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Q&A

3개월넘은 비숑 금쪽이같아요 저는 전업주부라 집에서 강아지 케어할시간이 많아요 3개월된 비숑키우는데 처음엔 교육도 잘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내새끼 천재견인가 싶었는데ㅋㅋㅋ 사료바꾸는 과정에서 편식을 엄청하더니 식욕이 확 줄면서 교육도 안되고,, 이리와해도 안오고 애견카페 데려갔더니 다른 강아지들이 다가오면 뒷걸음질+짖기+꼬리흔들기...대환장콜라보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이빨보여달라고 하는데도 끝까지 안벌립니다 입을.. 여기저기서 퍼피교육 추천받아서 예약했는데,,아직 받기전이라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저는 절대로 오냐오냐 키우는 타입이 아니라 어느순간 훈육과 싫어하는 빗질,양치 이런거 해주는사람이 되버렷는지 저보다 다른사람을 더좋아합니다;;(가끔오는 손님들 앞에서 배까고 애교만점) 그래도 저한테 손이나 입주변 핥아주고 잘때 옆에와서 붙어서자고 하는데 몇몇 문제행동들때문에 정말이지 제가 잘못키우고있어서 이런건가? 하는 자책이 너무 듭니다ㅜㅜ 처음키우는 강아지라 잘키우시는 견주분들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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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강아지로 키우는 노하우가 있을 까요~ 타고난 성향도 있을테니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아시면 부탁드려요!! 저희 첫째는 정말 정말 순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요ㅠ 둘째는 아직 지켜보는 중이지만 약간 성깔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심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자기 주장을 펼치고 싶을 때 좀 앙앙 거리고, 첫째랑 놀때보면 자기가 힘이 더 약한대도 끝까지 이길려고 하는 게 좀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막 공격적인 정도까지는 아닌데.. 잘 못 키우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까봐서요! 아 그리고 첫째랑 잘 지내기는 하는데.. 둘이 놀때도 있지만 첫째가 혼자 놀고 있을때 얘가 와서 그 장난감을 가져가버리더라구요!? 같이 놀자고 하는 거라기엔.. 가지고 가서 자리잡고 혼자 노는데... 첫째가 너무 순해서 그냥 냅두는 거 같은데.. 여러서 봐주는 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이게 계속되면 첫째는 항상 빼앗기는 역할이 될까봐.. 그리고 혹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 조금 걱정인데 제가 개입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어떡해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여러분의 팁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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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사람처럼 피곤하면 림프가 붓나요? 저는 엄청 피곤하면 턱관절쪽으로 가끔씩 부어서 단단해져요. 볼거리 걸리거나 턱이 부은것처럼요. 강아지도 피곤하거나 그러면 림프가 부어서 동그랗게 만져지나요? 이틀뒤에 없어지긴 했는데 궁금합니다~ 컨디션 변화는 없고 잘 먹고 잘 싸요! 다음달 초에 심장사상충약 먹으러 병원가서 물어볼거긴 하지만 아시는분들 계시면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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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2개월 문제행동 요새 너무 깨물고 그래서 유튜브보면서 주먹쥐고 살짝 콩하고 가만히 있기도 해보고 다리로 밀치고 블로킹도 해봤는데 저랑 사이만 더 멀어지고 엄청 사나워진거같아여 ㅠㅠ 밥줄때만 쪼르르오고 아니고선 따듯한 바닥 놔두고 화장실 문지방에 누워있거나 추운 창문틀에가서 누워서 자는건지 자는척하는건지 하고 있어요 놀아주고는 싶어서 깨무려고하면 얼른 인형으로 관심을 돌려주는 인형을 이런식으로 하는데 어린데 벌써 이러면 성격이 사나워지는걸까요?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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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ㅜ 한 번씩 이렇게 이빨에 뭐가 낀것처럼 불편하게 머리를 털고 쩝쩝거리는데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턱도 덜덜덜 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