 날이었어. 첫 동생이 떠나고, 입맛도 없더라. 그날은 방구석에 박혀만 있었어. 그러다 결국은, 결국은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지. 내가 계속 힘들어하는게 부모님께서 걱정되셨는지, 나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셨어. 따라 간 곳에는 오밀조밀 뭉쳐있는 포메들이 있었어. 펫샵은 아니고, 포메라니안 전문 브리더가 분양하는 곳이었어. 많은(8마리정도) 포메형제들 사이, 너만 당하고 있었어. 형제들이 물고 괴롭히는데 낑소리 한번 못내고 움츠러들어 있었지. 그게 눈에 밟히더라. 그리고 왠지 모르게, 두부가 자꾸, 이 아이라고 말해주는것만 같았어. 그렇게 그 아이는, 내 두번째 동생이 되었어. [크림이] 크림이는, 두부가 미리 알려주었는지 절대 허겁지겁 먹는 일이 없었어. 한알한알 꼭꼭 씹어 먹었지. 두부를 닮았는지 얌전하고 착했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너무 예뻤어!! [크림이와의 이야기] 글램핑도 같이가고, 애견 운동장도 가보고. 맛있는 소고기도 나눠먹고, 첫 산책도 나가보고. 정말 꿈만 같은 하루의 연속이었어. 그렇게 어느샌가 크림이의 첫번째 생일이 되었어. 정말 시간은 쑥쑥 가더라. 그렇게 난생처음 언니랑 눈놀이도 하고, 같이 썰매도 탔지. 크림이는 썰매를 자기가 끌고싶어하더라ㅋㅋ 크림이랑은 여행을 많이 갔는데, 자고 왔던 여행 중 가장 첫 여행은 남해에 갔던거였어. 독일마을에 숙소를 잡아서, 바베큐도 해먹고 바다도 가고 정말 재밌게 놀았지!! 또 겨울에는, 같이 온천도 했어!! 너무 재밌었던것 같아. 강원도에서는 대관령에서 눈위에 퐁당해보기도 하고, 삼양라면도 먹었지ㅣ 헤헤, 다음에는 제주도도 가보고 싶네! 크림이랑 살면서 처음 경험해보는게 참 많아. 첫 산책, 첫 여행, 첫 미용.. 정말 크림이랑은 다양한 추억이 있는 것 같아. 어느날 친구랑 크림이를 산책시키다가 줄을 놓쳐서 크림이를 잃어버릴뻔 했던 일은, 아직도 너무 떨려. 영영 못 볼뻔 했다고 생각하니 빨리 잘 잡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 그런데 또 크림이의 웃긴 사진을 찍은 날은, 엄청 웃기도 했지ㅋㅋ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한 것 같아. (이야기가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부에게] 안녕, 두부야? 언니야. 저번에 네가 떠나고 나서, 나는 정말정말 슬펐어. 크림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두부 너를 잃은 슬픔은 며칠간 가시질 않더라. 그래도 나는 마음을 다잡았어. 내가 계속 슬퍼하면, 너도 하늘에서 편히 쉬지 못할까봐, 지금의 내 동생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할까봐, 나는 이겨냈어. 아니, 사실 이겨낸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 아직도 가끔 네가 생각나곤 해. 그렇지만, 난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믿어. 우리 첫 강아지 동생, 언니가 너를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고마웠고 미안해!! 강아지 별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 *추신:크림이도 네 덕인지, 잘 자라고 있어* -언니가- [크림이에게] 크림아 안녕! 오늘 네게 편지를 한번 써 보려고!ㅎㅎ. 있잖아 크림아, 언니는 네가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네가 아무리 사고를 쳐도, 물론 화나긴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풀리더라고ㅋㅋ 옆에서 응석부릴때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근데 네가 아프면, 언니는 마음이 너무 아파. 토라도 했을 때는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고. 그러니까, 오래오래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해!! 언니도 힘내서 더 열심히 돌봐 줄게. 우리 이쁜이, 언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우리 크림이!! -언니가- ※크림두부한테 말하는 일기?처럼 써서, 반말처럼 쓰긴 했는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유저님들께 반말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 안내드립니다!※ +사진은 크림두부 어릴때입니다(위쪽 사진이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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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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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미 온니 잡기! 저번 보감언니 잡기에서는 보감이 언니 잡을때까지 하나도 못받았는데 이번엔 치킨이 뙇!! 맛나게 잘 먹어뜸니다☺️ 멍냥보감 잘 이용하고 이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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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같나요 폼피츠같나요 혈통소 발급 가능한데 발급 안 해서 비용은 따로 내야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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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볼에 털이 빠졌어요…! 양쪽 볼에 털이 빠진거같은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첫강아지라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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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샵에서 폼피츠 절대 어니고 부모견 도그쇼 출신이라거 하는데 100초반이라고 해서 좀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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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포메 같나요 폼피츠 같나요 4개월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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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 유독 저만 따르는 강아지 생후 3개월때 입양하여 이제 딱 1년지난 폼피츠를 키우고 있습니다 산책가면 지나가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인사를 해야 하는 나름 사회성 좋고 사람에게도 짖지않아 동네에선 이쁨을 받고 있습니다 키우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조금의 걱정거리가 있어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강아지가 생후 6개월 정도부터 제가 출퇴근이 아닌 타지역에서 근무하게되어 1주일에 한번씩 집에 옵니다 집에 오는 날이면 강아지가 저를 보고 격하게 반겨주니 저도 반갑고 그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다 생후10개월 정도 지났을때인거 같습니다 강아지가 제가 집에 오면 다른 가족이 불러도 제 옆에만 있고 제옆에서 자다가도 제가 화장실 가려고 움직이면 일어나서 따라오고 분리수거 하러 잠깐 집밖에만 나가도 문앞에서 제가 올때까지 운다고 하더라고요 저만 안보이면 집안을 여기저기 다니며 저 찾아서 분주하대요 그러다 출근을 하면 한동안 현관 앞에서 문을 바라보다 의기소침하게 와이프 옆으로 와서 흐느끼듯 한다는데 매번 집에 갔다가 출근하면 와이프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예전 아이들이 자다가 출근하는 저를 보고 울면서 아빠 안가면 안되냐고 했던 기억이 나며 짠하더라고요 제가 건설업에 종사하다보니 이렇게 가족과 떨어지는 경우가 잦은데 아이들은 중학생이 되다보니 헤어짐에 익숙한데 강아지는 아닌가봐요 와이프도 이런모습을 보면 일주일간 자기가 산책도 시키고 케어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오는 저한테 더 붙어있으니 배신감 느끼면서도 짠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강아지 왜 이럴까요? 저에대한 그리움일까요? 되려 스트레스로 정서상 안좋을까 걱정되네요 강아지는 온가족이 다 좋아 합니다 근데 유독 저만(제가 집에 갈때만) 따르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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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는귀여워룽지는귀여워
룽지는 6개월차에 하루 두 번으로 급여했던 것 같아요~! 아침 7시, 저녁 7시 이렇게요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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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T7W3mygvT7W3my
몇시간 텀 주셨을까요?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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