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배넷미용 제대로 알려주실분 있으신가요!

제로콜라임다!
2024-02-26

애기 미니비숑을 입양하게되었는데 첫 배넷미용때 어떤분은 완전히 다밀어야 뻣뻣하고 좋은모질이 올라온다는게 사실인가요?? 배넷미용때 다밀지않으면 커서 축처지고 힘없는 모질로 자란다고 해서요 ㅜㅜ 뭐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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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좋은 커피 잘 마시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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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박스사연] 너란 아이에게 :) 2022년 6월 10일, 아주아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라는 내 인생 최고의 고양이가 태어난 날 :) 3개월쯤 된 후 2022년 9월 4일, 그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너란 아이를 만난날 :) 그 많은 고양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보였던 아이.. 내 다리에 그 작은 발바닥을 '톡,,' 얹는걸 보고는 "아... 얘는 집에가도 계속 생각나겠구나..." 하고 결국 인천 강화에서 화성까지 집에 용품이고 뭐고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인분이 주신 켄넬하나에 널 데리고 오게 됐지 :) 같이 가자고 뻗은 우리의 손에 품속으로 쏘옥 안겨오던 너를 잊지 못해 ♥︎ 그동안 널 돌봐주셨던 지인분이 피부병도 있고 네가 몸이 약해서 괜찮겠냐고 하셨지만 내 다리에 살포시 얹은 너의 작은 발을 그냥 무시할 수가 없어서 괜찮다고 잘데리고살아보겠다고 "강" 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3시간이 넘도록 달려 집에 왔지 집에 오는길은 처음 장시간의 차를 탔던 약하디약한 너였던지라 차안에서 설사도 하고 아주 대환장의 파티였어 ㅋㅋㅋㅋㅋ 그때 아빠랑 엄마는 잠시 "우리괜찮겠지...?" 했었지...ㅋㅋ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최소한의 용품도 다 사서 집에 도착한 후, 마치 원래 자기집이었던것마냥 온집안을 헤집고 탐색하고 다니던 너를 보니 "다행이다 우리집이 마음에드나봐♥︎" 하며 엄마아빠는 뿌듯해했었어 ! 집에 온 후 접종도 다 하고 한동안 너의 피부병 이슈로 인해 매일매일 약용샴푸로 목욕을 시켜줘야했기에 걱정한가득... 엄마한텐 냥빨은 큰 문제였어 😥 그래도 다행히 수속성인 기특한 너는 물을 맞으면 고롱고롱 했지 ♥︎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결과, 피부병도 다 낫고 턱드름도 다 낫고 장이약하고 식이알러지까지 있는 너에게 맞는 사료를 찾느라 1년넘게 고생했었지 ....... 다행히 지금은 응가도 잘하고 피부도 좋아진 널 보면 그래도 엄마아빠가 잘 케어해주고있구나 해♡ 주기적으로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 이슈들을 만들어주는 약한 너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동안 무슨 일이생기든 엄마아빠는 너란아이를 위해 다 해줄 생각이야 ♥︎ 근데...너무 아프지는 말자ㅠㅠ... 잠복고환 개복수술... 접종부작용 다리용종... 이물질섭취 위내시경... 이런 이슈들이 생길때마다 엄마아빠 마음이 찢어진다구...ㅠㅠ 앞으로 남은 너의 묘생에 엄마아빠가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줄테니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엄마아빠 옆에 같이 있어줘 ♥︎ 지금은 대왕고양이가 되어버린 강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우리 :) 사랑해 내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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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박스 사연 ] 네 덕분에 살아있어 2023년초 겨울 열아홉의 나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오랜 친구를 잃고 난 뒤 모든게 무서웠다. 상실감은 컸고 내 생 처음 방황하기 시작했다. 2023년 3월, 교우관계에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됐다. 같이 지냈던 친구들의 무시를 겪으며 매일 외롭게 보냈다. 집에 돌아오면 의욕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는 날의 연속이었고 수험생이라는 형식에 맞지 않은 생활을 보냈기에 엄격했던 부모님 눈에는 내가 못마땅해보였던게 당연했다. 큰 학업 스트레스와 아무것도 몰라 엄격하기만 했던 부모님과의 언쟁은 나를 더욱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매일 밤마다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조용히 우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먹먹하다. 그렇게 몇주를 보내고, 그만 끝내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모님과의 마찰이 가장 큰 스파크였고 그렇게 다짐한 순간부턴 미련이 없었다. 모두 후회하길 바랐다. 준비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주변에 아무도 없어 너무 힘들다는 통곡과 진지한 얘기가 오간 뒤, 그 다음날 너를 만났다. 나를 살린 너는 크림색 털을 가진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였다. ‘가온’이라고 이름을 짓기로 했다. 순우리말 가온, 너는 그렇게 내 중심이 됐고 나에게 따뜻한 온도를 더해줬다.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집에 가면 나를 좋아해 줄 네가 있으니까 매일이 행복했다. 그렇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2년 8개월째, 나는 계속 살아있다. 나를 좋아해주는 너를 보면 나는 계속 살고싶어진다. 너의 하루는 여전히 나로 꽉 차있고 너는 항상 나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있잖아 나는 그런 니가 내 목숨보다 더 소중해. 네가 나에게 주는 그 마음을 나도 평생 너에게 줄게. 뒤돌아보면 항상 나만 쳐다보고 있는 네가, 내 앞모습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너의 24시간을 나와의 행복한 일들로만 꽉꽉 채우며 살아갈게 :) 🐥우리 공주는 너무 똑똑해서 가르치지도 않은걸 뚝딱 해버리는 천재고 달리기도 슈퍼카 속도! 애교만땅 강아지예요. 장난감 러버고 어릴 때부터 겁은 많지만 호기심 max 귀여운 아기! 축구할땐 자세 낮춰 골키퍼 역할 제대로 할 줄 알고 손도 자유자재로 쓸 줄 아는 우리 다재다능 아기 공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우리,, 항상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온 마음을 담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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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땐~ 문제풀때마다 심장은 항상 두근두근 하네요^^ 다행이 💯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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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견생네컷 산책하다가 사진 잘나와서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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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선착순 1명! 울 고양이 이름을 맞추시면 그림그려드려욧!!! 댓글로 반려동물 사진과 함께 ㄱㄱ (ㅇ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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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추천

안녕하세용! 안녕하세요! 최근에 냐옹이 집사가 된 초보집사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쯤 되어 가는 아기 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사료를 어떤식으로 줘야할지 지금 주고 잇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겟어서 집사님들 도움을 좀 받고자 합니다!!!ㅠㅠ 지금 급여하고 있는 사료는 로얄캐닌 마더앤베이비캣 캔 (습식사료) 급여중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이 어느정도일까요?ㅠㅠ 지금 하루에 4등분 해서 2.5에서 3 정도 주고 있는데 더 줘야 할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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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Q&A

펫샵퍼피.보통 사료얼만큼주나요 이름 그대로 저희애 큰숟가락 두스푼만 줍니다~.다들 어떻게 주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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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꼬야 삑삑이 지키고 있는 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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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나는뽐🌟🌟뽐나는뽐🌟
음 정확하다고는 말못하지만 배넷털이 더얇고 힘이없어서 쳐지고 많이빠지더라구요! 저는5차맞고 몸은1cm 로 밀었었고 머리는 조금남기고 하긴했는데 어차피 시간이지나면 계속미용을 하니 다밀리긴해요ㅎㅎㅎ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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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임다!제로콜라임다!
1년다된 푸들이있는데 아직도 털이 축축처지네요 ㅜㅜ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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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나는뽐🌟🌟뽐나는뽐🌟
@제로콜라임다!빗질로 세워야쥬ㅠㅠ냅두면 저희두 쳐져용~ 전날빗질하고 자고일어나면 저상태여유🤣🤣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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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나는뽐🌟🌟뽐나는뽐🌟
@제로콜라임다!빗질해주면 이리뽕서요ㅎㅎ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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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댁열무댁
타고난 모질은 바짝민다고 바뀌지 않아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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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빡숑은비추에요 다듬으면서 길러두 시간되면 충분히 나요 에센스뿌리면서 매일빗질햐주세요 털쪄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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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임다!제로콜라임다!
@🌟뽐나는뽐🌟우리 제로닮았네용!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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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임다!제로콜라임다!
에센스는 털엉키지말라고 바르는건가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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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워커블루죠니워커블루
@제로콜라임다!수분보충두되구 털두더 윤기나니 엉킨털든 더 잘빗겨지겟죠 지금 배냇털이지만 애기때부터 빗질이 익숙해져야해요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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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구찌파티구찌
가위컷은 넘 오래걸려서 힘들거같구 몸 1센치로 밀려구용~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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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RUBY♡
보감이언니 안보이누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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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LVMvWuQpLVMvWu
아녀 굳이요 저희 강쥐 그런 거 안하고 시간 지나니까 올라왓어요 사람도 배냇미용 그런 의미에서하는데 미신이래요 저는 삽살개처럼 엄청 길렀다가 8개유ㅓㄹ 중성화전에 했어요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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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야꼼지야
ㅠㅠ제가 바로 그 속아넘어가 백숙 미용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길러 다시 자란털도 그냥 축 쳐져요 ㅎㅎ 빡빡 민다구 빠글거리진않는것같아요😂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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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사랑옹심사랑
바로 미는것보다는 위생미용이나 미용실 적응시켜주시는게 먼저인거같아요ㅠㅍ 저희아이도 바로시켯다가 첨에는 괜찮앗는데 집에서 목욕시키려니까 극도로 떨고 혓바닥도 파래졋었어요ㅜㅠ 입질도 생겨서 낯가림있는아이에게 바로미용은 비추천이요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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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7bPjfnVd7bPjfn
저도 그래서 밀었는데 좀 충격받았어요. 털빨이였던건지 넘 낯설어서 울뻔했어요 ㅎㅎㅎ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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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7bPjfnVd7bPjfn
어쩐지 저 어찌나 충격받았던지 울 이쁜이한테 몹쓸소리했다니깐요 ㅠㅠ 못생겼다고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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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7bPjfnVd7bPjfn
저 2주전 첫 배냇미용하고 엄청 후회했어요.빗질 잘 해주고 엉키지않게 할껄 후회ㆍ또 후회랍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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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HgzYRINkHgzYR
그제께 배냇미용 하고왔는데 스트레스안받는게 좋아서 이쁘지않아도 되니까 빠른시간내에 해달라고 했어요. 몸길이 다미는거는 스트레스받아해서 요즘은 그렇게는 안한다하드라고요. 저희는 몸은1센치 얼굴은 몸에 맞게 해달라했어요. 어치피 8개월이후에나 제대로된 모질이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때 이쁘게 하시고 처음은 이쁜거보다 스트레스 적게 받는게 젤이예요~^^그래도 멍시무룩인 표정 봄이네요ㅎ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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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아익시아
저희애기는 첫배냇미용 스포팅(몸만밀고 전부가위컷) 했는데 지금 주변에서두 부러워할정도로 모량이 너무많아요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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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yamianayami
우리 애기는 아직 축 쳐져요 이제 1살 되가는데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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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넷미용 제대로 알려주실분 있으신가요!

제로콜라임다!
2024-02-26

애기 미니비숑을 입양하게되었는데 첫 배넷미용때 어떤분은 완전히 다밀어야 뻣뻣하고 좋은모질이 올라온다는게 사실인가요?? 배넷미용때 다밀지않으면 커서 축처지고 힘없는 모질로 자란다고 해서요 ㅜㅜ 뭐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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