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적 설계는 정말 좋은데 기호성이 너무 떨어져요. 손으로 주거나 노즈워크에 숨겨놓으면 조금은 먹는데 그냥 주면 공복토를 할 때까지 안먹어요.ㅠㅠ 변 상태는 나쁘지 않은데 화장실에 가서 싸도 다른 방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냄새가 심해졌어요. 유산균을 별도로 챙겨주고 냄새는 조금 줄었지만 계속 급여해도 되는지 걱정도 됐구요. 사료 크기나 모양도 일정하지 않고 갈색 사료 사이 노랗고 물렁한 사료가 섞여있었어요. 눈물도 나는걸 봐서는 가금류 알러지가 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다른 사료 먹여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