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터그놀이 으르렁+마운팅

곰돌이베리
2025-12-09

한 달 좀 지난 푸들이에요. 이제 슬슬 유치가 나는 시기라 그런지 입질을 해서 손 대신 인형으로 놀아주고 있어요.

작은 원숭이 인형으로 터그놀이 하는데 으릉 으르릉 이런 소리를 내면서 흥분하더라고요. 인형 물고 고개 터는걸 자주 하는데 손도 앙앙거리더니 고개 흔들어보려고 간을 봐요.
손에 달려드는 빈도수가 잦아서 글 찾아보고 아야! 소리도 내보고 짐승 소리도 내보고 자리 피하기나 제압하기도 해봤어요.
제압은 잘 되어서 끙끙거리는 소리 내면 놓아주고 쓰다듬어주는데 그럼 애가 자기 몸뚱이보다 큰 코끼리 인형에 마운팅을 하네요... 붕가붕가 하는 그 모습이 수컷이 아니어도 자연스러운 거라지만 너무 어린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놀아주는 방법이 잘못된 걸까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으로 보고 입질이나 마운팅 넘어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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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 이게 대체 멀까ㅛ 몸에 갑자기 생긴 거 같라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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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하는 애기 강아지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되나요? 잘 놀다가 갑자기 꼬리가 보이면 꼬리를 물어요. 물때마다 하지말라고 손으로 막으면 금방 다른곳으로 정신이 팔리긴 하는데… 내일 2차접종 하러 가는데 선생님한테 말씀드려보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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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강아지 양치법 질문 칫솔에 치약 묻혀서 그냥 핥아먹게 하는식으로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칫솔을 씹어먹더라구요 그러면서 칫솔모에 피가 살짝 묻어나왔는데 계속 그방법으로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아직 3개월이라 칫솔에 친해지게 하려고하는데 칫솔만 꺼내면 칫솔 물고가고싶어서 난리에요 ㅋㅋ.. 다들 처음에 양치 어떻게 시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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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강아지는 원래 입에 모든 걸 다 뜯나요? 정말 너무 활발해서 우다다 우다다 뛰어다니고 제가 걸어다니면 졸졸졸 따라오는데요… 너무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지만 장난감은 잘 가지고 놀지 않고 집안 벽지, 가구, 문지방 등등을 막 뜯어요 ㅠㅠ… 무는게 아니고 뜯어요… 정확히는 입에 닿이는건 무조건 뭐든 뜯는다고 해야하나.. ( 똥은 안 먹어요. 냄새만 맡게 해주고 바로바로 치워주기도 하구요. ) 저러다가 탈 날까봐도 걱정이고 지금은 애기라서 제가 집에서 케어를 하지만 저도 3개월 정도 뒤에는 사회로 나가야해서 그때 분리불안 생길까봐 밥 주는 시간, 배변패드에 쉬야하는 시간에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쓰다듬어주는데요… 그 이외에는 시선을 안 준다고 해야하나… ( 따로 놀이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사람이 저녁에 집으로 퇴근하기도 하구요 ㅜ… ) 그래서 더 물어뜯는 버릇이 걱정돼요. 언제까지나 제가 24시간 밀착 케어를 할 순 없으니까요… 노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그런 시기라서 그런건지… 크면 괜찮아 지는건지 계속 무언갈 입에 넣다보니까 울타리는 방이랑 이어지게만 쳐놨고 방에도 물건 쫙 빼서 통에 담아두거나 책상이나 책장에는 따로 울타를 쳐놨는데 그래도 시선만 잠시 돌리면 입을 쩝쩝 거리고 있어서요… 2개월인데 벌써 4~5kg 정도라서 도통 뭘 해줘야할지 엄두가 안 나요 ㅠㅠ 딱 이 성장 시기만 지나면 될까요? 잘 해주고싶지만 와… 일일이 막고 안된다고 하고 다니니까 제가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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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응가 왜이럴까요 4개월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응가를 하면 항상 먼저 나오는 응가는 단단하고 건강해보이는데 그 다음으로 나오는 응가는 굵기도 얇고 집으면 모양이 뭉개질 정도로 묽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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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하고 유치원 입성 또리는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서 유치원에서도 튕겼었는데요.. 드디어 극복 하고 저번주부터 다니고 있어요!! 🥹 일단 또리 젤 큰 문제는 저랑 떨어지게 되면 극도로 불안해하면서 배변실수를 많이 하는 거였어요. 혼도 내보고 간식으로 교육도 시켜보고 했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펫애즈 영양제 추천받아서 사서 먹였는데 효과가 바로 나타나더라구요ㅜㅜ 배변실수도 거의 없어지고 5분씩 보호자랑 떨어지는 연습도 했더니 혼자서도 잘 있네요 ㅎ 2주동안 영양제랑 훈련 맹연습해서 우리 또리 드뎌 유치원 입성했습니다!!!🎉 이제 사회성만 더 기르면 완벽하겠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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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콩 퇴근하고 돌아오니 딱 붙어서 애교부리는 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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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목격

단모치와와 "단비"를 찾아요 .. 부산 사하구 하단동 에덴시장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추위도 많이타고 겁이 많은아이에요.. 제발 제발 한번씩 눈여겨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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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우울증일까요....??? 일단 제가 우울증일 때부터 함께 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산책도 해주고 간식과 장난감 다 사주고 놀아줬어요 애기때는 장난감을 제법 좋아했어요 간식은 다들 그렇듯 환장하고... 근데 7살이 된 요즘... 장난감으로 제가 놀자고 하면 몇 번 놀다가 뱉어버리고ㅜㅜ 애기가 먼저 장난감 가져오는게 너무 드물어졌어요 애기때부터 티비나 핸드폰 거울 등에서 나오는 소리나 미디어엔 무감각하고 덤덤한 성격이긴 했는데요 원래 잠도 많이 자긴 했는데ㅠㅠ 지금도 간식이랑 산책에는 환장하는데 장난감을 갖고 놀질 않아요ㅠㅠ 어른 멍멍이가 되면 이렇게 되는 강아지들도 있는 건가요??? 제가 거의 24시간 내내 붙어있는 편이라 간혹 나갈 때는 간식을 주고 나가요 장난감으로 놀지도 않고 집안도 어지르지 않고 휴지나 슬리퍼 양말 등등 건드릴 수 있는 것들에 아예 손도 안 대니까ㅜ 잠만 자는 거 같아서 간식주고 나가요... 혹시 제 우울증 호르몬?이 느껴져서 옮은 건 아닐까요?? 그렇다고 어릴 때 제가 막 밥을 대충 주고 말고 그런 것도 아니었어요 사료를 싫어해서 제가 개난리치면서 칭찬하고 한알한알 던져주면서 먹였어요... 그땐 발랄했는데... 요즘은 아빠가 올 때 빼고 산책갈때 빼고는 잘 안 뛰고 누워서 잠만 잡니다ㅜㅜ... 애기 때 좋아하던 장난감 입에 대주면 고개를 휙 돌려버려요 저만 삑삑대고 가나디는 저 쳐다보면서 뭐하는거임?하는 눈으로 봄여 7살주제에 이렇게 침착한할머니처럼 굴 수가 있나요ㅠㅠ 맨날 우울증일까 걱정했는데... 원래 이런 아이도 있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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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2일차 강아지가 침대 아래로 들어가요. 어제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침대 아래가 진정되는지 놀라거나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침대 아래에서 도통 나오지를 않네요… 이럴때는 울타리로 침대 아래를 막아버리는 게 맞을까요? 2개월 애기다 보니 낮이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저녁에는 보이는곳에 있었으면 해서 울타리로 막아버리고 싶은데… 막으니까 애기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대 아래에 들어가있도록 둘 수가 없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안심되는 장소라면 되도록 열어두고 싶지만… 침대 아래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상태 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래서 밤이면 확인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보다 배변훈련도 안 끝났구… 혹시나 대소변을 침대 아래에서 봐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도 좋아요 한 마디씩만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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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자체로강함보리자체로강함
저도 초보엄마라 도움이 되실진모르겠지만.. 입질은 여기저기 알아보니 물을때 손을 확! 빼라고 들었어요 기분나쁜티가 엄청 나게!! 그래서 저희강쥐가 물때마다 저도 기분나쁜듯이 손을 확 빼버려요(대신 강쥐가 손날에 맞지않게 조심하면서요). 그러니까 입질시도 횟수가 점점 줄고있어서 효과를 보긴하는데.. 건너건너 주워들은 정보라 정확하진 않으니 참고만 하셔요ㅠㅠ 인형놀이하며 혼자 으르릉은 그냥 놀다보니 흥분한거 아닐까 싶긴한데요..!!! 저희애도 전엔 혼자놀다 앙 짖기도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안그러네요. 여아 마운팅은 처음들어봐서.. 역시 접종때매 병원갔을때 여쭤보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ㅠ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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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8r45GiJl8r45Gi
남자아이인데 흰둥이 인형에만 마운팅해요 ..;; 딱 그거에만 하더라구요 아직 아기라 흥분되거나 그러면 한다 하더라구요 너무 심하거나 걱정되시면 전문가분께 물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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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터그놀이 으르렁+마운팅

곰돌이베리
2025-12-09

한 달 좀 지난 푸들이에요. 이제 슬슬 유치가 나는 시기라 그런지 입질을 해서 손 대신 인형으로 놀아주고 있어요.

작은 원숭이 인형으로 터그놀이 하는데 으릉 으르릉 이런 소리를 내면서 흥분하더라고요. 인형 물고 고개 터는걸 자주 하는데 손도 앙앙거리더니 고개 흔들어보려고 간을 봐요.
손에 달려드는 빈도수가 잦아서 글 찾아보고 아야! 소리도 내보고 짐승 소리도 내보고 자리 피하기나 제압하기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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