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
원래 분리불안도 없고 분리수면에 엄청 독립적인 애기였어요
같이 놀다가도 졸리면 딱 숨숨집 들어가서 자서 부모님들도 다들 너무 신기한 강아지라고 할 정도로 독립적인 애기였고
주사를 맞아도 피를 뽑아도 한번도 깨갱도 안하고 그냥 무념무상 딱 잘 맞는 애기였어요 미용을 가도 유치원을 가도 사회성도 엄청 좋고 선생님들이 상위 1프로라고 성격이 너무 좋다했었는데
일주일 전쯤에 병원에서 귀검사받고 귀청소만 했어야 하는데 발톱은 이미 미용실에서 잘랐는데 간호사님이 무리해서 발톱까지 정리해주시다가 발톱에서 피가나고 그날은 너무 처치실에서 낑낑거려서 뭐지했었거든요…
그날 저녁부터 따로 자는데 난리가 나고
다음날 집이 2-3시간 정도 혼자있게 비어있는데 정해진 시간대로 비어있어요 근데 낑낑거리다 자더니
오늘은 신랑이 옷만 입으러 가도 난리가 나고 현관문 문닫는 소리가 나니까 하울링까지 하고 정말 자지러지는거에요….
원래 독립적인 아이니까 갠차나지겠지 했고 어제 저녁엔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아무런 문제없이 혼자 잘 자더라구요…
근데 너무 심해져서 일도 못하고 집에 사람이 가있긴 한데 지금…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매일 사람이 비지않고 잇을 수 있긴한데… 좀 독립적인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이걸 어떻게해야할지… ㅠㅠ 미칠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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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다리를 절뚝거려요 오늘 유치원 다녀오자마자 산책을 갔어요 요즘 잠을 잘 못 자길래 산책 오래 시켜주고 들어왔는데 하루종일 자다가 갑자기 삑 거리고 절뚝대요 어젠 안 그랬는데 오늘은 왜 이럴까요?? 자기 전에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쇼파 밑에서 종일 자고 일어나니까 갑자기 다리를 저네요ㅜㅜ 다리쪽을 살살 만져봐도 막 싫어하는 것 같진 않고 앉을 때 오른쪽 다리의 무릎만 바깥쪽을 향하게 접어요 온 집을 어슬렁거리기도 하고요ㅜ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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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단이... 강아지 계단있어도 안쓰고 저렇게 뛰어다니는거 어떻게 고치나요...? 간식 훈련해도 그때뿐이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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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안연고 안약 알려주세요ㅠㅠㅠ 기존에 쓰던게 있는데 효과가 좋지 않은거 같아서 괜찮은 안연고 안약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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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안 마셔요 태어난지 55일차 푸들인데요 물을 너무 안 마셔요 ㅠㅠ 이정도까지 안 마신 적은 없는데 이러다간 정말 하루종일 한 모금도 안 마실 거 같아서 제가 물그릇 들고 앞에까지 대줬는데도 세 모금 정도 마시고 마시질 않아요 당연히 소변에선 냄새가 나고 색이 진해졌는데 어떻게 하면 음수량을 채울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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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먹어요 이제 6개월 다 되어가는 말티푸인데 사료를 안먹어요ㅠㅠ.. 미용 때문인지 중성화 때문인지 유치가 빠지면서 불편해서 그런건지... 원래 밥 엄청 잘먹었던 아이인데 미용 하고 나서 좀 덜먹다가 중성화 이후로는 밥에 입도 안대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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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중 짖음 산책하다 아느순간부터 다른 강아지보면 짖는 단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행사/장소
첫 계곡식당이었어요~ 차차가 처음으로 식당이랑 계곡을 가본날이었어요~ 사람도 많고 강아지들도 많았는데 좋아하고 계곡인데도 모래쪽에 물도 낮아서 들어가니까 거부감이 없어서 정말 좋아하고 너무 잘 놀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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