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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었던 일 지인 고양이를 일주일간 봐주게 됐는데 서로 으르렁 거리며 엄청 싸우더니 잘때는 마주 보며 같이 잤어요 내몸 위에서 사이좋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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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던 썰 우리 하늘이가 오른쪽 어깨뼈를 삐어서 일주일 동안 산책못했다가 최근에 산책 다시 시작했는데여 산책하는게 좋은지 강아지가 지나가면 앞다리 들고 뒷다리로 총총하면서 으르렁거리더라구여 그래서 못하게끔 잡고있었는데 지나가는 어떤 견주분이 자기 강아지한테 '가면안돼 너 물려 그냥가자' 그러길래 기분나빠서 그분도 들으라는 식으로 하늘이한테 '하늘아 오랜만에 산책나와서 기분 좋은거 알겠는데 자꾸 이러니까 물린다는 얘기듣는거야' 이렇게 말했는데여(이말하면서 좀 미안했음ㅠㅠ 엄빠 잘못만나서 아프고 그런거같아서ㅜㅜ) 그 견주분이 기분나쁜듯 보고 가시길래 저도 가려는데 되게 어이없던건 그 강아지도 짖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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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내새꾸 저희 집 똥개는요 일단 13살이라 그런가 연륜이 느껴져요 첫번째 사진은요 제가 안 자고 있어서 눈치 주는 거구요 다른 사진은 관련은 없는데 넣었어요 우리 멍뭉이는요 어디 다른집 가면 뻔뻔하게 그 집 집주인한테 안겨있어요 집주인 강아지가 떡하니 있어도 자기가 안겨있어요 근데요 얘가 사람 좋아하진 않아요 자기 이쁘다 그러면 콧방귀 뀌고 가구요 자기 안 예뻐하고 지나가면 쳐다볼 때까지 빤히 보기도 해요....그러면 제가 너무 부끄러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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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라미네이트 병뚜껑 틀니 장착 제법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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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던 일 망고 집 나두고 침대에서 이불덮고 혼자 자고 있었던.... 사람인줄 알았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