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 고양이 코 피부 색깔이 이상해요!
톡톡매거진
2023.08.07
한 2주간 지독한 야근으로..
늦게 귀가했고..
집에가면 기절해서 자기 바빴거든요..
금요일 아침, 미안한 마음에
우리떠기를 놀아주다 보니
코에 이상한 갈색 점같은게 생겼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곰팡이????? 링웜??????
후덜거리는 마음으로 토요일 아침 9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찰떡이의 곰팡이 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찰떡이의 곰팡이 스토리,,,
찰떡이는 소독하면서 약도 발라주었는데
4일 뒤 아래와 같이 콧등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버렸어요ㅠㅠ..
불안한 마음에 당장 곰팡이 검사를 하러
출발했습니다
색만 바뀌면 참았을텐데,
그부분만 털이 빠지길래 ㅠㅠ
링웜인줄 알고.. 흑흑
선생님은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했지만
제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돈을 썼습니다
내 돈
(털을 일부 뽑아서 검사하더라구요
떡이가 너무 아파보여서
눈물 콧물 다 흘리고 왔씁니다.. 미안해)
열흘이 지난 뒤 받은 결과는..
"찰떡이 코에는 곰팡이가 없어요 집사님"
두둥
찰떡이 코가 이렇게 된 이유가 있었답니다
여름철 고양이 콧등 색이 변하는 이유
우선 이러한 현상을
"노란 편평 침착증.." 이라고도 표현하지만
정확한 증상명은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게다가 여름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원인은 바로 멜라닌!
고양이의 피부는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 색소가 햇빛에 노출되면 색이
짙어지게 되어요!
그렇다면 멜라닌은 어떻게,
왜 생기는 것일까요?
멜라닌은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될때 생성되고,
생성된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고
덥고 습한 환경으로부터의
피부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특히, 여름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피부가 햇빛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멜라닌은 많이 생성되고,
그러다보니 피부 색이 어두워지고
얼룩이 생긴다는 사실...
특히 털이 많이 없는 고양이의
콧등과 귀 주변은 더 쉽게 노출되어서,
피부 색소가 쉽게 변화될 수 있어요!
결론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
햇빛으로 부터 고양이가 자기 자신의
피부를 방어하려다 보니 생기는 일..
그리고 일시적이라는 사실!
하지만 찰떡이처럼 이런 울긋 불긋
붉은 갈색 색깔이 아닌
멍처럼 파랗거나, 털이 너무 많이 빠지거나
아이가 가려워한다면 질병일 수 있어요
이럴때는 보감이언니처럼 재빠르게
병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보감이언니와 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시는 집사님이 계신다면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의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