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2일차 강아지가 침대 아래로 들어가요.

보리보리정보리
2025-12-08

어제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침대 아래가 진정되는지 놀라거나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침대 아래에서 도통 나오지를 않네요… 이럴때는 울타리로 침대 아래를 막아버리는 게 맞을까요?

2개월 애기다 보니 낮이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저녁에는 보이는곳에 있었으면 해서 울타리로 막아버리고 싶은데… 막으니까 애기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대 아래에 들어가있도록 둘 수가 없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안심되는 장소라면 되도록 열어두고 싶지만… 침대 아래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상태 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래서 밤이면 확인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보다 배변훈련도 안 끝났구… 혹시나 대소변을 침대 아래에서 봐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도 좋아요 한 마디씩만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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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우울증일까요....??? 일단 제가 우울증일 때부터 함께 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산책도 해주고 간식과 장난감 다 사주고 놀아줬어요 애기때는 장난감을 제법 좋아했어요 간식은 다들 그렇듯 환장하고... 근데 7살이 된 요즘... 장난감으로 제가 놀자고 하면 몇 번 놀다가 뱉어버리고ㅜㅜ 애기가 먼저 장난감 가져오는게 너무 드물어졌어요 애기때부터 티비나 핸드폰 거울 등에서 나오는 소리나 미디어엔 무감각하고 덤덤한 성격이긴 했는데요 원래 잠도 많이 자긴 했는데ㅠㅠ 지금도 간식이랑 산책에는 환장하는데 장난감을 갖고 놀질 않아요ㅠㅠ 어른 멍멍이가 되면 이렇게 되는 강아지들도 있는 건가요??? 제가 거의 24시간 내내 붙어있는 편이라 간혹 나갈 때는 간식을 주고 나가요 장난감으로 놀지도 않고 집안도 어지르지 않고 휴지나 슬리퍼 양말 등등 건드릴 수 있는 것들에 아예 손도 안 대니까ㅜ 잠만 자는 거 같아서 간식주고 나가요... 혹시 제 우울증 호르몬?이 느껴져서 옮은 건 아닐까요?? 그렇다고 어릴 때 제가 막 밥을 대충 주고 말고 그런 것도 아니었어요 사료를 싫어해서 제가 개난리치면서 칭찬하고 한알한알 던져주면서 먹였어요... 그땐 발랄했는데... 요즘은 아빠가 올 때 빼고 산책갈때 빼고는 잘 안 뛰고 누워서 잠만 잡니다ㅜㅜ... 애기 때 좋아하던 장난감 입에 대주면 고개를 휙 돌려버려요 저만 삑삑대고 가나디는 저 쳐다보면서 뭐하는거임?하는 눈으로 봄여 7살주제에 이렇게 침착한할머니처럼 굴 수가 있나요ㅠㅠ 맨날 우울증일까 걱정했는데... 원래 이런 아이도 있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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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9개월 여아 부음 어제부터 부은 모습이 많이 보여요.. 아직 중성화를 안 했기 때문일까요??ㅠㅠ 긁힌건지ㅠㅠ 아까 산책하다가 부위 근처에 나뭇가지가 보이긴 했는데 어제도 그랬어요.. 그리고 된다면 관리 팁도 알려주세요!!ㅠㅠ +혹시 발정기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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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눈을 왜먹을까요?ㅠㅠ 저번에 산책나갔을때 아파트단지 주차장에 눈이 조금 깔려있었는데 거길 찾아가더니 핥아먹어요.. 근데 눈 먹으면 안 좋다고 들어가지고 말렸는데 계속 먹으려길래ㅠ 다른 강아지들은 안 먹고 즐기기만 하는거 같던데 앞으로 눈 많이 오면 데리고 나가서 놀려고 했는데 눈 많으면 왕창 이것저것 다 먹을까봐 (안 그래도 바닥에 있는걸 좀 주워먹는애이기도 하고..)데리고 나갈염두가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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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9.30일생 아기강아지가 밥 너무 많이 먹어요 태어난지 70일된 꼬숑 여아인데요! 아기가 식탐이 많은 건지 먹는 양이 많은 건지 변 상태를 보고 밥 양을 늘려줬는데 꽤나 많이 먹어서요ㅠㅠ 1.4kg이라 하루 밥 양을 72g~82g 정도 줘야한다던데 그러면 변이 너무 딱딱해서.. 한 90? 100?그람 정도 줘야 바나나똥을 싸더라구요ㅠㅠ 혹시 아기가 변이 딱딱해도 몸무게에 맞게 줘야할까요? 아가가 또래애들에 비해 많이 통통한 편일지ㅠㅠ 궁금해요 사료는 나우 퍼피로 하루 4번 급여하구 있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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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우리 애기... 사시인가요?? 9월2일생 말티푸입니다.. 11월 16일에 입양했는데.. 눈이 살짝 빠지는거 같아서 샵에 문의하니 아직 애기라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꽉채워서 3개월 넘었는데.. 아직도 눈이 빠지는데다 겁나면 눈이 이렇게 빠져버리는데.. 이게 자연적으로 교정될 정도의 각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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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신발이 신기싫은 뽀또ㅜㅜ 2 또 엎드렸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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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신발 신기 싫은 뽀또..ㅜㅜ 1 신발이 그리 신기 싫어서 엎드린 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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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쫀또기~~ 처음온날!! 알고보니 12월 6일이 쫀떡이 데려온 날이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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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9개월 여아 부음 어제부터 부은 모습이 많이 보여요.. 아직 중성화를 안 했기 때문일까요??ㅠㅠ 긁힌건지ㅠㅠ 아까 산책하다가 부위 근처에 나뭇가지가 보이긴 했는데 어제도 그랬어요.. 그리고 된다면 관리 팁도 알려주세요!!ㅠㅠ +혹시 발정기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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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자체로강함보리자체로강함
저는 초보개엄마라 크게 도움이 되실것같진 않지만.. 아시는바와같이 침대밑은 여러모로 위험하니까 침대밑 말고 다른곳/다른것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과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ㅠㅠ애착방석아라둔지 애착인형이라던지요!! 자주 안아주시구요.. 저도 높고 아래가 뻥 뚫린 침대쓰는데 그 밑에 리빙박스들도 있는데ㅠㅠㅠ 자꾸 밑으로 들어가길래 침대 빙 둘러서 울타리 치고(다이소에 실리콘 케이블타이 있어요 그거로 더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사람손 아니면 안풀려요!!) 다른 장소에서 더 재밌게 놀아주고 있어요. 노즈워크랑 인형이랑요..! 그리고 쿠팡에 ‘스커트 침대시트’ 검색해보시면 바닥까지 늘어지는 침대시트 파는데 2~3만원대 있어요!! 그거로 시트 바꿔서 침대 밑 시야를 차단했어요.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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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리정보리보리보리정보리
저도 얼마 안 된 초보누나에요~!! 저도 침대 아래가 뻥 뚫려있고 거기 아래에 자잘한 짐들 리빙박스로 정리해뒀는데 계속 들어가서 급하게 치우고 일단 닦아놨거든요 ㅠㅠ!! 새벽에 한 번 막아봤었는데 막혀있는 애견용 침대는 보지도 않구… 자기딴엔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곳이 막혀서 피할곳이 없으니까 몸을 덜덜 떨 정도로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고민이 참 많았는데 저도 노즈워크로 한 번 놀아줘보면서 봐야할 것 같아요!! 저희애기만 그런 줄 알았는데 천천히 멀어지게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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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2일차 강아지가 침대 아래로 들어가요.

보리보리정보리
2025-12-08

어제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침대 아래가 진정되는지 놀라거나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침대 아래에서 도통 나오지를 않네요… 이럴때는 울타리로 침대 아래를 막아버리는 게 맞을까요?

2개월 애기다 보니 낮이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저녁에는 보이는곳에 있었으면 해서 울타리로 막아버리고 싶은데… 막으니까 애기 숨이 가빠지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이렇게 침대 아래에 들어가있도록 둘 수가 없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안심되는 장소라면 되도록 열어두고 싶지만… 침대 아래고 몸을 숙이지 않으면 상태 확인이 어려워서요. 그래서 밤이면 확인이 너무 어려운데 무엇보다 배변훈련도 안 끝났구… 혹시나 대소변을 침대 아래에서 봐버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도 좋아요 한 마디씩만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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