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보이는 울 애기, 혹시 꾀병은 아닐지..
톡톡매거진
2024.10.21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어딘가 기운 없어 보이고
다리를 저는 등 아픈 것 같아
병원에 급히 데려갔더니,
너무나 건강하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강아지는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을 너무 잘해서
아팠을 때 받은 관심이 너무 좋아
꾀병을 부릴 수도 있답니다.
꾀병 부리는 이유
1. 관심 마렵네
밥을 안 먹었더니 간식을 추고
산책할 때 다리를 절었을 때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었던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아팠을 때 자신에게
집중되었던 관심을 기억하며
아픈 척 꾀병을 부릴 수 있어요.
2. 아 이거 짱싫음;
아직 진료는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삐약삐약 온갖 앓는 소릴 내거나
발톱깎이에 힘을 주지도 않았는데
세상 다 잃은 듯 비명을 지르는 아가들!
보통 이럴 때 놀라서 손을 떼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간식을 주며 달래는 등
보호자님들이 보였던 반응에 따라
엄살과 꾀병이 심해질 수 있어요.
이와 유사한 반응으로
다른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있는 상태라면
꾀병을 부릴 수 있답니다.
강아지 꾀병
대처방법
혼내는 것은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깨버릴 수도 있어요.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러다니!
괘씸할 수도 있지만,
강아지는 그런 악의를 가지고
행동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사랑과 관심을 바랐지요.
관심을 주지 말고 자리를
아예 떠나버리는 것이 중요하고요.
아이가 꾀병을 부리고 있지 않을 때
평소 애정 표현과 산책,
충분한 운동을 통해
교감 활동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꾀병인 줄 알았다가
만일 하나라도 진짜 아픈 거면 어떡하죠?
질병 증상 관련 행동 중
처음으로 보이는 행동이 있다면
그건 아픈 척하는 것일 확률이
매우 매우 낮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꾀병을 부리는데,
한 번도 다리를 절은 적이 없었던 아가가 절거나
한 쪽으로 고개를 계속 까딱이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간식이나 산책과 같은 말에
반응하는지에 따라서도
판단이 가능한데,
다만 다른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면
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또, 그 행동을
강아지 혼자만 있을 때도 하는지
보호자님과 같이 있을 때만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꾀병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님이 안 계실 때 팔팔해진다면
아무래도 꾀병일 확률이 높겠지요!
만약 판단하기 어렵다면
관심 반응을 보이는 것보다 바로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
나를 속이고 골탕 먹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
관심과 사랑을 갖고자 하는 표현이니
우리 아가와의 신뢰 관계를
다시 점검해 보고,
해피 견생 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