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땀을 안 흘린대요!
톡톡매거진
2024.08.05
한낮에는 27, 28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제 한낮에는 산책 나가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가 되었어요.
조금 활동하다 보면
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막둥이들은 헉헉거리면서도
땀을 흘리지 않네요!
입으로 숨을 헥헥 쉬는 것만으로도
열이 잘 빠져나가는 걸까요?
사실은 ...땀은 흘린답니다!
강아지도 땀샘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땀샘이 고르게 분포한 사람과는 다르게
발바닥에 집중되어 있어요.
함께 걷거나 쉴 때
발바닥은 늘 아래로 향해 있으니
잘 눈치채지 못할 뿐이죠.
그래서 너무 더울 때는
숨을 크게 내쉬는 것 외에도
발바닥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가 스스로 체온조절하는 것은
발바닥에 있는 작은 면적의 땀샘이 아니라
여러분들께서 많이 알고 계시듯
혓바닥이 더 효율적이에요!
혀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낮아지게 되는 원리랍니다.
여름철 막둥이 체온 조절하기
이제 곧 돌아서면
금방 여름이 찾아올 것만 같아요.
막둥이들의 정상 체온은
연령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평균 38도 ~ 39도 사이에요.
막둥이들은 사람보다 더위에 더 취약하고,
39.5도 이상이 되면
열사병의 위험이 있는데요.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체온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시원한 물로 자주 교체해 주시고,
산책을 나가실 때는
짧은 시간 동안 다녀오시더라도
꼭 물통을 함께 챙겨주세요.
쿨조끼나 쿨매트를 구비하시는 것도 좋고,
한낮에는 산책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
절대 강아지 혼자
차 안에 두지 말아주세요!
창문을 열어둔다고 하더라도
차체에 내리쬐는 햇볕이
차 안의 기온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이에요.
여름철 체온 관리는
특히 단두종 아이들과 초소형견들에게
더더욱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이중모 아이들도
당연히 다른 막둥이보다 더위를 많이 타겠지만
단두종 아이들은 선천적인 신체 구조상
개구호흡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것 자체가
호흡에 많이 부담을 주기 때문이에요.
숨이 너무 거칠어지지 않도록
적정 실내온도를 꼭 유지해 주시고,
심하게 헉헉거리거나
과도한 침흘림, 탈수 등의 증상이 발견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주세요!
사모예드 하나 사원은
벌써 4월부터 한 달 동안
이미 에어컨을 틀며 지내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막둥이와
어떻게 여름을 보내시나요~?
비결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