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패드와 배변판 절대 두면 안되는 곳!
톡톡매거진
2023.10.30
환경 변화에 예민한 것은 고양이고,
강아지들은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특히 배변활동에 있어서만큼은
아주아주 꼼꼼해요.
마음에 들지 않는 곳에서는
배변활동을 잘 하지 않아요.
처음 입양했거나
이사를 가서 다시 집에 적응해야 할 때
아가들의 화장실을 어디로 해줘야 하나
고민이 많을 텐데요.
집의 미관만을 생각해 임의로 결정하면
아이가 혼란을 겪을 수 있어요.
배변판/배변패드 두면 안되는 곳 TOP 3
1. 지나치게 개방적인 곳
강아지들은 배변활동을 할 때와 잠잘 때가
자신이 가장 취약한 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의 왕래가 잦은
방문 바로 옆,
사방이 모두 뚫린 곳은
안정된 배변을 하지 못해요.
보호자님의 청소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방의 구석이나 그늘진 모퉁이 등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한 배변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배변용품을 설치해 주세요!
2. 소음이 있는 곳
TV 옆이나 스피커, 문 근처는
크거나 갑작스러운 소리가 나
강아지를 놀래킬 수 있어요.
한 번 놀랐던 경험은
화장실에 대한 경계심을 부르고
배변을 아예 참아버리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소리가 계속 나거나
아가들이 배변하다 놀랄 수 있는 곳은
설치를 피해주세요.
3. 침대 근처
이 침대는 보호자님 침대가 아닌
강아지의 잠자는 곳을 말해요!
사람도 화장실 근처에는
자고 싶지 않은 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랍니다.
게다가 강아지들은 배변에
고유한 체취와 정보들이 남아서
가급적 집 근처에서 하지 않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누던 습성이 있어요.
그러니 침대나 켄넬, 하우스 등
강아지가 자는 곳 바로 옆에
화장실을 설치하지 말아주세요.
사람 침대 근처도
추천드리지는 않는데,
배변패드 촉감과
이불의 촉감이 비슷해
배변 훈련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가가 화장실을 잘 안 쓴다고 해서
여기가 좋을까? 저기가 좋을까? 하는 마음에
이곳저곳 옮기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미 환경이 크게 바뀌어서
불안한 상태인데
화장실 위치를 잊게 하거나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만약 위치를 변경하고 싶다면
하루에 5~10cm 정도씩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답니다.
보호자님과 강아지들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