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지나가는 강아지 옆에서 소리지르지마세요 제발 좀ㅠ

제나누나이나
2024-06-21

+ 저 아줌마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더라구요 방금 산책가는데 포메데리고 걸어가던데 제나가 덩치가 크니까 빨리 뛰어가는데 "어머 어머 개 좀봐 뛰는것봐 조심 좀 하세요" 하는데 뛰는거× 덩치 크니까 보폭이 큰거고 걸음이 빠른것× 저 아줌마,포메한테 피해입힌거 없음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덩치 큰 강아지 키우는게 잘못인가요?

강아지 싫어하고 무서울수있는거 아는데요 가만히 조용히 주인 옆을 잘 지나가는데 그 옆에서 "끼약" "까아악" 이러고 지나가시고 제스처까지 하시면 저희가 더 놀랍니다..

방금 소리지른 아주머니 놀라셨다면 죄송한데 저와 제나가 더 놀랐어요 놀란 제나가 옆걸음으로 제 옆으로 붙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저희를 봤으면 먼저 지나가거나 옆으로 가주세요 굳이 굳이 그 옆을 지나가면서 소리지르지 마시구요 저희가 봤으면 피했을텐데 저희는 사각지대라 못봤거든요

(그 분이 제나를 먼저 봤다는걸 느낀게 코너 돌기전 누군가 그림자 보여서 저는 멈추었는데 제가 멈추기전부터 소리질렀고 사람이 오지 않기에 다시 걸어서 코너 돌았더니 아주머니가 서 있더라구요 참고로 그 코너가 돌계단이라 위에서 아래는 보입니다 저랑 제나는 밑에 있어서 위가 안보이는 구조이구요)

그 이후 제나가 쉬하면서 아주머니 쳐다보더라구요 저 아주머니 왜저래 이 눈빛으로..

제발 강아지 싫다, 무섭다 하시면 먼저 봤으면 멀리 옆으로 가주세요 저희도 사람 보이면 멈추거나 먼 옆으로 돌아지나가니까요

댓글 6조회수 881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11번쨔 이름 짓기 10번째 참가상은 뽀또네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참여하신분들 감사합니다!다음엔 꼭 걸리길을~~오늘은 이겁니더 많은 관심 부탁해요~~~

댓글 19조회수 236

자유게시판

보감언니 잡았따~~ 드디어 보감이언니 잡았어요~~

댓글 21조회수 839

자유게시판

급해요! 콩이가 지금 입이 마르고 계속 떨고 하우스에만 있고 꼬리를 내렸다가 좀있으면 올리는데 열이 나는걸까요?ㅜㅜ 알려주세요ㅜㅜ 급해요ㅜ

댓글 20조회수 910

자유게시판

말티숑같나요 말티푸같나요 ~?! 말티푸라고 했는데 말티숑 같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

댓글 6조회수 503

자유게시판

크헉 10번쨔 당첨자 발표!! 댯글이 무려 21개?!?!제가 1등만 뽑으려햤는데 넘 많아사 3등꺼지 뽑을게요1등의 박카스 주인공은!!!!!아리랑보리랑의 응 그어ㅠㅜㄹ멍 쭈인악! 월 내가~ 오늘 내가 기부니가 너어어무 쪼아 가지구 울 회사 직원들이랑 한잔했오ㅎㅎ멍 쭈인~♡당연 ~히 내가 쐈지ㅎ한 11만 5천원 정도 나왔엉ㅎㅎ 봐줄꼬지? 아아잉~봐주떼영 네? 아이! 그동안 나 마아니 괴롭혔으니까!~♡아 알았어 간식 일주일 동안 안먹을게 아 진짜 아 진짜양~♡그로니까 바주떼염 내가 오늘 특.별.히 배를 10분 동안 야무지게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주게따!아! 물론 배방구도 가는 그럼 나! 쪼오옴만 자께! 그동안 배 만...커어엉 커어엉 크르릉♡이젠 대본이네요ㅋㅋㅋ상품은 개인톡으로 보내드릴겁니다 아처 2등 사막여우감자님!!3등 세젤귀크림두부입니다 나중앤 수정해서 참가상을 뽑도록할개요~~참가상 뽀또의 배 긁기 버튼 활성화입니다!

댓글 11조회수 529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육아Q&A

울타리 없이 키우기 괜찮을까요? 울타리 없이 아이 키우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1차 접종할 예정인 푸들 강아지가 모견과 여섯 형제들이랑 지내다가 아버지 친구분으로부터 저희 집에 온지 오늘로 3일차 됐는데 배워온 건지 울타리 안에서 실수 조금 하고 소변대변 대부분 패드에 쌌어요. 근데 울타리에만 들어가면 목이 쉴 정도로 집이 떠나가라 울고 아기 강아지인데 불안한지 계속 잠을 설치다가 지쳐 잠깐 자고 물,밥도 안 먹고 의사쌤이 머리 뼈는 다 닫혔다고는 하셨지만 울타리에 자꾸 머리를 들이박아대서 가족 상의 후 울타리에서 강아지 집, 배변패드 다 꺼냈습니다. 거실에서 잠깐 교감하게 꺼내주면 사람도 낯설어서 오직 소파 밑 젤 안쪽에만 있으려 해서 충분히 교감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는 판단을 했는데 확실히 거실에 계속 있으니까 아무래도 애기라 불안불안하긴 하지만 같이 놀아주고 하니 쉬야 반 정도는 패드에 싸기 시작하더라고요. 바닥에 싸면 그냥 뽈뽈 지나가면서 패드에 소변 누면 꼭 뒷발로 챡챡 차는데 너무 귀엽네요 교감하려 꺼내놔주면 한 번도 패드에 못 가렸어요. 불안한지 소파 밑에만 있었는데 그 안에서 싸긴 싫은지 소변을 계속 참았다가 조금 나오자마자 계속 바로 그 앞에 쌌거든요. 어제는 소파 밑에 있으려 하니 청소 때문에 제가 안고 있고 엄마가 빠르게 청소하셨는데 덜덜 떨었어요 (물론 이건 울타리 상관없이 처음 듣는 소리나 갑자기 소리가 커서인 건 알아요) 아직까지 소파 밑에 있는 시간이 길긴 해도 전보다는 딱 봐도 덜 불안해 해서 그런지 아주 통잠을 자고 아침에 믹서기 써도 별로 놀래지 않고 소파 밑에서 충분히 자고 쉬고 킁킁대며 나와서 가족들한테 까불까불해요. 울타리 안에서는 강아지집에 안 들어갔는데 강아지집을 일부러 잘 탐색 안 하던 곳에 뒀는데 자진 않아도 들어가는 횟수가 생겼어요. 거의 소리 지르면서 울타리에 머리를 자꾸 들이박아대니 소리에 저까지 불안함+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고 있었다가 이대로 그냥 가족들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게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댓글 17조회수 482

자유게시판

11번쨔 이름 짓기 10번째 참가상은 뽀또네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참여하신분들 감사합니다!다음엔 꼭 걸리길을~~오늘은 이겁니더 많은 관심 부탁해요~~~

댓글 19조회수 236

당첨후기

싱글콘을 아아로 바꿔 원샷 잘마셔뚭니닼 피스타쵸아몬드에 미친자라 엥간하면 아스크림먹는데 최근 잘먹은 이슈로인해 살이 찌고있어서. 아아로 바꿔 마셔뚭니닷. 사이즈업두하궁 ㅎ. 멍냥보가미최고.

댓글 4조회수 512

고양이

고양이 감기약 혹시 고양이 감기약은 꼭 병원가서 처방받아야 하나요? 눈에 보이는 특이사항은 없는데 어쩌다 콧물이 찔끔 나와있는거 같아서요. 먼지때문인지, 집안 온도차때문이지...;; 이럴 때 그냥 놔둬도 되는건지, 한번 진료를 받는게 좋은지, 집에 구비해놓고 그럴때마다 먹이는 약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요.

댓글 4조회수 538

육아Q&A

밤 먹어두 될까욤? 차 타다가 약단밤 사왔는데 줘둬 될까용??

댓글 4조회수 531

자유게시판 다른 글

꾸아애미꾸아애미
저는 산이별이 어디 숨길데도 없어요.. 마주치면 모아니면도임...그래서 솔직히 많이싸우는데여 작은아가들도 그런데... 우리산이별이 옆으로지나가면 어떻겠습니까...ㅠㅠ 멀리 저멀리 가주라고 제발... 나도 뱅뱅 돌아서 가는거니까 ㅜㅜ
2024-06-21
좋아요 0
셀티믹스빵이셀티믹스빵이
그렇때는 귀신 목소리로 네 다리내놔~ 외치면 또라이 보듯이 보고 도망가더라고요~ 사람들이 또라이는 안 건들어요~ 근데 중,대형견+젊은 여자의 조합만 보면 더 지랄하더라고요ㅠㅠ
2024-06-21
좋아요 2
세젤귀크림두부♡세젤귀크림두부♡
중,대형견이라고ㅋㅋㅋ 소리를 지른다구요??? ㅋㅎㅋ(어이×) 진짜 너무한듯하네요... 제나가 피해준것도 없고 그냥 걷기만했는데ㅎㅎ 참...
2024-06-21
좋아요 0
초합금유리초합금유리
한심하죠~강아지 싫어하는게 벼슬인것처럼 구는 사람들이랑 본인도 키우면서 난리떠는 사람들은 더 웃기구요..강아지는 안 짖는데 사람이 짖으니..대체 유독 한국에서는 나이든 사람들 종특인가봐요...외국가면 아주 돌아가실듯?평생 한국에서 한발도 못나갈 팔자..한국 중대형이라도 외국은 진짜 큰 아이들 많은데..웃긴건 진짜 더 크고 심지어 가끔 나와 배변도 안 치우는 남자 어른은 안 건들여요~그 안치운거 옆 지나가는 젊은 여자한테 대신 난리죠~진짜 무서워하시는 분은 피해가세요 미안할정도로~그런데 꼭 이상한 사람이 가까이와서 시비죠..아마 사람과의 관계도 그럴듯 개는 그냥 핑계구..아이 산책시키며 더 또라이되는게 답인걸 알게 되는...심지어 일본조차도 피해 안주면 별 반응없는데 왜 한국 나이든 사람은ㅠ그분들 다 돌아가셔야 편한 세상 올듯요
2024-06-21
좋아요 1
bxyinGhGbxyinGhG
ㅠㅠ 완전 모든댓글공감이예요 골댕이 7개월차 사람좋아 친구좋아 휴휴 ~~ 할말은 많은데 ㅠㅠ 그냥 참아야겠죠 ㅎㅎ
2024-06-21
좋아요 0
bxyinGhGbxyinGhG
참 ~ 입마개 얘기많이들어서 한번 싸웠네요 그쪽 입마개하시라고~ 소심해서 작게요 ㅜㅜ 그래서 입마개견종아님 제작 써붙이구다녀요 얘기들으면 그냥 여기보세요 한글 모르시나요 정도 짖지두않는데 오히려 소형견 아이가 짖으면 제가 피해요
2024-06-21
좋아요 0

가만히 지나가는 강아지 옆에서 소리지르지마세요 제발 좀ㅠ

제나누나이나
2024-06-21

+ 저 아줌마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더라구요 방금 산책가는데 포메데리고 걸어가던데 제나가 덩치가 크니까 빨리 뛰어가는데 "어머 어머 개 좀봐 뛰는것봐 조심 좀 하세요" 하는데 뛰는거× 덩치 크니까 보폭이 큰거고 걸음이 빠른것× 저 아줌마,포메한테 피해입힌거 없음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덩치 큰 강아지 키우는게 잘못인가요?

강아지 싫어하고 무서울수있는거 아는데요 가만히 조용히 주인 옆을 잘 지나가는데 그 옆에서 "끼약" "까아악" 이러고 지나가시고 제스처까지 하시면 저희가 더 놀랍니다..

방금 소리지른 아주머니 놀라셨다면 죄송한데 저와 제나가 더 놀랐어요 놀란 제나가 옆걸음으로 제 옆으로 붙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싫으면 저희를 봤으면 먼저 지나가거나 옆으로 가주세요 굳이 굳이 그 옆을 지나가면서 소리지르지 마시구요 저희가 봤으면 피했을텐데 저희는 사각지대라 못봤거든요

(그 분이 제나를 먼저 봤다는걸 느낀게 코너 돌기전 누군가 그림자 보여서 저는 멈추었는데 제가 멈추기전부터 소리질렀고 사람이 오지 않기에 다시 걸어서 코너 돌았더니 아주머니가 서 있더라구요 참고로 그 코너가 돌계단이라 위에서 아래는 보입니다 저랑 제나는 밑에 있어서 위가 안보이는 구조이구요)

그 이후 제나가 쉬하면서 아주머니 쳐다보더라구요 저 아주머니 왜저래 이 눈빛으로..

제발 강아지 싫다, 무섭다 하시면 먼저 봤으면 멀리 옆으로 가주세요 저희도 사람 보이면 멈추거나 먼 옆으로 돌아지나가니까요

6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