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채로 오줌을 쌌습니다..

0LMTi0Hl
2024-03-21

안녕하세요.. 저희집에서는 13살 수컷 시츄를 키우는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건강쪽으로 걱정이 너무 많은데
최근에 누운채로 오줌을 싸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오늘로 두번째인데요..
처음에는 제가 미처 오줌이 마렵다는 신호를 눈치 못채고
방문을 안열어줘서 실수한걸로 넘어갔는데
오늘 일을 보니 절대 그런 실수는 아닌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설령 제가 진짜 신호를 눈치채지 못한거라며
적어도 아이가 일어나 있기라도 해야되는데 이건 그냥
누운상태 그대로 싸버리기도 했고

오줌을 지리기전
단두종 증후군이라 해야되나요
코로 숨쉬기 힘들어해서 입으로 숨쉬게 해줘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랑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힘들어하다가 이런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이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본인털에 오줌이 묻으면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벌떡 일어날텐데..
오줌 지리고 나서도 한참동안 그자세 가만히 있다가
겨우 자세를 고쳐누웠거든요..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정확한 병명과 해결법이 나오는건
아닐테지만.. 적어도 진짜 아파서 그런건지
실수인건지라도 알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진지하게 이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3조회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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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밥을 왜 이렇게 먹을까요!? 밥을 입에 물고 가지고 와서 먹는거 같은데... 왜그럴까요ㅜㅠㅠ

댓글 5조회수 571

가입인사

잘부탁드려요 멍🐶 *** 멍냥보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반려동물을 자랑해 주세요! 사진,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어요 감자엄마입니당 ㅎㅎ 잘부탁드려요 많은 정보 얻어가고 또 공유하겠습니다 아가들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자 🥔🐶🤎

댓글 8조회수 725

소형견

발바닥 연고 발사탕을 엄청 하고 알러지 때문인 것 같은데 발가락 사이도 막 깨물어서 빨개지고 그러는데 어떤 연고가 좋나요? 병원도 갔는데 주사 놓고 먹는 약만 주더라구요

댓글 5조회수 703

육아Q&A

다음달이면 성견되는데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들 사료 뭐 먹이시나요?? 카르나4이지츄,오크팜주니어,닥터독퍼피,오리젠퍼피 먹였어요ㅎㅎ 오리젠은 눈물터져서 이제 안먹이고 카르나는 알이커서 간식처럼만 먹더라고용ㅠㅠ오크팜은 냄새가 넘 똥냄새고 질려서 이젠 쳐다보지도 않아요ㅠ 닥터독 퍼피 먹이고 있는데 이건 무향이라..기호성이 없어서 지금 영양제 섞어서 처리하고있어요ㅠ 닭안들어간 사료(가수분해면 괜찮습니다)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설채현수의사 세상이가 먹는다는 엔토벳 먹여보신분 있으실까요?

댓글 5조회수 724

육아Q&A

목욕 ㅠ 목욕을 할때마다 너무 무서워해요 ㅠㅠ 안쓰러울 정도로 목욕을 싫어해서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나요..?

댓글 7조회수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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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앓이초롱이앓이
저희 무지개다리 건넌 시츄도 나이를 먹고 한번씩 그랬어요ㅠㅠ 첨엔 실수일꺼라 생각했는데...나중에는 그게 치매증상중 일부였더라구요
2024-03-21
좋아요 0
테리♡테리♡
치매 일거에요ㅠㅠㅠ 별나라 간 저희 아이는.. 나중에는 한쪽으로만 돌더라구요ㅠㅠㅠ 병원 가보셔요..
2024-03-21
좋아요 0
꾸아애미꾸아애미
실수이길 바라겠지만 아픈거일수 있으니 병원을 가셔서 정확하게 알아보시길 먼저 권해드립니다.
2024-03-21
좋아요 0

누운채로 오줌을 쌌습니다..

0LMTi0Hl
2024-03-21

안녕하세요.. 저희집에서는 13살 수컷 시츄를 키우는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건강쪽으로 걱정이 너무 많은데
최근에 누운채로 오줌을 싸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오늘로 두번째인데요..
처음에는 제가 미처 오줌이 마렵다는 신호를 눈치 못채고
방문을 안열어줘서 실수한걸로 넘어갔는데
오늘 일을 보니 절대 그런 실수는 아닌거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설령 제가 진짜 신호를 눈치채지 못한거라며
적어도 아이가 일어나 있기라도 해야되는데 이건 그냥
누운상태 그대로 싸버리기도 했고

오줌을 지리기전
단두종 증후군이라 해야되나요
코로 숨쉬기 힘들어해서 입으로 숨쉬게 해줘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랑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힘들어하다가 이런실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이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본인털에 오줌이 묻으면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벌떡 일어날텐데..
오줌 지리고 나서도 한참동안 그자세 가만히 있다가
겨우 자세를 고쳐누웠거든요..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정확한 병명과 해결법이 나오는건
아닐테지만.. 적어도 진짜 아파서 그런건지
실수인건지라도 알고싶어 글 올려봅니다..
진지하게 이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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