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증상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급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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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안녕하세요 일단 저희 집 고양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올해 8살정도 되었구요, 잠귀가 조금 예민해요. 평소 낮이나 밤에 제 침대에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몇달간 자면서 약간 가위 눌린것처럼 몸이 마비되어 보이는.?? 계속 움찔거리고 본인이 몸을 잘 못움직이고 제가 쓰다듬어 줘도 움찔거리기만 하는 상태가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 싶어서 조금 쎄게 흔들어서 깨우니 완전 화들짝 놀라서 고양이들 갑자기 놀래키거나 모르는 사람이 집에오면 등이랑 꼬리, 털 세우는 것처럼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더라구요.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앞에서 말했듯이 잠귀가 밝은 고양이라 평소에는 조금만 소리가 들려도 바로 깨서 고양이가 잘때는 저희 가족도 푹 잘 수 있게 되도록이면 조용히하는 편이라 이런 상황을 볼때마다 혹시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ㅠㅠ 제가 아직 학생이라 학교랑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고양이가 어떻게 자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할 수가 없어서 더 불안해요 ㅠㅠ 아직은 이런 상황을 두번정도 밖에 보지 못했지만 제가 다른 곳에 있을 시간에 또 그랬을지는 모르는 일이겠죠.. 나이도 적은게 아니라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지식인에도 똑같은 내용을 올렸었는데 고양이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물어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아서 이렇게 가입해서 글을 쓰네요.. 긴 글이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답변 달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저희 집 고양이랑 오랫동안 같이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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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기고양이 길에서 데려왔는데 밥을 잘 안먹고 화장실도 오늘 샀는데 응가랑 쉬를 안싸요.. 제목 그대로에요..고양이 걸을때도 움츠려서 걷는다해야하나? 겁먹어서 그런거같고..뒷걸음질치고 기어서 걷는느낌 결막염도 한쪽눈에 살짝 있어보이고 주니어용습식은 안먹길래 제일유명하다는 츄르 억지로라도 주니까 조금 먹더라고요 물도 아주조금먹고 안먹음..ㅠ 제가 고양이는 첨이여서.. 방에 둬도 그냥 가만히있고 위를 잘 안봐요 소리가나도 소심냥이인가했는데 너무 바닥만보고 있고 미야옹소리도 눈꼽제거할때만 내고 소리를 잘안내요.. 급하게 반려동물샵이랑 다이소에서 화장실이랑 모래 사서 옆에뒀는데 얘가 잘 걷지를 못하니까 혼자서 나가거나 들어가고를 못하고 지금도 하루종일자다가 잠다잣는지 만들어준 집 안에서 눈만뜨고 숨어있길래 빼줬는데도 그냥 바닥만보고 가만히... 다리도 좀 벌벌떨고요...ㅠㅠ 몇개월인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관심을 끌어보려해도 잘 안봐준다해야하나...오늘아침에 데려왔는데 화장실 한번도안가고 츄르도 하나 다 못먹였어요.. 동물병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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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등딱지 고양이 등에 이런 딱지가 한 세군데 정도 있는거 같은데ㅜ 어디 부딪혀서 생긴 딱지일까요? 하나 뭐지 해서 살살 만져보니따 아픈것 같진 않아보엿어요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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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애기 두고 출근하는 냥집사들 힘내요… 아빠 다녀올게라는 말에 대답해 주는 울냥이ㅠ😭(소리 필수🔊) 모두들 오늘만 버티면 돼요! 화이팅 맛점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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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몽이가 드디어 열이 좀 내렸네요 ㅠ 병원에 다녀왔는데도 상태가 메롱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구토/설사는 없었고 하루종일 걱정 했는데 오늘 아침에 드디어 기력 회복 했나봐요! 아파도 밥도 잘 먹어주고 물도 잘 마셔주고.. 대소변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귀여우니 봐드림 ㅋ 오늘 아침엔 코맹맹 골골송도 하네요 골골송 오랜만에 들어서 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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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가 토를 엄청해요 10살 코숏이구요 건강검진은 작년에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먹으면 다 토하구 ㅅ 토 색은 사료말곤 살짝 갈색 노란색이구요 엄청 많이해서그런지 엄청작은 알갱이같은 피?? 인지는.정확히 모르겟는데 세뱍에 급하게깨서 치우느라 사진은 못찍엇네여ㅠ 사료 간식 장난감 반응 다 그대로구요 단순 체한걸까요?? 도시가아니라 병원이 딱 오늘 쉬는날이고 고양이가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를 엄청받아해서 질문여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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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게시판

망한 사진 콘테스트 ♡ 맞팔 아닌 맞 발자국 해드릴게용 ! 비숑에서 양파 검색해주세용 댓글로 썼다고 해주시공 견종,이름 알려주세요 :3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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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개춘기s?🐶 요즘 개춘기인가?개춘기는 아닌것 같고..입질이 심해졌어용❤️‍🩹ㅠ물어놓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언니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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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멍냥시그널 당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셀프로젝트 보내 주셨어요 옐로우에서 민트로 예쁘고 산뜻하네요 성분도 더 업그레이드 됐대요 말랑촉촉 트릿 맛도 식감도 건강도 다 잡은 강력한 항산화 영양제 셀프로젝트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멍냥이영양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일게요 https://www.instagram.com/p/DJxwZZwSb8n/?igsh=aGJ3ZjZhNmFybm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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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13개월 한살 미니비숑 눈물사료 제발추천부탁드려요 13개월이고 로얄캐닌만 고집하고 다른 사료는 안먹어서 로얄캐닌(퍼피,비숑전용사료,미니인도어),나우,오리젠 먹였고 지금은 오리젠으로 바꿨는데 눈물냄새랑 눈물이 폭팔해서 진물까지 나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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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보감이언니! 감사합니다... 🙇‍♀️ 멍냥시그널 이벤트 당첨선물 신상품 포인트랩스 영양제가 도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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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른 글

고양이

5개월 아기 고양이 신부전 진단 밥도 잘 안먹고 놀지도 않아서 급하게 병원 다녀왔어요. 몸무게가 200g 정도 줄어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피 검사 해봤어요. 빈혈이 있다고 하시고 초음파 촬영도 해보자고 하시곤 표정이 점점 굳어지시더라구요. 평소에 물을 많이 먹거나 숨을 몰아쉬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순간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물 잘 마신다며 기특해하던 제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흘렀어요. 신장도 많이 안좋다하시고 심장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스스로 온도 조절하는 것도 힘들어서 따뜻하게 해주라고.. 그나마 지금 상태에서 토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밥 먹어주는 게 감사하다네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안좋았던 걸로 보인다고.. 길거리에서 태어나 눈도 뜨지 못 한채 온갖 먼지를 달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서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동안 계속 눈물만 흘렸네요. 작은 몸에 온갖 주사를 맞고 배털이 깎이는 모습에 마음이 찢어졌어요.. 이제 전 아가를 위해 뭘 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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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르네
간혹 신경계에 이상이 있어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일상 생활이 괜찮으면 삶에 영향은 없지만 자주, 고통을 느껴한다면 진단과 약물 관리가 필요해요.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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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루나엔젤루나
첫번째 가능성- 깊은 잠에 들어 꿈을 꾸면, 움찔대며 잠꼬대를 할 수 있어요. 주로 수염쪽을 움찔대거나 손 발을 조금씩 휘젓는 모양새를 보여요. 이런 경우엔 깊이 잠든 상태였기 때문에 깨웠을때 꿈과 현실을 혼동해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고요. 두번째 가능성-경련이나 발작 증세가 나타나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움찔대며 떨어요. 잠꼬대보다 강한 정도의 움직임을 보일거예요. 심하면 거품을 물 수도 있고요 흔들어 깨웠을때 정신을 차린다는걸 보니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증상이 계속되고 정도가 심한 것 같다면 영상을 찍어 병원을 가보셔야 할듯해요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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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김복남
넵!ㅠㅠ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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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남김복남
넵! ㅠㅠㅠ 감사합니다 조만간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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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증상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급해요 ㅠㅠㅠㅠ

6A0kQMUC
2024-10-04

안녕하세요 일단 저희 집 고양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올해 8살정도 되었구요, 잠귀가 조금 예민해요. 평소 낮이나 밤에 제 침대에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몇달간 자면서 약간 가위 눌린것처럼 몸이 마비되어 보이는.?? 계속 움찔거리고 본인이 몸을 잘 못움직이고 제가 쓰다듬어 줘도 움찔거리기만 하는 상태가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 싶어서 조금 쎄게 흔들어서 깨우니 완전 화들짝 놀라서 고양이들 갑자기 놀래키거나 모르는 사람이 집에오면 등이랑 꼬리, 털 세우는 것처럼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더라구요.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앞에서 말했듯이 잠귀가 밝은 고양이라 평소에는 조금만 소리가 들려도 바로 깨서 고양이가 잘때는 저희 가족도 푹 잘 수 있게 되도록이면 조용히하는 편이라 이런 상황을 볼때마다 혹시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ㅠㅠㅠ 제가 아직 학생이라 학교랑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고양이가 어떻게 자고 있는지를 계속 확인할 수가 없어서 더 불안해요 ㅠㅠ 아직은 이런 상황을 두번정도 밖에 보지 못했지만 제가 다른 곳에 있을 시간에 또 그랬을지는 모르는 일이겠죠.. 나이도 적은게 아니라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지식인에도 똑같은 내용을 올렸었는데 고양이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물어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아서 이렇게 가입해서 글을 쓰네요.. 긴 글이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답변 달아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저희 집 고양이랑 오랫동안 같이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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