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건사료 선택기준 - 2
반려동물 정보
3. 사료 등급 - 그거 누가 만든건가요?
프리미엄, 수퍼프리미엄, 홀리스틱, 오가닉, 로가닉... 사료 등급을 나누면서 "홀리스틱 이상을 급여해야 하네 로가닉 사료가 가장 좋은거네"하는 이야기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 - 실상 이런 사료 등급은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기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굳이 보시고 싶으시다면 USDA 휴먼그레이드 등급인지 확인하세요. 이건 원재료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4D meal은 사람이 먹을 수 없습니다) 가끔 유기농 사료네 뭐네 이야기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 솔직히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식물성 원료만 유기농이면 뭐하나요? 얼마 들어가지도 않는데... 많이 들어간다고요? 그럼 그 사료 갖다 버리세요.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한 사료입니다.)
4. 보존제 첨가물 - 안 넣을 수는 없지만...
자연식 사료가 아닌 이상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보존용 첨가물을 어쩔 수 없이 집어넣기는 해야합니다. 그런데 화학 보존제는 이런 저런 문제를 가지고 있고 따라서 사용상 최대 사용량이 법으로 규제되어있는 항목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purplejam.kr/preservative/ 이 곳을 참조하세요.) 따라서 사료를 보실 때 가급적이면 화학적 보존제가 사용된 제품은 피하도록 하시고 천연 보존제(보통 토코페롤 같은 제품이 많이 사용됩니다)를 사용한 사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가급적 성분분석 디테일하게 된 사료를 선택하세요
AAFCO나 FEDIAF 기준 전체 성분분석결과를 공개하는 업체는 사실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 그럼에도 가급적이면 미세영양성분을 좀 더 많이 공개한 업체를 선택하시고 공개된 수치가 AAFCO니 FEDIAF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각 협회 기준은 구글에서 AAFCO PDF나 FEDIAF PDF로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