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와서 좋은 다롱이~~

다롱이♡
2024-03-30

할머니가 집에 놀러 왔는데
꼬리를 계속 흔드네요
할머니가 와서 좋은가봐요~~^^

댓글 4조회수 818

자유게시판 베스트

더보기

자유게시판

퀴즈배틀

댓글 10조회수 536

자유게시판

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6조회수 585

자유게시판

[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댓글 3조회수 524

자유게시판

[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댓글 4조회수 585

자유게시판

문제풀땐~ 문제풀때마다 심장은 항상 두근두근 하네요^^ 다행이 💯 이에요~

댓글 8조회수 506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댓글 2조회수 571

유머게시판

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댓글 8조회수 800

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댓글 2조회수 742

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2조회수 822

유머게시판

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댓글 2조회수 582

자유게시판 다른 글

자유게시판

사료 라벨 뜯어보기 - 원재료편 이전 게시글에서 저는 "동물성 재료가 풍부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반론적인 이야기일뿐 식이 조절이 필요한 아이들(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은 이에 맞는 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건, 그렇다면 사료에 들어있는 동물성 재료의 량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사료사에서 자신들 사료에 들어 있는 동물성 재료의 비율을 표기하는 것이겠습니다. 예컨데 고단백 사료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오리젠은 85%의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다고 명기하고 있으며 벨칸도 마스터크래프트와 같은 경우 80%의 원육을 사용한다고 명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료가 이렇게 친절하게 자사 사료의 동물성 재료 비율을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경우는 일단 원재료 리스트를 한 번 보도록 합시다. Fresh Chicken (16%), Dried Turkey (14%), Dried Chicken (14%), Fresh Salmon, (13%), Cassava, Sweet Potato, Pure Chicken Oil (8%), Whole Egg Powder (6%), Dried Salmon (4%), Salmon Oil (2%), ... 그나마 양심적인 회사라면 위와 같이 사용된 재료의 비율을 비교적 상세하게 명기해 줄 것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그래도 나름 신뢰할만한 곳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물론 이 외에도 회사의 연혁이나 리콜 경력, 공장 상태 등도 따져봐야 하겠습니다만~ 일반 소비자가 여기까지 파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함량 명기가 안된 경우는 어떻게 파악해보아야 할까요? Ground corn, meat meal, wheat flour, poultry by-product meal, chicken fat (preserved with mixed tocopherols), corn gluten meal, dried beet pulp, ...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사료의 원재료는 가장 많이 사용한 재료부터 나열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제1재료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위의 예시는 개인적인 기준에서 피하면 좋을 사료의 예입니다) 그런데 일부 회사는 이 규정을 "재료 쪼개기" 기법을 사용해서 회피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Chicken, Yellow Peas, Red Lentils, Green Bean, Pinto Bean, Chicken Fat, Chicken Flavor,... 위 예시를 보면 얼핏 제1재료가 닭이기에 괜챦아보입니다. 그런데 그 뒤로 줄줄이 콩이 나열되어 있네요? 예컨데 닭을 30% 넣고 뒤로 줄줄이 콩을 15%정도 넣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콩 함량이 60%가 넘는 콩밥 수준의 사료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설마 그 정도까지 넣었을까..."라고요? 일반적으로 투입되는 지방(Fat 혹은 Oil)의 함량은 10%가 채 안되는 것을 감안하고 향료의 함량은 극히 적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위에 예시된 사료는 콩 함량이 무척 높다는 점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함량 명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사료에서, 콩이 종류별로 세세히 명기되어 있는 제품이 있다면 일단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한 줄 요약 : 1재료는 동물성 원료로 - 그리고 재료 쪼개기를 조심합시다.

댓글 0조회수 0
꾸아애미꾸아애미
할머님 안녕하세여^^ 꾸아네도 같이 인사 ㅎㅎㅎ
2024-03-30
좋아요 0
다롱이♡다롱이♡
아예~~안녕하세요 다롱이 엄마가 대신 인사 ㅋ
2024-03-30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다롱이♡훈훈한 우리 멍냥보감네 식구들♡ 너무 조으다♡♡♡
2024-03-30
좋아요 0
치유사랑해치유사랑해
어머머 다롱이 애기 같애!!
2024-03-31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