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춘기..일까요ㅠ

만수네♡
2024-02-29

내일이면 태어난지 4개월인데 개춘기인건지 말을 드럽게
안들어요ㄷㄷㄷ 다른건 뭐 애기니까 그러려니 하거든요 근데 최근부터는 애착쿠션 계속 물고 다니면서 누워있을 정도로 좋아하는게 있는데 이걸 한번씩 배변판위에 두고 맨바닥에서 자요... 왜 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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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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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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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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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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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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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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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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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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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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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혹은 장시간외출 하실때~ 안녕하세요.설탕♡소금맘입니다. 댕댕이 키우시는 분들에게 묻고싶어요. 저희 설탕6개월차(말티즈)♡ 소금5개월차(비숑) 키우고 있는데요. ㅠ 사실 저는 부족한 너무나 부족함 맘입니다. 저희애기들한데 너무나 부족한 맘이죠. 제가 돈을 벌어야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 아침 9시부터~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6시까지 둘만 있어요. 저퇴근후엔 꼭 옥상델구 올라가주고요.이젠 항체외검사 좋아서 산책가능하다해서 저번주 토요일부터는 애들 산책 30분씩 해줘요. 넘 추울땐 옥상에서 10분정도... 이제는 요녀석들 조금 켰다고 사고도 치고 벽지도 뜯기시작하고 무엇보다 배변패드를 뜯어서 걱정이에요.배변판도 있지만 배변판엔 응가 배변패드엔 쉬 해놓기에 어쩔수없이 둘다 놓거든요. 잘때 제방에서 저와함께 자고 저없음 제방에 있을때가 많더라구요. 거실에 자기들 집도 방석도 있는데 제방 아님 쇼파에서 잘때가 많은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출근하실때 혹은 장시간 외출하실때 아이들 울타리안에 가둬놓고 나가시는지? 어떤게 좋은건지 궁금해서요...ㅠ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시고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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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복떵킴복떵
엄 .. 교육을 잘못하신거나 .. 아님 .. 뭔가 신경 쓰이는게 있어서 그럴껄요오 ..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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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네♡만수네♡
배변도 배변판에 잘봐요.. 근데 볼일본 자리 피해서 올려놔요ㄷㄷ 뭐가 잘못된건지ㅠㅜㅠ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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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꼬미즐거운꼬미
울애기 4개월반 됬는데 요즘장난감을 자꾸 배변판위에 올려놔요 우리애만 그런게 아니네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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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그런것은 새끼강아지라면 누구나 있을수 있지만 교육을통해 고쳐나가야되지요 강아지들은 모르는것을 교육을 통해 가르쳐야합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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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네♡만수네♡
이유가 뭘까요ㅠㅋㅋ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저러다 배변판에 안볼까봐 걱정이에요ㅠ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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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네♡만수네♡
어찌 교육하면될까요ㅠㅋㅋ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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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토끼1168토끼
안되는것은 안돼라고 해주세요 물면 안되는것은 물면안돼라고 따끔하게말해주시고 무는장난깜이나 물어뜯는 껌이라도 더져주세요 배변판 있는곳에 잠자는것도 거기서 자자하면 안돼 거기 누워 있으면 안돼라고 해주시고 강아지 올래 잠자리로 쿠션집이나 자신의 집으로 옯겨주면서 여기서 자자해라고하고 옯겨주세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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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파티엘리&파티
저는 그냥...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 (요구성 짖음 같은..)것만 아니면 배변판위에 뭐 올려두는것 정도는 교육 안했던거 같아요.. 그냥 애들 뛰뛰 다하고 쓰러져 자면 제가 다 치워줬어요..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저희 둘째는 울타리 생활을 오래해서 인지 배변판 위에서 자는 경우도 많았는걸료... 지금은 둘째가 거의 1살 되가는데 자는곳 배변보는곳 노는곳 구분은 기본이고 딱히 여러 교육 안해도 젊잖고 말 잘듣는 순딩이들로 잘 커주고 있더라구요,, 유투브에 나오는 빗질교육같은것도 첨 데려오고 2주정도 시키다가 첫째가 넘 스트레스 받아해서 중단하고 안했는데 5갤인가부터 갑자기 다 잘해요.. 교육에 있어 내가 불편하다고 행동 하나하나를 문제로 보시기 보단 신뢰감을 많이 쌓아주시는게 추후 다른 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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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춘기..일까요ㅠ

만수네♡
2024-02-29

내일이면 태어난지 4개월인데 개춘기인건지 말을 드럽게
안들어요ㄷㄷㄷ 다른건 뭐 애기니까 그러려니 하거든요 근데 최근부터는 애착쿠션 계속 물고 다니면서 누워있을 정도로 좋아하는게 있는데 이걸 한번씩 배변판위에 두고 맨바닥에서 자요... 왜 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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