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는 시간

ljOBajwr
2025-02-11

입양하고 집에 데려온지 이제 일주일 반이 좀 넘어가는중입니다. 3-4개월 아이라 에너지가 넘쳐서 집에서 답답해하는게 눈에 보여 산책을 나가자니 목줄을 너무 싫어하고.. 코산책이라도 나가려하니 자기가 원할때 말고는 만지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안을수도 없네요.. 집에서 같이 놀아주는것도 그래봐야 하루에 2-30분씩 두세번정도라 우다다 뛰어다니거나 혼자 장난감으로 막 놀면 제가 너무 못놀아줘서 그런가 너무 미안해요ㅠ
다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좀 친해지셨나요? 벌써 산책가고 친해지기에는 제가 좀 조급한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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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목뼈가 간식으로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7개월 된 포메맘이예요~ 개껌종류를 고민하다가 오리목뼈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소가죽 우유껌만 주고 어쩌다 가끔? 한우불리스틱을 줬습니다만.. 우유껌은 오래 버티질 못하고 한우불리스틱은 너무 비싸던차에.. 오리목뼈가 괜찮으면 바꿔볼까 싶어서요~ 좀 오래 버티는지나 먹었을때 문제되는지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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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요 강아지가 김 안에 있는 방부제를 먹었어요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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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강아지 교육,야단 ( 제발제발 도움주세요ㅜㅜ) 강아지와 사람 사이에서 서열이 있다고 하잖아요 강아지가 사람보다 머리위에 올라 오지 않게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많이 들었고 입양할때도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구요..! 근데 무작정 말 안듣는다고,배변실수,손,발 무는거등으로 엄청 엄하고 큰소리로 화내는듯 야단치는게 맞는건가요..ㅠ 하.. 저와 다른 아빠 교육방식에 스트레스를 집에서 많이 받고 있거든요.. 뭐라고 설득시키는듯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직 애기이고 배변훈련도 오래걸린다고, 1년이상도 더 걸릴수 있다 하고 아직 교육중이니까 크게 혼내는건 좋은 방식이 아닌거같다 하고 배변실수를 이불이나 카펫에 해도 발바닥으로 배변장소를 인식하니까 실수하는거다 강아지가 조심할게 아니라 지금은 사람인 우리가 더 조심하고 참고 노력하는게 맞는 교육방식이다라고 잘못한 부분에선 조금은 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야단치고 잠시 얌전해 질때까지 혼자 강아지를 두고 하거든요..? 근데 집에서 아빠께선 일단 잘못한건 엄하게 쎄게 혼내야 얘가 우리 머리위로 안 기어오른다 지금 교육 어릴때 시켜야한다고 제가 아빠한테 애기라서 어리니까 그렇다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어리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금부터 바꾸고 고쳐져야할거 아니냐하고.. 아빠 본인께서 어릴때 저보다 강아지 더 많이 키워봤다 이게 맞다는 느낌으로..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진돗개 같은 그런 사냥개랑 집에서 지금 키우는 4개월 애기랑 같나요 대체..? 진짜 소리지르시면 저도 깜짝 놀랄정도로 크게 놀라고 가보면 강아지도 풀이죽어서 엎드려서 얼굴 바닥에 부비고 있는게 보일때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미안해서 눈물날거같고 그런 상태에요… 전 강아지 처음 키워보는거라 더 예쁘게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상도 하나하나 찾아보고 멍냥보감도 매일매일 들어와서 공부하고 다른분들의 육아 꿀팁도 찾아보고 네이버 글도 많이 읽어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제가 틀렸다는듯 얘기하시니까 진짜 속상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ㅠㅠ 하ㅠㅠㅠ 제가 여기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더 얘기를 좋게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첫 입양할때도 제 마음대로 키우자!! 이것도 아니였고 분명 같이 키우자고 아빠께서 먼저 제안한것도 있는데 왜그러실까요.. 배변실수,손발 깨무는거, 사람 좋아해서 신나서 애교부리면서 활발하게 뛰어다는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혼내는거 다 어떻게 다시 처음부터 얘기를 해봐야할까요..? 가만히 앉자 있지를 않는다고 몸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고 왜 자꾸 배변 실수하냐 으르렁 대냐 이런게 싫고 불편한거면 처음부터 안키우거나 조금이나마 얌전한 고양이를 키우는게 맞는 행동 아닌가요 대체.. 하ㅠㅠㅠㅠ 쓰다보니 너무 속상해서 글이 길어진거 같은데 도움을 주실만한거 있으시면 많이많이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이 지옥같은 전쟁 정말 그만하고 싶어요.. 아직 고등학생인 전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돈달라도 아니고 제 스스로 알바해서 모은 용돈으로 지금까지 애기 간식이며 사료며 배변패드, 2차부터 시작해서 5차까지 예방접종 비용도 다 제가 부담했고 매일 밥주는거 산책하는것도 다 제 스스로하구요 한번도 도움달라 한적 없는, 뭐 하나 해준거 없으면서 왜 우리 애한테까지 스트레스를 주는건지 전 이해도 안가고 짜증나고 그냥 집에 더 있기 싫은 그런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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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리버스 스니징 아시는분! 강아지가 너무 캑캑 되서 뭘 잘못삼켰는지 목에 걸린건지 너무 걱정 되서 뱡원 대려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아무 이상 없고 리버스 스니징 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리버스스니징이 아닌거 같은데 … 켁켁 거리는게 심하거든요 뭐가 걸린거 마냥…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알러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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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사료 추천좀 해주세요 연어 고구마 계란 알러지 있고 소화기가 약해요 기존 호주산 먹이던게 수입이 안되고 있어서 당장 무엇을 먹여야할지 고민이에요 화식과 섞여 먹이고 있는데 무엇을 구입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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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사료 추천 부탁드립니다 기호성 좋은 4개월 강아지 사료 추천부탁드려요. 닭알러지 의심되고 알이 너무크면 못씹더라고요 알레바 멧돼지, 몬지 그레인프리 오리, 카르나 이지츄 피쉬는 알이 넘 커서 먹다뱉거나 씹기힘들어하고 기호성도 딱히..? 원래 사료불리고+무스타입으로 섞어주면 설거지했는데 훈련트릿때문인지ㅜ사료권태기인지 안먹길래 똑같이 해줘도 안먹고 건사료로 줘도 안먹어요 4개월이면 슬슬 건사료급여해야 되지 않나요? 계속 습식이랑 줘도 되는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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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어요 강아지가 김 안에 있는 방부제를 먹었어요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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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취생 자취생이고 백수라. 집에 하루종일 있고 용돈으로 생활하고 곧 1~2년 내로 결혼 합니다 근데 며칠전 저희 집에 고양이가 따라와 외로웠던 찰나에 같이 살기로 해서 다이소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샀고 잘 지내는 중인데 말 안 들을때마다 혼을 내야 하는데 어떻게 혼내야할지도 모르겠고...병원도 가서 진짜 체중과 나이를 알고 싶은데 비용도 만만치않을꺼 같고..걱정이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얘를 데리고 온걸까요.. 제가 너무 나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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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우리집 멈무 최애 간식은....!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뻥튀기 먹어요!!! 최애간식은... 먹는거라면 다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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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먹으면 배빵빵 2.5kg 2개월 믹스견을 키우는 견주입니다 사료를 하루에 4번 나누어주고요 유ㅇ브 네ㅇ버 등 하루 강아지 사료량을 구하고 그래봤는데도 집에 전자저울도 없고 종이컵으로 주는데 사료 뒷면에는 아예 제가 본거랑 다르게 더 많이 주라고 하네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서 새끼강아지는 거의 종이컵 반정도 주라해서 그렇게 주고있는데 몸집에 비해 배가 너무 딱딱하면서 빵빵하고 숨쉬는것도 빨리쉬고 해서 3/1정도 줬는데 배는 안빵빵해지고 숨쉬는것도 안정적입니다 근데 이렇게 주니까 밥먹은 후 놀고 물먹으러 갈때나 목마를때나 밥그릇주위에 서성이고 몇번 핥고, 바닥 핥는 횟수도 늘었습니다 배고프다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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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치 걱정 곧 5살이 되는 아이인데 양치를 정말 싫어해서 대략 10번정도 밖에 못한 아이입니다. 밑 하관이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는데 먹는데 지장이 없어 크게 생각을 안 했었어요. 치석이 많이 껴있고 이맘때쯤 스케일링을 받는다는 내용을 보고 병원을 갔는데 스케일링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송곳니 발치를 말씀하시더라구요.. 송곳니가 지금 위로 솟아 오르고 있는 상황이고 흔들리니 스스로 빠질수도 있지만 발치를 권장하셨습니다. 문제는 곧 고양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고 진료받은 곳에선 발치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일로 인해 24시간 돌볼 수 있는 시간은 2월 뿐이고요.. 이사를 처음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데 구강수술까지 받는 건 너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닐까 하면서도 아플까봐 그래도 병원을 가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이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덜 스트레스 받게 하고 덜 힘들게 할까요..? (진짜 다 제가 양치를 안해준게 너무 미안하고 후회되는 순간이에요.. 물어볼 곳이 없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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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짱얼두부짱얼
혼자장난감으로 놀면 흐뭇하죠 사료로 유혹 쓰다듬기 익숙하기 하고 목줄연습하심이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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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는 시간

ljOBajwr
2025-02-11

입양하고 집에 데려온지 이제 일주일 반이 좀 넘어가는중입니다. 3-4개월 아이라 에너지가 넘쳐서 집에서 답답해하는게 눈에 보여 산책을 나가자니 목줄을 너무 싫어하고.. 코산책이라도 나가려하니 자기가 원할때 말고는 만지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안을수도 없네요.. 집에서 같이 놀아주는것도 그래봐야 하루에 2-30분씩 두세번정도라 우다다 뛰어다니거나 혼자 장난감으로 막 놀면 제가 너무 못놀아줘서 그런가 너무 미안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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