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티라미수

깡패포포
2024-04-15

티라미수는 투떰.
포포가 외칩니닷. "응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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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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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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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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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캐보 당첨 멍냥보감 뽀가미엉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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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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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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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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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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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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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거부하던 3개월 강아지. 이제 잘 먹어요!ㅜ 저는 사료거부 강아지땜에 걱정도 많이 하고 검색도 엄청 했는데ㅜㅜ 다들 간식 주지 마라. 혹은 어디 아플 수도 있다 라는 말만 봐서... 저처럼 고민 많으신 분, 혹시 도움될까 해서 글 올려요! 1월 초 태어난걸로 추정되는 강아지 3월 초에 데려왔음 처음엔 퍼피 사료 사서 주다가 다 먹을 때 쯤 3개월 이상의 전연령 건사료로 사서 바꿔줌 퍼피사료 먹을 때 2주정도 불려주다 그 뒤엔 안불린사료 오독오독 잘 먹어서 일주일 텀 두며 덜 불려주다 안불린사료로 완전 넘어감. 퍼피사료 다 먹어갈 때 산 건사료도 일주일 텀 두며 혼합 급여 했어요. 여기까진 별 탈 없이 잘 넘어왔는데... (강아지 간식 따로 안주고 가끔 남편이 고기 몇 점 작게 잘라주거나 다이소에서 산 우유개껌 하나 줬었음-이빨이 있긴 한데 잘 못물어서 처음 준 개껌은 3주만에 다 먹고.. 지금은 하나 주면 2시간만에 한쪽이 사라짐;) 2주전에 친오빠가 강아지 간식을 사서 나눠줌. 그 기념으로 하나 줬는데 매우 잘 먹었고... 당근에서 사랑애 수제사료 나눔을 받음. 돌아오는 차에서 남편이 하나 먹여보고 잘 먹는다며 여러개를 막 줬음... 이 때 사료 거부할까봐 저는 또 먹이지말라함. 근데 제 걱정은 현실이 되어... 이 때부터 사료거부 시작됨ㅜㅜ 건사료는 입에도 안댐. 불려줘도 안먹음. 그렇다고 당근에서 가져온 수제사료만 주기에는 성분도 그렇고 다른 사료 입에도 안댈거같아 이건 지금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짐. 인터넷 검색해보니 산책 많이 시키고 사료 안먹음 15분 뒤 뺏고.. 굶으면 다 먹는다는 글을 보고 이대로 실행함. 공복 13시간쯤 넘어가니 공복토함. (하얀 토) 다시 폭풍 검색하니... 애기라서 12시간 이상 공복은 위험하다고 기호성 있는 사료를 주던 다시 사료를 불려서 주던 일단 먹이는게 좋다고 함... 걱정이 너무 되서 다시 사료 불려서 제공해봄. 근데 안먹고 ㅜㅜ 잘 먹던 수제사료를 토핑처럼 부셔서 섞어 주니 아주 쬐금 먹고 다시 거부. ( 진짜 살기위해 조금 먹는 느낌?) 이거를 5-6일 반복하니 먹는 양이 조금씩 늘어남. 토핑이 없으면 안먹고 토핑을 해주면 먹는 강아지 보며 설마 평생 해줘야하나 걱정은 됐지만 일단 아가라서 먹이고 보자는 생각으로 챙겨줌. (심장사상충 증상도 찾아보는 등 어디 아픈가 걱정도 많이함ㅜ) 얼마전 동물병원으로 예방접종 맞으러 가서 물어봤는데... 3개월이 넘어가는 아이라 오히려 계속 불려서 주면 소화장에가 생긴다고 건사료 주기를 추천한다고 들었다. 바로 또 검색해보니.. 소화장애도 생기고 저작운동도 안되고 치석도 쌓이는 등 문제가 많아지는거같았다. 바로 건사료로 바꾸고 토핑을 해줬다. 조금 깔짝거리고 다시 안먹는 듯 해서... 개인기 하면 칭찬 보상으로 간식인척 사료 한 알씩 투척함. 잘 받아먹음. 이거다!! 싶어서 빈 사료 그릇에 한알 씩 놔줌. 중요한건 놀이처럼 좀 위에서 떨구며 꼭 달그락 소리가 나야 먹음. 그냥 살포시 넣어주면 냄새맡고 멀뚱멀뚱 쳐다만보고ㅜㅜ 그래서 3일동안 매번 달그락 거리며 한두알씩 넣어줌. 잘 받아 먹길래 4일차부터는 한 번 넣어줄 때 3알. 4알. 5알 계속 늘려줌. 근데 이게 또 7알 넘어가면 안먹음 ... 까다로운시키 😭 그래서 건사료+수제사료토핑으로 해주니 토핑 먹으려고 사료를 야금야금 같이 먹음. 수제사료토핑 잘게 뜯어 뿌려주다가 점점 갯수도 줄이고.. 드디어 어제부터!! 토핑 없이도 그냥 사료 정량 부어주면 와구와구 먹었다!!! 그래서 칭찬으로 잘먹었다 하며 수제사료 몇 알 주고. 오늘은 오랜만에 개껌도 줘봤음. 여러분! 사료에 환장하던 아이ㅜㅜ 간식이나 기호성 좋은 샘플 사료 한 번 맛보면 큰일납니다... 전 혼자 키우는게 아니라 암만 안된다 해도 주변에서 맛난걸 입에 넣어주니 사람 먹을 때 조용하던 녀석이 이제 내 입에 뭐 들어가는 꼴을 못보고 낑낑댐.... 사료거부 고칠 수 있어요. 좀 많이 힘들 뿐....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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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MongYooMong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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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롱이♡다롱이♡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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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블리💜💜콩블리💜
이뿌니 포포 머리위에 이뿌니가 앉았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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