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 만지면 좋아하는 이유는?
톡톡매거진
2024.05.06
쉬고 있는 하나 사원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몸을 뒤집으면서 배를 보여주고
애교를 막 부려요.
대부분의 반려견들이
보호자님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하는데,
유독 이런 행동을 하는 강아지들이 있어요.
만졌을 때 강아지 좋아하는 부위라서
유독 자꾸 만지라는 걸까요?
아니면 무언가 다른 뜻이 있는 걸까요!
강아지가 배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확실한 건,
누구에게나 배를 함부러 보여주지 않아서
보호자님에게만 하는
특급 애교라는 것이에요.
미국의 노스 캐롤라니아 대학의
강아지 행동 전문가인
마가레트 그루언 박사의 말에 따르면,
배를 만져주는 것을
무조건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해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복종과 존경심이
담겨있는 행동이기도 하고,
상대방을 그만큼 편안하고
신뢰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상대방이 보호자님이기 때문에
보여주고 잔뜩 만져주길 바라는
강아지 좋아하는 부위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멈무는 누구한테나 다 그래요.'
라고 하는 분들은 축복받으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낯가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배나 꼬리를 만지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누군가 만졌을 때 꼬리를 안쪽으로 만다든지,
입술을 핥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아직 그 사람과는 조금 더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강아지가 배를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강아지 좋아하는 부위는 배가 아닌가?'
'나를 편안하게 생각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렇게 행동하지 않는 강아지라고 해서
보호자님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저 성격과 취향 차이랍니다!
다만 불편해하는 것을 넘어서
으르렁거리거나 공격성, 방어 자세를 취한다면
조심해야 해요.
배가 많이 아픈 경우일 수도 있고,
보호자님을 공격해서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 않던 행동을 한다면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니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만약 아프지 않는데도 공격성을 보인다면
보호자님이 안전한 존재이고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주며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여러분의 막둥이는
배를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