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 타면 떠는 강아지, 어떻게 해줄까?
톡톡매거진
2023.09.20
이동장이나 강아지용 유모차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자차가 있는 분들은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동물병원을 갈 때
차에 강아지를 태워서 이동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차 타는 것에 공포심을 느끼거나
멀미를 합니다.
강아지가 차를 타는 것을
너무 불편해한다면,
어떻게 안심시켜줄 수 있을까요?
강아지가 자동차 탈 때 불안해하는 이유
반려견을 태우고 주로 어디로 떠나셨나요?
강아지 입장에서 한 번 보자면,
태어나서 엄마 곁을 떠나
보호자님 품으로 올 때 차를 탔을 테고요.
새로운 곳에 적응할까 싶었더니
웬걸, 차를 타고 동물병원에 가서
아픈 주사를 맞았을 거예요.
이렇게 차만 타면 무섭고 충격적이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데,
충분히 무서울만하겠죠?
그리고 어떤 강아지들은 자동차를 타면
이리저리 흔들려서 사람처럼 멀미를 하는데,
멀미가 아픈 것으로 생각해서
자동차를 타는 것이 무서울 수 있어요.
반대로 자동차를 타고 갔더니
신나는 놀이터에 도착해서 뛰어놀거나
카페 또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더 많이 가졌다면
자동차를 타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을 거예요.
반려견을 데리고 이동할 때
자차를 많이 이용해야 한다면
사회화 기간 동안
꼭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니,
자동차 안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내부 공간에 익숙하도록
적응시켜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성견이 된 이후 처음 자동차를 타고
공포증이 있다면, 우선 보호자님께서
당황하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호자님께서 당황해한다면
반려견도 같이 당황하고,
"역시 안 좋은 거였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미 무서운 것으로 인식된 자동차가
재미있는 것으로 바뀔 수 있도록
차 주위에서 안정을 찾도록
적응 훈련을 시켜주시고,
이후 차 안에서 간식을 주세요.
시동을 켜고 간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1분이라도 좋으니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운전한 뒤, 목적지에 도착하면
충분한 간식과 칭찬을 해주세요!
이렇게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좋은 경험을 쌓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에 맞추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 정말 많을 텐데,
출발일 전에 미리 우리 반려견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자동차 훈련을 해두시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