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는 이야기

Question

아니.. 진짜 화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께서ㅎㅎ 하신 말인데..
제가 "동생은 있는데 강아지예요ㅎㅎ"
했더니 ☆☆께서
 "강아지는 가족이 아니지. 종이 다르잖아
강아지가 가족이란게 말이 되냐?
반려 동물까진 알겠는데 개랑 사람이 가족이 될순 없지"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강아지도 가족일수 있죠!"라고 했는데
쌤이 
"개는 가족이 아니야. 개는 동물! 인간은 인간!!"
이러셨어요..
이번에만 이랬으면 참겠는데 저번에는
"동물은 인간을 위해서 태어난거야.
인간한테 도움을 주려고 태어난거지.
인간이 훨~씬 위야.
너희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지?
그러면 떠돌아다니는 개고양이 되고싶어?
아니잖아."
이러시고..진짜 저번부터 너무 속상하네요..

마녀펫시 · Accepted Answer

다름을 인정하지못하는 시야가 좁은분이네요
난 저러지말아야지 생각해버려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동생을 한번 더 예뻐해줘요

엔젤루나 · Answer

종차별주의, 인간중심주의 사상을 가진 편협하신 분이네요. 얘기하는 내용보니 딱 기원전 340년 경에 한 사상가가 했던 내용이랑 비슷^^ 인간도 사실은 동물(식물의 반대개념. 생물은 크게 동물과 식물로 분류되어요)에 포함되는 개념인데, 거기서 우위를 따진다는 게 웃길 뿐이죠ㅎㅎ 그냥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또또♡ · Answer

반려견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가족으로 생각하지만 그 반대로 반려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자체가 틀리니 스트레스가 쌓이면 내몸만 안좋으니 저사람은 반려견을 싫어하는구나~~하고 생각만하고 그냥 모르는척 하시고 견주님이 반려견만 사랑 하면 돼요   아는 사람들은 다 가족이라  생각하죠~~~^^화이팅요 ~~^^

구월달이 · Answer

맙소사~ 전 저렇게 말하는 사람 첨봐요~ ~ 😳요즘시대에 저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다니요~ 누가 누굴 위해 태어나~ ?!? 😨🤬😡 가까이 하지도 말고 무시해버려야 해요. 말이 동물에 비유했지~ 저 사람은 그냥 사람도 자기만의 잣대로 나눠서 대하는 사람이네요~ 그냥 상종못할 사람.

세젤귀크림두부♡ · Answer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세젤귀크림두부♡ · Answer

그러니까요!! ㅎㅎ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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