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멍뭉이도 센치해요..~
톡톡매거진
2024.10.14
가을이 되면 유독 감수성이 충만해지고
어째서인지 우울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가을을 타는 분들이 많아요.
해가 짧아지면서 일조량이 줄고
뇌에서 분비되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줄어드는데요.
안정감과 엔돌핀 생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라
우울해지고 무기력증이 유발된다는
아주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것에
저는 너무 놀랐는데요 ㅇ0ㅇ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들도
가을을 타곤 할까요?
강아지도 가을 탄다!!
사람이 가을 타는 이유처럼
과학적인 이유로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보호자님들의 경험 상
가을겨울에 우울해하는
강아지들이 많고
극지방에서 생활하는
썰매견들의 멜라토닌 수치도
겨울이 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볼 때
수의학에서도 가을을 탈 수 있다
인정한다고 해요.
멜라토닌은 수면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밤에 주로 생성이 됩니다.
그런데 밤이 길어지니
분비량도 당연히 더 많아진답니다.
게다가 강아지들은 보호자님의 감정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보호자님이 가을을 타는 성향이라면
강아지도 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가을이 되어 평소보다 유독 활동량이 떨어지고
의욕을 상실해 보인다면
햇빛을 충분히 쬐여주시고
기온 변화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산책을 시켜주시면
활동량도 늘고 신체, 정서적 욕구 모두
자극해 줄 수 있답니다.
오메가 3 또는 유산균이 포함된 영양제나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급여해 주시는 것도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치즈나 바나나에
행복 호르몬을 생성해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간식이나 사료 토핑으로
얹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치즈는 꼭 강아지용으로
급여해 주셔야 아가들 배가 안아파요!
아이들이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치즈 간식
팝콘츄 슬쩍 추천 드리고 갈게요~
가을 타는 우리 강아지
사랑과 관심으로 극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