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자 강아지가 더 오래살까?
톡톡매거진
2023.12.11
성별에 따라 일반적인 성격의 차이도 있고
행동 특징도 어쩔 수 없이 다르기에
입양할 때 여자애를 데려올까
남자애를 데려올까 고민을
꼭 하게 되는데요!
사람은 통계학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결과가 있는데,
강아지도 그럴 거라 생각해서
아이들의 기질이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여아를 데려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속설이랍니다!
강아지 성별에 따른 차이점
1. 수명
사람의 특징을 강아지에도 투영해
발생하는 오류로,
강아지는 암컷, 수컷 성별에 따른
수명 차이가 없어요.
2. 성격
일반적인 성향이 있긴 한데,
성별의 성격 차이보다는
강아지마다 각각의 성격이 달라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수컷의 경우
더 활달하고 도전적인 성향이 많고
자신감이 넘치며,
집을 지키려고 하는 경향을 보여요.
그에 따라 습관과 평소 행동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3. 영역 표시
흔히 마킹이라고 표현하는
영역 표시 습성도 수컷에게
더 강하게 나타나요.
강아지의 소변에는 강아지의 성별과
나이, 건강 상태, 힘의 세기까지 담겨있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소변이 마렵지 않아도 누는 것이에요.
하지만 4~5개월 전
중성화 수술을 할 경우
이 본능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고,
후술할 관련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암컷이라고 꼭 마킹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본능이 강한 아이거나 다견 가정에서
여아도 마킹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어요.
4. 취약한 질병
수컷 강아지의 경우 고환종양과
전립선비대증, 혈뇨,
화음 헤르니아, 포피염 등
생식기 질환에 매우 취약해요.
항문 주위 선종도
암컷 강아지보다 발생할 비율이
월등히 높답니다.
암컷 강아지의 경우 생리할 때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때
가출할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생리할 때 유독
배변을 잘 못 가리거나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수컷보다 요도 길이가 짧아서
요도 감염 질환에 훨씬 취약해요.
자궁축농증, 유방 종양, 방광염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수컷 암컷 모두
중성화 수술을 통해 이 질병들을
거의 예방할 수 있어요.
사람도 성별을 떠나
그 사람마다 가진 성격과 특징이 다른 것처럼,
강아지도 그렇답니다!
그리고 견종에 따른 특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귀엽고 예뻐 보여 덜컥 입양하지 마시고
입양하기 전에 많이 공부해 주시고,
관련 용품과 환경도 잘 마련해 주신 뒤
성별보다는 강아지 각각의
특징과 성격을 고민해 보고
신중하게 입양을 고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