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무시하는 고양이
톡톡매거진
2024.07.29
내 말은 듣는지 마는지~
자기 내키는 대로
막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보호자의 목소리와
그 속에 담긴 기분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
심지어 보호자의 이름과
평소 말투까지 알고 있대요👀
집사 말, '듣고' 있었다!
지난 22년도에 파리 낭레트 대학의
샤를로트 드 무종 교수팀은
한 논문을 발표했어요.
바로 고양이가
보호자와 다른 사람의 말을
구별할 수 있고,
심지어 보호자가 한 말이
자기한테 하는 말인지
다른 이에게 하는 말인지도
구별한다는 내용이었죠.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했는데,
낯선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땐
실험에 참여한 모든 고양이가
전혀 반응이 없었다고 해요.
반면 실험에 참여한 고양이 중
62.5%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집사'의 목소리를 듣고
해당 방향으로 귀를 움직였으며,
동공이 커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심지어 다묘가정에서
고양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다른 고양이를 부르는 것도
구별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두 명 이상의 집사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고양이도 충분히
보호자와 의사소통할 수 있고,
평소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깊은 유대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평소에 다 알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니
살짝 억울한 느낌도 있네요 😂💕
다만 고양이가
집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목소리, 얼굴뿐만 아니라
음 높낮이와 향, 몸에서 나는 소리 등을
모두 종합해서 판단하기 때문에
집사님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한다면
고양이는 경계하며
긴장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고양이들은
말을 걸면 잘 대답해 주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