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성격이 변할수도 있나요?

라떼🐾
2025-04-15

안녕하세요 5개월 말티푸 키우고있는 초보 견주입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애기 중성화 수술을 했구요

수술 이후부터 잘 안기려고도 안해요..

컨디션은 잘 회복된거같구 밥도 엄청 잘먹어요!

잠깐 만져돌라고 할때는 있는데 그것도 아주 잠깐이구요ㅠ

원래 엄청 활발한 아이였는데

요즘은 밥줄때랑 간식줄때 말고는 잘 놀려고도 안하구요ㅠㅠ

화장실 가면 원래 따라와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기다리지도 않구..

쓰레기 버리거나 앞에 잠시 나갔다오면 항상 간식을 줘서

현관 계단 앞에 앉아서 간식 먹고싶어서 기다리고 있던 아이가

오늘은 사람이 나가던지 말던지 그냥 방석에서 쳐다만 보고 있어요ㅠㅠ

누가 삐진거 아니냐고 하던데 혼내거나 때리는행위는 일체 하지 않구요!

병원을 데려가서 저한테 기분이 나쁜거일수 있는건지ㅠ


하루아침에 애기가 이렇게 변할수가 있을까요?

친구는 이제 적응하고 자립심 생겨서 그렇다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변하니깐 당황스럽기도 하구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또 있으신가요?

혹시 뭔가 잘못된거같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댓글 11조회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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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LLA0BwTcLLA0B
주인을 못믿으면 생겨요 더 친해져보세용!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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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건강관리누나캔디건강관리누나
병원서 수술하고 와서 잠깐 의기소침해진거 아닐까요? 재밌게 놀아주고 맛있는 간식으로 친해져보심 좋을거 같아요!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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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8mbnVdQI8mbnVdQ
저두 5개월 낼 중성화 수술하는데 걱정되네요.. 5개월이 개춘기 시작이라고도 하던데..ㅠㅠ 너무 졸절 따라다는것 보단 독립심이 생기는게 더 좋을것 같긴한데..^^;;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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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망고♡또또♡망고
자기가 아프지 기분이 안좋은거죠~~아마도 삐쳐 있는것 같아요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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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엄마지워니후추엄마지워니
저희 후추도 중성화수술이랑 잠복고환수술로 삐져서 그런행동 했었는데 지금은 원래데루 돌아왔답니다^^ 병원을 자주가서 화가 났었는가 보더라구요~~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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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떼🐾
네 좀 화해하고 다시 친해진거같아요ㅠㅠ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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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떼🐾
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온거같아요! 근데 성격? 성향?이 조금은 변한거같구 자기주장이나 고집이 좀 강해졋네요 ㅎㅎ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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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떼🐾
저희 아기는 첫날 둘째날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ㅠㅠ 넥카라 챙겨가시면 너무 조이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려야할거같아요! 저희 아기는 너무 조여놔서 첫날 엄청 힘들어햇거든요..ㅠ 독립심은 원래도 조금 잇엇는데 갑자기 엄청 강해졋네요 ㅎㅎ..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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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떼🐾
네 다시 좀 친해졋구 언능 낫기만을 바라고잇습니다 ㅠㅠㅎ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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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라떼🐾
안그래도 애기가 중성화전에 감기걸려서 병원갓다가 접종때문에 갓다가 수술도하러 갓다가 알러지땜에 갓다가.. 너무 자주 병원 데려가서 그런거같아요 어느정도 돌아와서 요즘은 마음이 좀 편해졋네요 ㅎㅎ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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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누비
듣기론 중성화 하고나면 활발하던 아이들이 좀 더 차분해진다고 하도라구요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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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성격이 변할수도 있나요?

라떼🐾
2025-04-15

안녕하세요 5개월 말티푸 키우고있는 초보 견주입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애기 중성화 수술을 했구요

수술 이후부터 잘 안기려고도 안해요..

컨디션은 잘 회복된거같구 밥도 엄청 잘먹어요!

잠깐 만져돌라고 할때는 있는데 그것도 아주 잠깐이구요ㅠ

원래 엄청 활발한 아이였는데

요즘은 밥줄때랑 간식줄때 말고는 잘 놀려고도 안하구요ㅠㅠ

화장실 가면 원래 따라와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기다리지도 않구..

쓰레기 버리거나 앞에 잠시 나갔다오면 항상 간식을 줘서

현관 계단 앞에 앉아서 간식 먹고싶어서 기다리고 있던 아이가

오늘은 사람이 나가던지 말던지 그냥 방석에서 쳐다만 보고 있어요ㅠㅠ

누가 삐진거 아니냐고 하던데 혼내거나 때리는행위는 일체 하지 않구요!

병원을 데려가서 저한테 기분이 나쁜거일수 있는건지ㅠ


하루아침에 애기가 이렇게 변할수가 있을까요?

친구는 이제 적응하고 자립심 생겨서 그렇다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변하니깐 당황스럽기도 하구 조금 서운하기도 하네요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또 있으신가요?

혹시 뭔가 잘못된거같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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