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가 느끼지 못하는 맛!
톡톡매거진
2024.06.18
사람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모든 피부에 감각이 있지만
주로 손으로 촉각을 느끼죠.
고양이와 사람은
같은 이름의 신체가 있지만,
용도와 성능에는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같은 소리를 들어도
더 다양하고 큰 소리로 듣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고양이 단맛은 느끼지 못한다는데요.
신비하고도 오묘한 고양이의 감각들,
잘 알아두면 우리 냥이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신기한 고양이의 세계
1. 수염으로 느껴요
고양이는 수염에
엄청난 촉각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요.
몸 전체가 털로 뒤덮여있기 때문에
얼굴 주변과 발바닥이
가장 촉각이 예민한데,
그중에서도 수염은 고양이가 눈을 감아도
냥발을 대지 않아도
사물의 크기와 방향, 거리까지
알 수 있답니다.
머리만 들어가면
몸 전체가 들어간다는 말처럼
아무 데나 다 들어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좁은 곳을 들어가기 전
수염을 펴 공간의 크기를 먼저 파악해요.
앞발에도 수염이 있어서
굳이 아래를 보지 않아도
원하는 곳으로 날렵하게 이동할 수 있죠.
2. 사람의 5%
고양이는 사람이 느끼는 미각의
5%밖에 느끼지 못해요.
사람은 맛을 느끼는 미뢰 수가
1만 개에 비해
냥이들은 500개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게다가 그마저도
쓴맛, 신맛, 짠맛만 느낄 뿐
고양이 단맛은
잘 느끼지 못하는데요.
육식 동물인 고양이가
주식으로 하는 (생)고기에는
단맛이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대신 신맛과 쓴맛에는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해서
귤 같은 신맛이 나는 과일 옆은
잘 가려고 하지 않아요.
3. 코로 보는 세상
고양이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 외에도
고양이는 사람 시력의 20% 정도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님들의 마음이
아파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신 다른 감각이
훨씬 발달해있어서
넘 무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동체시력은 사람보다 4배 좋고,
빛도 사람보다 훨씬 더 잘 봐요.
게다가 후각이 사람보다
몇십만 배는 더 뛰어나서
물체의 재질, 어디에 있던 건지,
얼마나 오래된 건지 등
냄새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답니다.
청각도 훨씬 뛰어나서
시각이 아닌 청각으로도 소리가 나는 위치를
알아차릴 수 있어요.
고양이가 가장 발달한 감각 기관은
바로 코예요.
그래서 고양이 단맛을 느끼지 못하고
미각에 제한이 있지만,
후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건지 판별하기 때문에
맛 자체보다는
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답니다.
알쏭달쏭 알수록 모르겠는 우리 냥이들!
오늘 알려드린 정보 외에도
처음 알고 나서 놀랐던 냥이 특징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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